경기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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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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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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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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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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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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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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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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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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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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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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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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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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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경기도 시흥 지역을 점령한 북한 조선노동당 군자면당부가 시흥군당부에 올린 문서. 「군자면당부 정치정세 보고」는 북한이 점령 지역의 하부 단위로부터 상부 단위로 보내는 현황 보고서로 작성되었다. 이 보고서는 면 단위 당 수준의 현황과 활동 상황 및 북한의 점령 지역이었던 군자면의 조선노동당 당원과 사회단체의 역점 사업이 무엇이었는지 등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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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있던 군자염전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조세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이원세가 감독을 맡고 영화사 한진흥업(주)에서 제작한 영화다. 소설에서는 서울의 달동네 철거촌이 배경이었지만 영화에서는 경기도 시흥의 염전 마을로 바꿔 염부들과 그 자녀들의 힘겨운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다. 자본주의가 가난한 난쟁이 가족의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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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마을의 어부들이 연평도 고기잡이 때 부르던 노동요. 「뱃치기소리」는 ‘배치기’라고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향토 민요로 포동 새우개마을의 어부들이 연평도 고기잡이 때 부르던 노래다. 출항 전이나 고기를 건져 올릴 때, 그리고 마을 대동제 때에도 부른다. 본래 황해도 연평도와 인근 지역에서 부르기 시작한 서도소리지만, 연평도 조기잡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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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시민을 위해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노래. 「시흥시의 노래」는 경기도 시흥 시민들로 하여금 정체성과 단합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식 행사에서 불리우거나 연주되고 있다. 「시흥시의 노래」는 4/4박자 5음계로 구성된 곡이며 2절과 후렴구로 되어 있다. 백승철 작사가와 장일남 작곡가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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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었던 조선시대 안산군 관아에서 연지기의 면역을 재확인해 주기 위해 발급한 증명서. 완문(完文)은 관청에서 공증해 주는 문서로서 주로 사실 확인이나 권리 인정 등을 위한 일종의 확인서이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경기도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208]에 조성한 연못으로 1986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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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었던 조선시대 안산군의 군수가 경기도관찰사에 올린 원장의 첨부 문서. 서목(書目)은 하관이 상관에게 올리는 보고서인 원장(原狀)[보첩 등]에 첨부되는 문서로서 주로 원장(原狀)의 요지로 되어 있다. 대체로 상관의 처분 후에 원장은 상관이 보관하고, 서목은 하관에게 되돌려주었다. 작성자는 권용정(權用正)[1801~1861]이다. 관곡지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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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군자염전과 오이도 해안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군자염전 사택에 살며 염전 일을 하는, 가난하지만 정겨운 가족이 엄마를 잃은 후 겪게 되는 아픔을 초등학생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 영화로 이원세 감독이 3편까지 연출한 시리즈물이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2편[속편]에 출연했던 배우 윤미라는 이 영화로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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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었던 조선시대 안산군 내 관곡지 준설에 관하여 권씨 가문에 전해지는 문서. 「연지준지기(蓮池浚池記)」는1900년(대한제국 광무 4) 5월 관곡지(官谷池) 준설에 관한 사안을 자손들이 알 수 있도록 권태선(權泰善)이 기록한 것이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경기도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208]에 조성한 연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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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년(성종 24)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하여 경기도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문신 황계옥이 올린 상소문. 차자(箚子)란 간단한 상소문을 뜻한다. 「황계옥 차자」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사헌부 정4품 벼슬인 장령(掌令) 황계옥(黃啓沃)이 1493년(성종 24) 지금의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 지면(地面)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올린 것이다. 황계옥은 장령의 직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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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생금닭 전설을 모티프로 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창작 전통 연희극. 「황금닭의 유혹」은 생금집에 얽힌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생금집은 금빛 닭털을 가진 ‘생금닭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금녕 김씨(金寧金氏)의 자손이 12대 동안 살았던 곳이다. 생금집은 당시 서해안 지방의 전통 가옥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1994년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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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장례 때 하관을 한 후 흙을 메우고 회를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닫이소리」는 지금도 시흥시에서 종종 불려진다. 시흥의 「회닫이소리」는 마을 곳곳에서 행하여 왔다. 월곶동의 방연근이 부른 「달고소리」는 스토리가 기승전결로 잘 구성되어 있다. 조선 후기 문학 양식의 하나인 가사 작품을 회다지[흙에 회(灰)를 섞어 넣고 이를 굳게 다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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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인 조선시대 안산군 관청에 하달된 문서. 감결(甘結)은 상급 관청에서 하급 관청으로 내리는 문서이며 주로 지시, 명령으로 되어 있다. 『감결 안산(甘結安山)』의 발신자는 경기감영이다. 조선 후기 고종은 통리군국사무아문을 재정비하고 그 예하 기관으로 농상사(農商司)를 두어,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였다. 그래서 1883년(고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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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속해 있던 조선시대 안산군 초산면에서 결성된 권농사에 관한 기록. 1891년(고종 28)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지금의 시흥시 목감동·연성동 일대] 주민들이 재결성한 ‘권농사(勸農司)’라는 조직을 기록한 것으로 농업 장려, 권농사 구성원, 권농사 연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자는 권용세(權用世), 이항진(李恒鎭), 이순영(李淳榮) 등 권농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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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소래문학회에서 매년 1회 발행하는 동인지. 『소래문학』은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아리인 소래문학회에서 발행하는 회원 동인지이다. 소래문학회는 1992년 10월 15일 자문위원 박영만, 초대 회장 박연한, 부회장 이경영, 총무 최경선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연규자, 황경혜, 임미나, 이동화, 최영숙을 회원으로 하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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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서 활동하는 시향문학회에서 발행하는 동인지. 『시향문학』은 시향문학회에서 2005년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매년 1회 발간하는 문학 작품집이다. 2004년 3월 시흥에 기반을 둔 문인들이 결성한 시향문학회가 출범한 후 회원들의 문학 작품을 수록하여 동인지로 발간하고 있다. 시향문학회는 시, 수필 등의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하는 회원이 모여 작품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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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시흥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지. 1997년에 개원한 시흥문화원은 1998년부터 경기도 시흥 지역 내 역사·문화 등의 자료와 시흥문화원 및 지역 문화계 소식 등을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연간지 『시흥문화』[비매품]를 발행하여 회원, 각 기관, 관련 단체 등에 보내고 있다. 시흥문화원에서는 향토 문화의 전승과 보존, 지역 문화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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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주)시흥시민신문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신문. 『시흥시민신문』은 2016년 2월 창간된 주간신문이다. 『시흥시민신문』은 시민사회의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해결의 장으로 만들고, 시흥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문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함께 공감하는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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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를 소재로 박영만이 발간한 시집. 『시흥시편』은 경기도 시흥 지역의 문물을 소재로 하여 1992년 발간한 시인 박영만의 첫 시집이다. 작가는 시흥시에 거주하면서 시흥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시를 창작하였다. 『시흥시편』은 「시흥단시편」과 「시흥장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장시편」은 담시(譚詩) 형식이다. 『시흥시편』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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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컬러 화보 및 사진으로 발간한 책. 『시흥의 사람들』은 시흥시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기획하여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에 속하는 사진집이다. 위원회의 상임위원이었던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수만 점의 사진을 대상으로 기획·선정·편집 등을 맡았다. 총 10권으로 기획되었지만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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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전근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인물을 망라하여 발간한 향토지.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관내에서 오랫동안 향토사 관련 수집과 연구에 매진한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기획 및 집필을 맡고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거쳤다. 해당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을 제시하였다. 책 끝에는 본문 내용, 사진 및 관련 자료에 대한 세부적인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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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주)시흥저널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신문. 『시흥저널』은 2008년 1월 창간된 주간신문으로 종이 신문 외에 인터넷 신문과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시흥저널』은 시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정치, 경제, 부동산, 문화, 복지, 시정·도정 소식 등을 전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21일 창간되었다. 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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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오치 다다시치가 저술한 1914년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군면리동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행정구역을 대조한 책.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은 일제가 한반도 식민지화 과정에서 통치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했던 전국의 행정구역 변경 내역과 지명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 행정구역과 구 행정구역으로 대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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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실상을 기록한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1765년(영조 41) 전국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 엮은 전국 지리지이다. 조선 후기 각 지방의 지리적 특징을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조선 후기 전국의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묶어서 편차(編次)한 것으로 별도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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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옛 지명인 시흥군에서 활동한 한시 동호회 연성음사가 발행한 전국 한시 현상 공모전 수록집. 1927년 연성음사(蓮城吟社)에서 전국적으로 한시 작품을 현상 공모하여 1929년 전국 한시 현상 공모전 수록집으로 『연성음사(蓮城吟社)』 제1회집을 출간하였다. 김창수(金昌洙), 권택(權澤), 이관용(李寬鎔) 등이다. 한시 현상 공모에 북만주의 동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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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인 조선시대 안산군의 군수가 관곡지를 재정비하고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문서. 『연지사적(蓮池事蹟)』은 1846년(헌종 12) 안산군수 권용정(權用正)이 관곡지를 재정비하고 이러한 사항을 기록한 필사본 성책 고문서[여러 장의 문서를 책의 형태로 엮은 고문서]이다. 관곡지의 유래와 재정비 및 관리를 위한 연지기 배치 등에 대한 사항이 상세히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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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속해 있던 안산군의 사로사 일원인 백상형의 개인 문집. 18세기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일대]에서 결성된 사로사(四老社) 일원인 백상형(白尙瑩)[1705~1789]의 문집으로 그의 저작과 사로사에 관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사로사는 안산군의 남인 및 소북계(小北系) 사대부들이 결성한 시 모임이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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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거주한 정제두가 죽음을 예견하고 자녀에게 남긴 교훈집. 정제두(鄭齊斗)[1646~1736]는 자신의 학술 종지(宗旨)가 양명학에 있음을 『임술유교(壬戌遺敎)』에 천명(闡明)하였다. 『임술유교』는 『하곡집(荷谷集)』 22책본 중 정집(正集)에 속하며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22책본에는 결여되어 있는 것이지만, 다른 서울대학교 소장본 11책본 등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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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거주하던 정제두가 우리나라 양명학의 체계에 관해 저술한 책. 『존언』은 정제두(鄭齊斗)[1646~1736]의 문집 『하곡집(荷谷集)』 22책본 중 정집(正集) 권9에 해당한다. 『학변』이 주일적(主一的) 심성학을 바탕으로 물리(物理)의 학(學)을 비판한 것이라면 『존언』은 체계적으로 심성학을 정리한 저술이다.『하곡집』 22책본은 제1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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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주간 단위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언론. 『주간시흥』은 2005년 창간한 주간신문으로 온라인 보도 서비스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시흥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흥시의 올바른 여론 형성,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신문 발행을 위해 지역 리더들의 의견을 모아 창간하였다. 『주간시흥』으로 발행되는 종이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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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거주하던 정제두가 저술한 『하곡집』 22책본 중 정집 권8에 해당하는 양명학 논변서. 『학변(學辨)』은 경기도 안산군 잉화면 화정리[지금의 시흥시 화정동]에 거주하던 정제두(鄭齊斗)[1646~1736]가 저술한 『하곡집(荷谷集)』 22책본 중 정집(正集)에 속하며 정주학(程朱學)의 지리하고 번잡한 학문 태도를 비판한 양명학 논변(論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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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후명이 경기도 시흥 지역을 운행하던 수인선 협궤열차를 소재로 1992년 발표한 장편소설. 『협궤열차』는 소설가 윤후명이 협궤열차가 정차하는 지역에 거주하게 된 ‘나’를 주인공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던 군자역과 달월역 등 옛 수인선 역을 비롯해 소래철교 부근 바닷가 풍경, 협궤열차를 타는 어민들의 모습, 시흥 군자봉 성황제 등을 배경으로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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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의 호구 수와 인구수 등을 기록한 통계 기록. 『호구 총수(戶口總數)』는 18세기 후반 전국의 호구(戶口) 현황을 기록한 통계 기록이다. 조선 전기 3개 식년(式年)과 1639년(인조 17) 이후의 호구 총수를 모아 두었고 마지막 식년은 1789년(정조 13)이다. 모두 9책으로 구성되며 제2책 이하에서는 도별 호구 기록을 기재하고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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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경기도 시흥 지역으로 전해져, 1919년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까지 일제에 맞서 지역민들이 향촌의 전통 리 조직을 통해 일제의 무단 통치(武斷政治)를 반대하며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로 몰려가 독립운동을 벌였다. 소래산·대부도의 대몽 항쟁(對蒙抗爭)과 하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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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 성립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전면 남침으로 발발하였으나, 경기도 시흥 지역은 북한군의 주 공격 방향에서 비켜나 있어서 1950년 7월 초 북한군에게 점령되었다. 1950년 9월 유엔군의 인천 상륙 작전을 앞두고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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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웨슬리에 의해 창시된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영국 성공회 사제인 존 웨슬리(John Wesley)가 창시하였다. 감리교 신앙의 4대 지침은 성서, 전통, 이성, 경험이며 한국에서는 토착 문화를 추가하여 5가지의 지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한국적 종교와 정신적 상황을 첨가한 토착화 신학적 면모도 지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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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군자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강은식(姜殷植)[1885~?]은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출신으로 1919년 4월 4일 군자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강은식은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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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을 1세로 하고, 왕미를 중시조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경기도 개성[송악] 지방의 호족 집안으로 고려를 건국하여 34대 475년간 번성하였다. 하지만 조선을 창업한 이성계(李成桂)의 정치적 보복으로 멸족의 참화를 겪었다. 그리하여 전(全), 옥(玉), 전(田), 금(琴) 씨 등의 성씨로 바꾸어 지내다가 한참을 지나서 왕씨로 복성(復姓)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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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改新敎)란 16세기 종교개혁에서 비롯된 그리스도교 분파를 통칭하는 개념이며 1880년대부터 우리나라에도 유입되어 1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가 곧 개신교로 용어가 혼용되나, 실제로는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가톨릭과 개신교가 하위 범주에 속해 있다. 장로교, 감리교, 루터교, 성공회,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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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던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그물. 건강망[建干網]은 서해안 지역에서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어군의 퇴로를 막아 물고기를 잡는 조업 방식이다. 썰물 때에 갯벌에 '말장'이라고 부르는 말뚝을 4m 간격으로 박고, 말장과 말장 사이에 그물을 두르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어살(魚-)은 말뚝 사이를 싸리나무나 대나무 울타리로 두르는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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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고등 보통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기관. 1962년 시흥 지역의 첫 고등학교인 군자고등학교[지금의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가 설립되었고, 1981년 소래종합고등학교[지금의 소래고등학교]와 한인고등학교[지금의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각각 설립되었다. 2017년 현재 시흥시에는 일반 고등학교 11개교, 특성화 고등학교 4개교, 자율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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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작성된 옛 문서.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고문서[공문서]는 『상서(尙書)』이다. 그리고 한국의 고문서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 이전의 문서를 말한다. 고문서는 협의로는 공용(公用) 문서[공적이면서 실용적인 문서]를 뜻하고, 광의로는 문자를 포함하고 있는 모든 매개물[기록물]을 뜻한다. 그리고 이 고문서는 작성 당시 문서의 공권력(公權力)[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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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양안 작성을 위해 진행되었던 근대적 토지 조사 사업.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명에 의하여 1899년부터 1901년에 걸쳐 충청남도와 경기도의 실제 토지 측량 작업이 진행되었고, 양전(量田)에 토대한 양안(量案)[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대장]이 만들어졌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은 당시 안산군과 인천부에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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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애국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학교 설립과 근대 서양 문물 교육 운동. 국권 상실의 시기인 1905년부터 1910년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진 교육 계몽 운동의 영향으로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여러 학교가 설립되었다. 1906년 정윤영(鄭允永)이 세운 학교를 필두로 1908년 창흥측량학교(昌興測量學校)가 설립되었으며, 흥인의숙(興仁義塾)과 진명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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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구전으로 전승되는 문화. 구비(口碑)는 말로 된 비석이라는 뜻이다. 즉,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달리 구비문학, 유동문학(流動文學) 등으로도 부른다. 구비전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유물이며 기록되지 않은 문학과 역사의 흔적으로 민간에서 구전되어 내려 왔다. 구비전승에는 설화, 민요, 무가 등이 있다. 시흥에는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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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시민의 힘으로 특혜성 군자 매립지 공사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시흥 지역 최초의 주민운동. 한국화약주식회사[1993년 (주)한화로 상호 변경]에서 공사중이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공유수면 대규모 매립 사업이 재벌·권력 간 비리 의혹이 있는 특혜 사업이라는 사실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범시민 반대 운동이 벌어졌다. 사회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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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경기도 시흥 주민들이 군자공립보통학교의 학년제를 4학년에서 6학년까지 늘리기 위해 벌인 운동. 1930년대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시흥시 군자동]의 유일한 공교육 기관인 군자공립보통학교[초등학교]는 4학년제였다. 4년제 학교는 졸업을 해도 상급 고등보통학교[중학교] 진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1924년부터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학교 운영 의연금을 모으고 당국에 학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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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속하는 안산군 초산면 주민들이 1891년 재결성한 동약 조직. 조선 후기에 작성된 『권농편(勸農篇)』에는 1891년(고종 28) 안산군 초산면 일대 주민들이 ‘권농사(勸農司)’라는 조직의 재결성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권농편』은 서문 격인 「역농문(力農文)」과 권농사의 창설 경위를 기록한 「권농사창설연보」, 그리고 1891년(고종 28) 권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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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군자면의 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권희(權憘)[1900~1955]는 1919년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 만세운동을 모의하다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본관은 안동(安東).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 장상리 안두일[지금의 시흥시 장현동]에서 대대로 세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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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부터 경기도 시흥 지역을 상징했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의 흥망성쇠.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경기도 시흥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양질의 소금 산지로 각광을 받았다. 광복 후에도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시흥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천일염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도시의 팽창 욕구가 커지면서 결국 시흥 지역의 염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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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해안 지역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조개류를 통해 살펴본 음식 문화. 오이도를 포함한 경기만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경기만의 갯벌은 조차(潮差)가 심하고 거센 파도의 영향이 적으며 해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해안으로 많은 육상 퇴적물이 공급되는 장소에서 발달하는 퇴적 지형이다. 갯벌은 만조 시에 수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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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연극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 극단 기린은 연극 예술을 통해 네오 휴머니즘(Neo-humanism)에 기초한 사회 개혁의 뜻을 실현하고, 연극인들의 창조적 협력 작업과 연극 생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단체이다. 극단 기린은 전통의 권위와 고전 정신을 강조한 20세기 초 신인문주의인 네오 휴머니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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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1945년 광복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개항 이래 조선은 외세의 개입과 수탈 속에서 쇠락해 갔다. 개화파가 주도한 갑오개혁(1894~1896)과 대한제국의 선포를 통해 서구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여 자강 부흥을 노렸으나, 이미 기운 국운을 되돌리기 어려웠었다. 결국 1906년 통감부(統監府)가 설치되면서 조선 사회의 근대적 개혁은 일제에 의해 주도되었다. 당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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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갑오개혁에서 1945년 광복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진 일반 대중 중심의 교육. 갑오개혁 이후 근대 대중 교육의 시대가 열렸다. 초기 근대 교육의 보급은 주로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1905년 교육 계몽 운동의 열기 속에서 경기도 시흥 지역에도 여러 사립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는 1906년 통감부(統監府) 설치 이후 애국적인 교육을 차단하는 식민지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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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군자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김천복(金千福)[1897~1968]은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4일 군자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본관은 금녕(金寧). 대사헌공파(大司憲公派) 24세손으로 입향조인 17세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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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농업 생산력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농협이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조직 규모나 사업 등의 측면에서 국내 협동조합 중 가장 크다. 농업협동조합의 사업은 금융 사업과 농업 지원 사업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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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방이 트인 형태로 지은 누각이나 정자. 누정(樓亭)은 누대(樓臺), 정사(亭榭)라고도 하며 종류로는 누(樓), 정(亭), 당(堂), 대(臺), 사(榭)로 나뉜다. 누각은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벽이나 문을 두지 않고 높이 지은 큰 집을 뜻하고, 정자는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는 간소한 형태의 건물이며, 누대는 흙이나 돌로 높이 쌓아 올려 만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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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공동체 제의. 당제(堂祭)는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 시흥 지역에서는 당고사로 부른다. 시흥 지역에서 당제를 지낼 때는 주로 신목(神木)이 있는 제당(祭堂)뿐만 아니라 마을의 우물을 찾아가서 고사를 지내는 의례도 겸했다. 당고사의 의례 절차가 고사식(告祀式)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고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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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감신에게 재물과 재복을 기원하며 쌀을 담아 놓은 항아리. 대감신(大監神)에게 부(富)를 기원하기 위해 집 안에 항아리를 모셔 놓는 풍속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속에서 대감신은 재물과 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막걸리와 팥떡,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굿에서 대감신을 위한 대감거리에서는 이런 음식을 바치고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무당은 욕심 많고 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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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소금과 소금 부산물의 생산·가공·매매와 수출·수입을 주로 하였던 기업체. 대한염업은 1963년 소금 생산 및 매매에 초점을 둔 국영 기업체로 설립되었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2년 (주)성담(成潭)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30년 넘게 국내 제일의 천일염 생산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1906년 최초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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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 교단들의 연합 단체.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는 한국 장로회 71개 교단이 참여하는 단체로서 2016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신약·구약 성경으로 신앙 고백을 같이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과 단체의 연합 기관이다. 각 교단과 단체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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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때의 장순룡을 시조로 하고, 황해도 개풍군 덕수현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장순룡(張舜龍)은 위구르계 사람으로 충렬왕 때 고려에 귀화해서 첨의참리(僉議參理),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 등의 벼슬을 지내고 덕성부원군(德城府院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세기 이후에는 장운익(張雲翼), 장유(張維), 장신(張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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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굿. 마을굿은 지역에 따라 대동굿, 도당굿, 별신굿 등 다양한 명칭이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도당굿'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이다. 시흥 지역에서도 많은 마을에서 도당굿을 하였다. 마을굿은 간단한 고사식(告祀式)으로 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당을 불러서 열두 굿거리를 전부 행하여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당굿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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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되어 도시의 건설에 관련된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된 당시 임야가 전체 시 면적이 41%를 차지하였고, 농사를 짓는 전답이 36.8%였으며 도시적 성격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 면적은 2.5%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갯벌 매립과 택지 개발로 전답이 급격히 줄고 도로와 공장 지역이 19% 가까이 차지하는 도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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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의 종류. 시흥 지역의 동물상은 주위 환경을 기준으로 저수지 동물상, 산림 지역 동물상, 시화지구 동물상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법정 보호 생물종을 추가할 수 있다. 시흥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작성한 2014년 『환경백서』에 따르면 다양한 조류·포유류·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 동물상에서 포유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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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조선시대부터 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업은 1721년(경종 원년) 간척지를 호조벌로 축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시흥의 「들노래」는 호조벌과 인근의 농사가 발달하면서 수암동, 안현동, 군자동, 죽율동에서 불렀다. 민속학자 이소라가 조사하여 『경기도 논맴소리 자료총서 Ⅱ』로 발간한 바 있는데, 실모소리·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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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 주인이 우시장에 왕래할 때 소를 먹이고 식사를 하며 머무는 집. 시흥 지역에는 우시장이 컸던 뱀내장 주변과 뱀내장으로 가는 길목의 금이동 거멀에 마방이 있었다. 거멀에서 뱀내장까지 소를 끌고 가면 한 시간 반 거리였다고 한다. 뱀내장 주변에는 서씨·노씨·안씨·박씨가 운영하는 마방 네 곳이 있었는데, 소 20마리가 묵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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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매목 수릿과의 철새. 말똥가리는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부 아프리카, 인디아,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보내고 스칸디나비아반도, 우크라이나, 몽골, 만주 등지에서 번식한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텃새로 서식한다. 겨울철에 흔히 관찰되는 맹금류이며 산림, 개활지, 평지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이다. 학명은 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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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농사 규모가 큰 집에서 품삯을 받고 일을 해 주는 고용 일꾼. 머슴은 보통 일 년 단위로 고용되는 '머슴'과 두어 달 정도만 고용되는 ‘달머슴’의 두 가지 형태가 있었다. 논 한 섬지기 이상 농사를 짓는 집에서 보통 머슴을 한 명 고용했으며, 농사 규모가 커지면 두 명에서 세 명까지 고용하기도 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흥 지역에서 머슴을 고용했던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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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는 민간 신앙. 시흥시의 무속은 경기 남부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은 세습무(世襲巫)인 화랭이와 강신무(降神巫)들이 활동하였다. 촌락의 경우에는 단골 무당이 있어 그들이 도당굿[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을굿]을 하였으며 가정굿에도 관여하였다. 시흥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도 도당굿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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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무지내교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시흥북지방 소속으로 일제강점기에 설립되어 경기도 시흥과 안산·수원 지역, 충청남도 공주 지역으로 교리를 전파한 교회이다. 1901년 5월 아담한 예배당을 신축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봉헌 이듬해인 1902년 6월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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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차달을 시조로 하고,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시조(始祖) 류차달(柳車達)의 7세인 문간공(文簡公) 류공권(柳公權)의 두 아들인 류언침(柳彦琛)과 류택(柳澤)으로부터 크게 두 계파가 생겨서 현재 문화 류씨(文化柳氏)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그 후 고려와 조선 시대에 걸쳐 많은 인물이 증시(贈諡)에서 시호를 내려받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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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 신앙에 기초하여 일반화된 민간에서의 신앙. 우리나라의 민간 신앙은 재래의 전통적인 자연 종교에 입각한 것으로 자연 숭배가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연을 찾아가서 기도하는 풍속, 산을 숭배하고 물을 숭배하고 하늘을 숭배하며 만물에 영(靈)이 있다고 보는 애니미즘적 사유를 본질로 하고 있다. 자연 숭배는 조상 숭배로 이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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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 시흥 지역의 민속놀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조사되었다. 그 종류로는 윷놀이, 줄다리기, 달맞이, 쥐불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다리밟기, 돈치기, 그네, 천렵(川獵), 복놀이, 농악, 산놀이, 풀겨루기, 끼름, 호미씻이, 팽이치기, 썰매타기, 활쏘기, 경로회, 시회, 진치기, 숨바꼭질 등 23개이다. 이 중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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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정서와 애환을 담아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시흥 지역의 전통문화는 지금부터 5,000~6,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까지 이른다. 지리적으로는 리아스식[해안 부근의 대지나 구릉 또는 산지가 침강(沈降)에 의해 해면 밑으로 가라앉아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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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바닷가에서 고기잡이와 갯벌 작업 때 부르는 노래. 시흥 지역에서의 바다소리는 크게 어로(漁撈) 작업할 때의 소리와 갯벌에서 조개를 캐면서 하던 소리로 구분한다. 어로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민요는 노동할 때의 노동요와 풍어를 비는 의식요, 그리고 어로 전후에 즐기던 민요를 말한다. 또 갯벌에서의 소리는 주로 아낙들이 조개잡이를 하면서 부르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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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반남 박씨(潘南朴氏) 가문은 고려 말엽부터 두각을 나타내다가 박응주(朴應珠)의 6세 박은(朴訔)이 조선 건국의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금천부원군(錦川府院君)에 책봉되면서 융성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조에 걸쳐 과거 급제자 219명, 정승 7명, 대제학 2명, 왕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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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고잔마을 김경희 댁에서 지내는 가정 신앙. 시흥시 방산동 고잔마을 김경희 댁에서는 5대조 때부터 집안에 미륵당(彌勒堂)을 짓고 미륵을 모시고 있으며, 이 댁에서만 하는 산신제가 있다. 미륵당에는 평소에도 답답한 일이 있으면 정화수(井華水)를 떠놓고 절을 한다.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하루에 지내고, 집고사는 칠석[음력으로 칠월 초이렛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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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복음자리를 중심으로 진행된 철거 이주민의 지역 복지 주민 운동. 복음자리 빈민 운동은 도시 철거민의 주거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조차 없었던 1970~198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집단 이주를 성사시킨 자생적 주민 운동이다. 제정구(諸廷坵)와 정일우(鄭日祐)[John Vincent Daly] 신부가 주민들과 함께 경제적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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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18세기 안산 지역의 남인 및 소북계 사대부들이 결성한 시 모임. 사로사(四老社)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의암(蟻庵) 조중보(趙重普), 석가재(夕可齋) 이태길(李泰吉) 등 4명의 인사가 참여한 모임이었다. 이 모임이 결성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766년(영조 42) 10월 학산(鶴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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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산악에 대한 믿음과 숭배. 우리나라 전통의 토착 신앙은 샤머니즘에 기초한 자연 종교이다. 현상적으로 자연은 하늘, 땅, 바다로 삼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토착 신앙에서 자연은 하늘과 별을 대표하는 칠성(七星), 산을 대표하는 산신(山神), 물을 대표하는 용왕(龍王)으로 삼분될 수 있다. 하늘이 다소 추상적인 데 비해, 산과 물은 지상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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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이용해 갯벌에 울타리를 둘러치고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장치. 살[어살(魚-), 어전(漁箭), 어량(魚梁)]은 서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적인 어로법 중의 하나이다. 개울이나 수심이 낮은 강가, 바다의 갯벌 등에 싸리나무·대나무 등으로 반원형 또는 날개형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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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던 옛 시장. 시흥시 능곡동[능곡동·화정동], 연성동[하중동·하상동·광석동·장현동], 장곡동, 군자동[군자동·거모동], 월곶동 일대의 주민들이 이용하던 옛 시장으로 축산물의 거래가 많았다. 능곡 삼거리마을[지금의 능곡동 삼거리] 옛 정미소 자리 주변 장터는 장의 중심지로 특별히 '장마당'이라 불렀다. 삼거리장(三巨里場)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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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백제·신라 및 가야가 병립하였던 시기의 경기도 시흥의 역사와 문화. 삼국시대는 고구려를 비롯하여 마한·변한·진한 등 삼한을 계승한 백제와 신라, 가야가 고대 국가로서의 틀을 갖추기 시작하는 3세기경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던 668년까지를 의미한다. 삼국시대는 삼국 및 가야 이외에 부여·옥저·동예 등 여러 나라가 공존한 시기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고구려·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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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집을 짓는 과정 중 마룻대를 올릴 때 지내는 고사. 집을 지을 때 건물 골격의 최상부를 종도리 또는 마룻도리, 마룻대라고도 한다.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종도리를 얹는 것을 상량(上樑)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내는 의례를 상량고사라고 한다. 상량을 하는 것은 집의 골격이 완성되어 내부 공사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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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례를 지내기까지 수반되는 의례. 상례(喪禮)는 일생 통과 의례 중의 하나다. 임종(臨終) 전에서 탈상(脫喪)까지의 과정은 상례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다. 상례는 효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효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 사회에서 다른 의례에 비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오늘날 시흥 지역의 상례는 대부분 현대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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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1971년 무렵부터 새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작되었다. 농가의 지붕 개량에서 시작하여 소득 증대 사업, 농로와 마을길 정비 사업 등으로 확산해 나가면서 정신 혁명운동이라는 의미까지 부여되었다. 1970년대 중반 농촌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사업 성과를 올렸으나, 1970년대 후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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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국악 단체 서도소리보존회 산하 지역 단체.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西道-) 보유자 이춘목과 김광숙이 2001년에 설립한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의 경기도 시흥 지역 지부로 박일엽 지부장이 창단할 때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해안을 끼고 황해도 및 평안도 등의 서도 지역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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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서사 구조를 가진 꾸며 낸 이야기. 시흥 지역의 설화는 전설적인 특성이나 신이담(神異談)적 요소, 풍수적 특징, 유래담,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 등이 나타난다. 욕심 많은 사람을 응징하는 등의 권선징악적이고 교훈적 의미를 가지는 내용도 포함된다. 시흥에서 전해지는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 등의 요소가 혼재되어 있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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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청을 거처로 하고 집 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 성주는 집 안 최고의 신이다. 성주의 거처는 상량대(上樑-) 주변으로 경기도 지역에서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 위나 상량대 밑 등지에 창호지를 접어 걸어 놓거나 아예 이런 것조차 없이 대청을 성주의 거처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시흥 지역에서 성주의 신체(神體) 유무는 그리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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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 년 주기로 전승되어 오는 민속. 시흥 지역의 세시풍속은 24절기를 기준으로 정월, 2월 꽃샘, 한식(寒食), 사월 초팔일, 단오(端午), 칠월 칠석, 백중(百中), 추석(秋夕), 중양절(重陽節), 시월 고사, 동지(冬至), 납향(臘享), 제석(除夕)에 행해진다.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인데, 조상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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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성행했던 우시장에서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소 주인 대신 소를 흥정하여 적정한 가격에 팔아 주는 일. 시흥 지역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다. 소래농협 본점 건너 파출소가 있는 곳이었으나, 길을 넓히는 바람에 원래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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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주민들이 광복 이후 군자염전과 소래염전 등에서 유출된 소금을 사서 인근 지역에 팔았던 일. 광복 이후 몇 년 동안 시흥 지역 주민들 상당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나 경기도 안양시·광명시·과천시 등지로 소금을 팔러 다녔다. 이 시기 시흥 주민들이 소금 장사를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과 1936년에 각각 군자염전과 소래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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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영향을 주었던 조선시대의 소금 수취 제도. 소금은 식생활의 필수품이자 국가의 중요한 세금원이었다.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소금으로부터 얻어지는 이익을 국가 재정으로 활용하려는 정책을 시도하였다. 이는 중국 한나라 때부터 시행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관련 언급이 있었지만, 정책으로 기록에 담기 시작한 때는 고려시대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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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무단 철거 직전의 소래염전 소금창고를 박물관, 미술관, 체험 학습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벌인 운동. 소래염전 부지의 소유주였던 (주)성담이 2006년 6월 4일 현장에 남아 있던 소금창고 40동 가운데 38동을 방화 등으로 무단 철거하였다. 이에 시흥 지역 시민 단체와 문화 연대 등이 ‘구염전 소금창고 무단철거 항의 시민행동’을 조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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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소래공립보통학교에서 윤복동 교사가 일본 메이지 천황의 교육칙어를 감춘 사건. 1932년 4월 부천군 소래면 신천리 소래공립보통학교에서 일제 메이지 천황[明治天皇]의 상징처럼 귀중하게 보관되던 교육칙어(敎育勅語) 등본이 사라졌는데 그 사실을 며칠 후 알게 되었다. 경찰이 나서서 고강도 수사를 벌인 끝에 31세의 윤복동(尹福同) 교사가 자백하였다. 윤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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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소래문학회는 시흥 지역 문인들이 이끌어나가는 문학 단체로 문학 기행, 초청 강연, 동인지 발간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소래문학회는 '언어의 밭을 일구고 꽃 피우는 모임'이란 강령하에 문학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문학의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2년 10월 15일 시흥 지역 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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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시민이 소래산 절개 도로 공사를 저지시킨 운동. 한국도로공사가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래산 산마루 일부를 절개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을 강행하자 소래산을 지키려는 시흥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나서서 공사 저지 운동을 펼쳤다. 시흥 시민들은 1995년 가을부터 1996년 봄까지 약 179일 간의 현장 농성, 시민 서명 운동, 시민 공청회,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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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소래정에서 편을 나누어 하는 전통적인 활쏘기 시합.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을 쓴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의 조사에 의하면, 당시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수시로 활쏘기를 했는데, 이는 유학자나 남성 위주의 오락이었다고 전한다. '소래정'이라는 이름은 '소래산의 정기를 받은 곳'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하며 관무정 다음으로 시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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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운수회사. 1928년 이래 90년간 경기도 시흥시와 부천시·안양시, 서울특별시를 잇는 버스 노선을 운행해온 시흥의 대표적 운수회사이다. 경원여객, 소신교통, 시흥교통 등은 소신여객으로부터 독립해 나왔다. 1928년 신현순이 당시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신천리와 계남면 소사리 간 여객 수요가 많은 데 착안하여 포드 8인승 1대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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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시흥 지역의 관개용 저수지나 제방 따위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조직된 법인체. 일제의 산미 증식 계획(産米增殖計畵)에 따라 경기도 시흥 지역에도 네 개의 수리 조합이 설립되었다. 1929년 소래수리조합이 만들어졌고, 1939년 칠리제공려수리조합과 매화공려수리조합이 만들어졌다. 1942년에는 흥부수리조합이 세워졌다. 네 개의 수리조합은 시흥의 논을 수리 안전답(水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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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인천 간 수인선 협궤열차 부설을 위해 1936년 6월부터 1937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진행된 공사. 수인선(水仁線)은 1937년부터 1995년까지 58년간 수원~인천 간을 운행하던 협궤철도이다. 수인선은 1935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의 허가를 받아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하였다. 수인선 시흥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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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순절 신학에 영향을 받은 개신교의 한 교파. 순복음교의 공식 교단 명칭은 하나님의 성회(聖會)[Assembly of God]이다.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은사주의(恩賜主義) 관점의 오순절(五旬節) 운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이라는 단일 교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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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시민들이 정치·경제·사회 등 각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각종 활동. 시민운동은 시민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동을 하는 정치 참여의 형태를 말하며 시민의 주체성과 자발성을 전제로 한다. 주로 시민 단체를 만들거나 가입하여 활동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인권, 환경, 평화, 정치 개혁, 행정 감시, 제도 개선 등이 주된 내용이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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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기업 창업을 지원하였던 기관. 창업지원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으나 사업화 능력이 미약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작업장을 제공하고 경영 지도 및 자금 지원 등을 해 주는 기관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993년 경기도 안산시에 창업지원센터를 처음 설립했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제조업 분야에 특화된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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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미국 군정청이 식량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한 경기도 시흥 지역의 바다를 막아 육지를 만들었던 일. 미국 군정청(軍政廳)은 식량 정책 실패로 민심이 동요하자 쌀 생산 확보를 내세워 전국의 간척 대상지를 물색하였다. 그 일환으로 1947년 10월부터 시흥군 군자면 수인선 주변 간석지 62㏊[62만㎡]를 논으로 바꾸기 위해 간척 사업을 진행하였다. 간척 대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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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운영되었던 임업 경영 단체. 1924년 임야 조사 사업을 마무리한 일제는 시흥군삼림조합을 만들었다. 삼림조합은 임야를 소유한 군민과 임야를 대부(貸付)한 군민은 모두 강제 가입하도록 하였다. 대부란 임야를 약정 기간 동안 빌려 준 다음 나무를 심어 가꾸게 하고 성공하였다고 판정되면 임야 소유권을 넘기는 제도다. 삼림조합은 상당액의 조합비를 거두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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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직후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조직하여 활동하였던 민간 자치 기구. 일제 패망 직후 지방 행정 업무를 담당할 기구가 필요하였다. 당시 시흥 지역에서도 1945년 9월경 인민위원회가 조직되어 행정과 치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일제의 시흥군 청사를 접수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였던 시흥군인민위원회는 1945년 말 미군정이 불법화하면서 공식적인 업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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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들의 연합 단체.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 연합 단체이다. 500개가 넘는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동구, 중구, 서구 등 3개 지역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성시화(聖市化)를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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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청 소속의 전통 문화 예술 공연을 기획·개발하는 예술 단체.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우리나라 전통 연희인 풍물·탈춤·무속·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종목을 공연하고, 가야금·대금 등의 기악으로 이루어진 관현악단이 연주 활동을 하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오늘의 감성에 맞는 전통 연희극, 타악 콘서트, 융합 예술, 넌버벌 연희 퍼포먼스 등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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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자치 행정기관. 시흥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시흥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 관리하는 기관이다. 『헌법』 제8장과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의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성립되었다. 경기도 시흥 지역은 조선시대 인천부(仁川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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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분포하여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 식물상이란 특정 지역에 분포하여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를 말한다. 식생(植生)이 특정 지역을 차지하는 모든 식물적 생명체를 말하는 데 비하여, 식물상은 그곳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을 동정(同定)하여 표에 나타낸 것을 말한다. 시흥시는 시 전체 면적의 71%가 개발제한구역이었으나, 최근 일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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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간석기를 사용하였던 기원전 5000년대 전반부터 기원전 1500년 무렵까지의 시기. 한반도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 유적에서 토기가 출토된 이래로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는 기원전 15세기~기원전 14세기까지로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홍적세가 끝나고 신생대 4기 충적세 후빙기가 펼쳐져 기후가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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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를 시조로 하고, 중국 안휘성 휘주부 신안을 본관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주잠(朱潛)은 1224년 남송에서 고려로 망명하여 전라남도 화순군 능성에 정착하였는데 처음에는 능성 주씨(綾城朱氏)라 하였다. 하지만 조선 후기가 되자 주씨는 45개 파로 복잡하게 분적(分籍)되어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1902년 능성 주씨와 그 분적종(分籍宗)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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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안동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고려 태조로부터 고려 창업의 공을 인정받아 권씨 성을 하사받고 10세에 이르러 수중공파(守中公派), 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추밀공파(樞密公派) 등 15개의 파로 갈라졌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권보(權溥), 권근(權近), 권율(權慄), 권대운(權大運), 권상하(權尙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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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술을 빚어 도매로 파는 곳. 1976년 한국브리태니커회사의 창업자인 한창기가 만든 『뿌리깊은나무』에 의하면, 양조장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일본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래 우리말로는 ‘술도가’였다고 한다. 양조장법이 일제에 의해 시행되면서 술도가라는 명칭 대신 양조장이라는 명칭이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이다. 시흥시에서 조사된 구술 자료에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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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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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부에서 징수한 어세·염세·선세를 통칭하는 용어. 조선시대 정부는 토지와 백성뿐 아니라 어장(漁場)과 염장(鹽場), 선박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어세(漁稅), 염세(鹽稅), 선세(船稅)이다. 어염선세(漁鹽船稅)는 『경국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제화되어 조선 후기까지 변화하며 유지되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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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는 일. 경기도 시흥 지역에는 경인 지역 지방 일간지, 지역 주간지, 인터넷 언론, 중앙지, 방송국, 통신사 등 다양한 언론 매체가 있다. 시흥시는 2010년 언론 정책을 개편하고 ‘지방 언론 육성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언론 정책을 대폭 개편하였다. 그리고 언론 육성 조례를 근거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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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이나 문자의 총칭. 시흥 지역의 언어는 우리나라 중부 지역인 경기 방언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점차 서울 표준말과 동일하게 변하고 있다. 시흥 지역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영향을 미치면서 세 나라의 언어가 동화되거나 마찰을 빚기도 하면서 경기도 방언으로 자라났다고 볼 수 있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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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경기도 여주시 여흥동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민칭도(閔稱道)의 4세손인 민영모(閔令謨)부터 고위 관직에 진출하였고, 고려시대 형부상서(刑部尙書)를 지낸 민영모의 장남 민식(閔湜)과 태자소보(太子少保)를 지낸 차남 민공규(閔公珪)의 후손이 여흥 민씨(驪興閔氏) 가문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 고려와 조선에 걸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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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지역에서 재배되는 연근을 이용하여 주조한 지역 특산 막걸리. 연 막걸리는 시흥 지역 특산물인 연근(蓮根)을 전통 막걸리 제조 공정에 응용하여 주조한 지역 특산 막걸리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은 예로부터 연 재배에 특화된 지역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였던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1463년(세조 9)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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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배우들이 희곡을 무대에 연출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종합 예술. 시흥 지역의 연극 활동은 그 정확한 효시를 찾기가 쉽지 않다. 1984년 복음자리마을에서 청년들이 간단한 연극을 하거나 탈놀이라는 일종의 간이 연극을 공연하였지만, 이것은 일시적이고 단순한 행사 성격을 띠기 때문에 현대의 연극과는 거리가 있었다. 시흥시의 첫 번째 공식적인 연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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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안강망(鮟鱇網)은 자루 또는 원추형 형태의 그물을 한 개의 닻으로 고정하여 설치하고 조류를 따라 자루그물에 들어온 물고기를 잡는 어업 또는 어구이다. 안강망은 끝자루가 달린 자루그물, 범포[쫑대 또는 뻗침대], 부표, 닻, 닻줄, 부자(浮子)[물속에서 어구를 뜨게 하거나 그 형상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어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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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에서 소금을 채취·저장·운반하는 등의 염전 노동을 했던 사람. 시흥 지역의 염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자본으로 개발되었다. 군자염전은 1924년 오이도와 정왕동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소래염전은 1936년 월곶동·장곡동·방산동·포동 일대에 형성되었다. 시흥의 염전 개발은 시흥의 마을 생성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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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가마 모양의 솥. 염분(鹽盆)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鹽釜]를 말한다. 또한 염분은 염전(鹽田)이나 소금 제조량[鹽製造]의 한 단위, 다른 뜻으로는 염분에서 소금을 징수하는 권익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금은 식료품의 하나로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며 대체 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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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과거 전통 시대에 소금을 생산하던 장소. 소금은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과거에도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이었다. 그 소금을 생산하던 곳을 옛날에는 염소(鹽所)라고 하였다. 전통 시대에 소금은 그 생산과 유통을 통제할 때 생기는 이득이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해왔기 때문에 국가는 일찍부터 소금의 생산과 조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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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분파. 성결교는 19세기 말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J. Wesley)의 완전론 또는 완전성화론을 강조하며 미국에서 형성된 교파이다. 성결교는 중생(重生)[Rebirth], 성결(聖潔)[Holiness], 신유(神癒)[Healing], 재림(再臨)[Parousia]을 사중 복음으로 내세우며, 그중 성결을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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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시흥공단이 조성되면서 생활 근거를 상실한 주민들을 위해 오이도 서쪽 해안에 마련한 주거 단지. 한국수자원공사는 1992년 8월 시흥공단 철거 원주민을 위한 이주민단지를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개발하기로 하였다. 용지 매수 면적 46만 5370㎡, 해안 매립 면적 60만 5687㎡ 등 총 1,057만㎡를 이주민단지 및 시흥공단 추가 단지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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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물에 대한 믿음과 숭배. 산과 함께 인간이 생존하는 데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이 물이다. 물이 없으면 생물은 살 수 없으며 지구는 죽음의 땅이 된다. 그래서 물은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물은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며 동시에 생명을 잉태하는 근원이 된다. 그래서 생명을 점지해 주는 삼신할머니와 물이 결합하여 ‘삼신우물’이라고 명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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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가에서 소를 매매하기 위해 개설된 장소. 시흥시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사천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80년대 중반에 없어졌다. 삼거리장은 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60년대 초 폐시되었다. 그리고 금이동 거멀마을에는 소가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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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을 시조로 하고, 강원도 원주시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원주 원씨(原州元氏)는 크게 3개 파로 나뉜다. 고구려 보장왕이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책봉하였던 원경(元鏡)을 파조(派祖)로 하는 운곡공계(耘谷公系), 고려 개국의 일등공신으로 정의대부(正義大夫) 병부령(兵部令)을 지낸 원극유(元克猷)를 파조로 하는 원성백계(原城伯系),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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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공자를 시조로 하는 전통적인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유교란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부르는 말로, 공자(孔子)를 시조(始祖)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이며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부른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 제가(諸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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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의 유아들을 위한 교육기관. 우리나라에서는 1879년 유아교육이 소개되면서 유치원이 유아교육을 대표하게 되었다. 1914년 미국의 브라운 리 여사는 그리스도교적 정신에 입각한 교육을 '이화유치원'에 도입하여 특색 있는 교육을 추진하였다. 1949년 '교육법' 제정으로 전국의 유치원이 운영되었으나 6.25전쟁으로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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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시흥군 수암면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윤동욱(尹東旭)[1891~1968]은 1902년 4월부터 1911년 12월까지 서당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3월 30일 수암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6년 8월 15일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2009년 시흥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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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수암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윤병소(尹秉召)[1893~1919]는 1919년 당시 시흥군 수암면 능곡리[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거주하였다. 3월 30일 수암면 비석거리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고인의 업적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고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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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일생 의례와 관련되어 입던 옷. 시흥 지역에서 의례복은 백일이나 돌, 혼례나 상례 등 관혼상제(冠婚喪祭)와 관련된 특별한 날에 입는 예복을 말한다. 이날에는 평상시와 달리 특별한 옷을 지어 있었는데, 그 종류는 백일복(百日服), 돌복, 혼례복(婚禮服), 제례복(祭禮服), 상례복(喪禮服), 수의(壽衣) 등이 있다. 백일복은 남녀 구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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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의복과 관련된 생활문화. 시흥 지역의 복식에는 남녀의 평상복(平常服)과 노동복(勞動服), 의례복(儀禮服) 등이 있다. 남자의 평상복은 여름과 겨울로 구분되는데, 여름에는 고의적삼[여름에 입는 홑바지와 저고리]을 입거나 외출 시 모시로 된 조끼와 두루마기를 입는다. 겨울에는 명주나 무명 옷감으로 만든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를 입고 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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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의 호적 관련 고문서 12점.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이상기(李相夔) 일가의 준호구(準戶口) 12점으로, 이상기 후손인 이목형(李穆亨)·이병황(李秉璜)·이재용(李在容)이 준호구의 호수(戶首)로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이조참의 이상기지문(孝子贈通政大夫吏曹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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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민족 광복 운동사에 중요한 사건인 3.1운동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수암면과 군자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무단통치(武斷統治)에 맞서 지역민을 조직하여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에 몰려가 만세 운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암면의 유익수, 윤병소, 홍순칠, 윤동욱,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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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북한에 점령된 상태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투표를 통해 인민위원을 선출한 행위. 북한은 점령 지역의 일선 정치·행정을 수행할 인민위원회를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선거를 통해 구성하였다. 경기도 시흥군에서는 1950년 7월 26일~7월 27일 면·리 단위의 선거를 실시하여 인민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시흥군인민위원회는 토지 개혁에 착수했으나, 1950년 8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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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갑오개혁 이후 광복 이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을 관할하였던 행정구역. 인천부(仁川府)는 시흥군을 비롯하여 부평군, 김포군, 양천군, 안산군, 과천군, 수원군, 남양군, 강화군, 교동군, 통진군, 인천군 등 12개 군을 관할하였다. 관찰부(觀察府)는 제물포에 두었다. 인천부에는 관찰사(觀察使) 1인, 참서관(參書官) 1인, 주사(主事) 15인, 경무관(警務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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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 식민지였던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시흥은 서울 남서쪽 농촌 지역에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이 변화하였고, 면 중심의 식민지 행정 통제를 받았다. 1919년 3.1운동 때는 시흥의 주민들도 적극 만세 시위를 벌여 독립의 희망을 표출하였다. 하지만 식민지 지배가 계속되면서 70%가 지역 토박이인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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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부터 1923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된 임야 소유권 재정리 사업.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에 이어 임야 조사 사업을 진행하였다. 임야의 근대적 소유권을 확정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1908년 삼림법에 따른 임야 조사로 엄청나게 늘어난 국유림(國有林)을 다시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주어 국유림 관리 비용을 민간에 떠넘기고 산림을 통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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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일본의 침략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은 1차의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의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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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장례를 치른 후 무당을 불러서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굿. 자리걷이를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망자(亡者)가 죽을 때 깔고 있던 자리를 걷어낸다는 뜻이다. 옛날 장판이 없을 때는 돗자리를 방에 깔아 놓고 생활하였다. 환자가 투병 생활을 하면서 그곳에 누워 있다가 죽으면 장례를 치른 직후 그 자리를 걷어내고 망자의 넋이 천상에 이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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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잔칫날에 일어날 수 있는 액을 막기 위해 하는 주술 행위. 액막이(厄-)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액을 막기 위해 행하는 비방(祕方) 혹은 주술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좋은 일에도 나쁜 일이 생기거나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 그래서 액을 물리고 좋은 일만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액막이를 한다. 혼례는 인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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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주민들이 장곡동에 있는 노루우물을 지키기 위해 벌인 운동. 시흥시 장현지구 보금자리 사업으로 장곡동 노루우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다. 2013년 장현지구 사업 설명회 당시 노루우물 보존을 약속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성 등을 이유로 약속을 번복하자 주민들이 맞섰다. 2014년 7월부터 주민들은 노루우물 보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술 대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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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칼뱅의 장로주의에서 비롯된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교란 장로들에 의해 치리(治理)되는 기독교[개신교] 교회를 뜻한다. 이때 장로란 『신약성서』에 나타나는 감독[Bishop], 장로[Elder] 등을 말한다. 프랑스의 종교 개혁가이자 신학자인 장 칼뱅(Jean Calvin)이 창시하였다. 16세기 중반에 이르러 장로회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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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흉년 또는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빌려준 곡식의 절반 이상을 한 해 이자로 받는 것. 장리쌀은 흉년 또는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풍년이나 추수기에 돌려받는 조선시대 구휼(救恤) 제도인 환곡(還穀)에서 비롯되었다. 환곡이 처음에는 곤궁한 농민을 구제하기 위한 제도였으나, 곡식을 갚을 때 이자를 붙이기 시작하다가 부패한 관리들이 빌려준 곡식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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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는 옛 군자면 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장순한(張淳翰)[1900~1981]은 1919년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 만세운동을 모의하다가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본관은 덕수(德水), 초명은 수산(壽山)·순한(淳翰), 자는 중옥(重玉), 호는 매암(梅巖). 신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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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과 문화. 장승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물로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오방신장(五方神將) 등 명문(銘文)을 쓰고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이다. 솟대는 장대나 석조물을 단독으로 혹은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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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과거 사찰의 흔적이나 사찰의 터. 절터는 폐사지(廢寺址)라고도 이르며 과거에 운영되던 사찰이 있었으나 현재는 명맥이 끊겨 흔적만 남은 터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과거 문헌에 기재된 사찰의 명칭이나 절터에서 발견되는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시대적 연혁과 실제 명칭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으로 판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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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정치적 지향과 경향 또는 지역에서 정치 권력을 획득하거나 유지하면서 권력을 행사하기 위한 활동. 정치란 포괄적인 의미에서 국가를 다스리는 일 또는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행사하기 위한 투쟁이나 조정 등의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19세기 후반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집권을 경계로 전통 시대 왕조 체제 중심의 정치와 문호 개방에 따른 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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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후기의 수리·관계 시설. 17세기 조선 정부의 당면 과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파괴된 농촌을 복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농지 개간과 수리 시설의 확충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진시키려 하였다. 황폐한 진전(陳田)[전안(田案)에는 경지로 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경작하지 아니한 토지]을 개간하고, 수리 시설을 복구하여 저습지(低濕地)[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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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해안이나 강변에 살던 선사시대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데기와 쓰레기 등이 무덤 형태로 된 유적. 조개더미는 조개무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패총(貝塚)이라 한다. 조개더미는 주로 조개껍데기로 구성되나 이 외에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하여 더 이상 쓸모없는 부서진 석기, 토기 등 일상적인 생활 쓰레기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조개더미가 출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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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분가를 한 경우에 분가의 본가. 종가(宗家)는 대종가와 소종가로 구분한다. 대종가는 성씨의 시조로부터 장자로만 이어진다. 소종가는 대종가에서 중시조를 기점으로 파생된 종가로서 불천위(不遷位)[나라에 큰 공훈을 남기고 죽은 사람의 신주(神主)는 오대봉사(五代奉祀)가 지난 뒤에도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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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고뇌를 해결하고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종교(religion)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고대 라틴어 단어인 렐리게레(religere)[조심하다, 주의하다]와 렐리가레(religare)[함께 묶다]가 가능성 있는 어원들로 꼽힌다. 로마와 초기 그리스도교의 라틴 문헌에서 렐리기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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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주거와 관련된 생활문화. 시흥 지역의 가옥은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개방적 형태를 지녔는데, 가옥의 구조는 일자식(一字式), ㄱ자식(-字式), ㄷ자식(-字式), ㅁ자식(-字式)의 형태를 많이 보인다. 가옥 안에는 경리 시설(經理施設), 취사 설비(炊事設備), 수장 시설(收藏施設), 난방 시설(煖房施設), 정원 시설(庭園施設) 등의 시설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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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병자 치유를 위해 죽을 쑤어서 바가지에 담아 대문 밖에 버리는 치병 의례. 집안에 환자가 있을 때 잡귀가 들었다고 하여 죽을 쑤어 바가지에 담아 집 밖에 두는 풍습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전에 흔한 질병이었던 학질(瘧疾)[말라리아] 등의 열병에는 '뜬 것이 덤볐다.'고 하여 죽을 쑤어서 버리면 낫는다고 믿었다. 죽쑤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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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주민들이 자치권을 이양 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이나 자치단체가 정부에 대하여 자신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처리하는 정치 제도이다. 1990년대 지방자치 제도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자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도 1995년 이후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지방자치 시대가 시작되었다. 시흥의 지방자치 제도는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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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이루는 땅의 모양이나 형세. 지형(地形)의 특징은 기복(起伏)에 의해 결정된다. 기복이란 지표의 들쭉날쭉한 정도를 가리킨다. 일찍부터 인간은 땅의 기복이 복잡할수록 새로운 외부 환경에 적응하면서 그들만의 고유한 생활 양식을 발전시켰던 것처럼, 지형은 인간이 접하는 자연 환경의 일부로서 인간 생활과 매우 관계가 깊다. 광주산맥의 남서단에 자리하는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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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의 하공진, 하진, 하성을 시조로 하고 진주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하공진(河拱辰)의 시랑공파(侍郞公波), 하진(河珍)의 사직공파(司直公波), 하성(河成)의 단계공파(丹溪公波)로 분파되어 있다. 고려 후기 이후 뛰어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는데 하즙(河楫), 하자종(河自宗), 하륜(河倫), 하연(河演), 하위지(河緯地), 하항(河沆),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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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진주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통일신라 때 시조(始祖) 강이식(姜以式)의 7세손인 강택인(姜擇仁)이 진안후(晋安侯), 8세손인 강진(姜縉)은 진양후(晉陽侯)에 봉해져 경상남도 진주(晋州)를 본관으로 하였다. 계파는 박사공파(博士公派), 소감공파(少監公派), 시중공파(侍中公派), 은열공파(殷烈公派), 인헌공파(仁憲公派)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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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를 시조로 하고, 경상남도 창녕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성인보(成仁輔)의 3세인 성공필(成公弼), 성한필(成漢弼) 형제에 이르러 성씨 가문이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뉘어졌다. 6세인 성기(成紀)를 파조(派祖)로 하는 판서공파(判書公派)를 포함하여 모두 13개의 계파가 있다. 성여완(成汝完), 성삼문(成三問), 성혼(成渾)이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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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우리나라의 철기시대는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서 기원전 5~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원전 4~3세기경부터 한군현(漢郡縣)의 영향으로 단조(鍛造) 철기가 대량으로 보급되는 기원 전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설정하고 이후 3세기까지를 철기시대 또는 원삼국시대로 보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와 인접한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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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기. 청동기시대는 신석기시대에 이어 나타났으며,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시점부터 철제 도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인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까지의 시기이다. 청동기시대는 민무늬토기와 간석기가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청동기가 제작되었으며, 고인돌[지석묘(支石墓)]과 돌널무덤[석관묘(石棺墓)]이 등장하고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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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충청북도 청주시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한란(韓蘭)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한우량(韓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어 한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로 보기도 한다. 약 30여 개의 계파가 있지만 양절공파(襄節公派), 문정공파(文靖公派), 문간공파(文簡公派), 몽계공파(夢溪公派), 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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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교육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시행하는 곳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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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침례 의식을 행하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는 개신교의 분파로, 세례자 요한의 세례 방식에 따라 물에 완전히 잠기는 침례 의식을 행한다. 이러한 침례 의식으로 인해 침례 교단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신앙 고백 후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믿음에 따라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의 침례교 활동은 1889년(고종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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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집안의 액운을 거둬 주고 집터를 지켜 준다고 믿는 신. 경기도는 다른 도에 비해 터주에 대한 신앙이 강하다. 흔히 터주라고 하면 집 뒤의 터주가리를 생각할 수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마을 제당(祭堂)에도 터주를 모신 터주가리가 드물지 않게 보인다. 시흥 지역에서도 조남동, 도창동, 매화동, 방산동 등지에서 마을 제당에 터주가리를 조성해 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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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서 일제강점기 토지 조사 사업 과정 중 토지 지배 권리를 두고 발생한 다툼. 일제강점기 시흥 지역에 있었던 토지 소유권 분쟁은 1912년 무렵 일제의 조선 토지 조사 사업(朝鮮土地調査事業)과 관련하여 발생하였다. 학술적 연구는 일제의 사업이 불법적으로 사적 소유권을 약탈하였다는 명제에서 출발하였다. 일제의 토지 조사 사업은 제국주의 식민지의 장기적 경영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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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토지 소유권과 지세 액수 확정, 지적도 작성을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진행된 사업. 일제는 식민 지배의 물적 기반인 토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통제하기 위해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전부터 전국의 토지를 조사하는 사업을 강행하였다. 경기도 시흥 지역의 경우 1910년 지주들로부터 토지 신고서를 접수하였고, 1911년 국유지 통지를 거쳐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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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개국공신인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윤신달(尹莘達)의 5세인 윤관(尹瓘)이 여진족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쌓은 공로로 영평현(鈴平縣)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져 가문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계파는 함안백파(咸安伯派)를 포함하여 16개가 있으나 판도공파(版圖公派)와 소정공파(昭靖公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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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묘·신도비·서원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신희옹(新稀翁). 증조할아버지는 찬성사(贊成事) 하즙(河楫), 할아버지는 대사헌 하윤원(河允源), 아버지는 판청주목사(判淸州牧使) 하자종(河自宗), 어머니는 진주 정씨(晋州鄭氏)로 이조판서 정우(鄭寓)의 딸이다. 하연(河演)[137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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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하우명을 기리기 위해 집 앞에 세운 붉은 문. 정려(旌閭)란 효자나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알리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 앞에 문(門)을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작은 정각(旌閣)을 세워 기념하는 것을 말한다. 정려는 ‘정문(旌門)’, ‘정표(旌表)’라고도 한다. 정려는 건물의 여부나 대상에 따라 세분된다. 건물 없이 문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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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소속으로 국악 예술 보존과 육성 활동을 하는 문화 예술 단체. 한국국악협회 시흥지부는 퓨전 국악단 공연, 국악 뮤지컬, 청소년 국악제, 근로자를 위한 국악 한마당, 무료 국악 교실 등을 연례 사업으로 주관하는 등 시흥시를 대표하는 공인 국악 단체이다. 한국국악협회 시흥지부[시흥국악협회]는 국악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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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시흥 지역 지부. 시흥시 음악인들의 활동 무대가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다 보니 개별적인 활동에 그쳐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가 1990년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창단되면서 시흥 음악 활동의 전환기를 가져왔다. 창단 이후 시흥시 음악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구심점이 되어 지금까지 지역 음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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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산업 제품의 시험·연구·인증과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는 특수법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재단법인 대한고무제품시험검사소로 출범하여 대한화학제품시험검사소, 대한화학금속시험검사소, 한국화학분석시험검사소, 한국화학시험검사소를 거쳐 1994년 4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0년 4월 5일 일부 개정된 「국가표준기본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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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부터 국권 회복을 위해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전개한 항일 무장 투쟁.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계기로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서부 지역의 의병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의병들은 일제의 탄압 기구인 순사 주재소를 습격하고, 일진회원(一進會員)을 위시한 친일파를 처단하였으며, 부자들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을 마련하였다. 1909년까지 소규모 유격전 형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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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주민들이 즐겨 먹던 전통적인 음식. 오이도 굴회덮밥은 굴에 신선한 채소와 참기름을 곁들여 만드는 독특한 요리로서 경기도 시흥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보급되었다고 한다. 1995년 이승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송광자(宋光子)[1943년생]가 22세 때 오이도 토박이인 박길웅(朴吉雄)[1943년생]과 결혼하여 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시어머니로부터 배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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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래 경기도 시흥 지역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영광을 함께하였다. 분단과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의 성취로 이어지는 역사 속에서 고통과 기쁨을 직접 겪었다. 1973년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된 이후 시흥군의 거듭되는 분리를 통해 인접 도시들이 만들어졌으며, 1989년 시로 승격한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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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물왕동과 대야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흥부저수지는 마산에서 발원한 보통천이 유입되는 저수지이다. 저수지가 만들어질 당시 시흥과 부천의 경계에 있었기 때문에 시흥의 '흥(興)' 자와 부천의 '부(富)'를 합해서 흥부저수지라고 이름 붙였다. 그러나 현재는 공식 명칭보다는 '물왕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1950년대에는 이승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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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전화 교환 중계 및 전화 영업 업무를 취급하는 기관. KT시흥지사는 시흥 지역의 전화 교환 중계 및 전화 영업 업무는 물론 통신의 대중화 및 정보화에 따라 첨단 인터넷망과 위성 통신망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전화 관련 업무는 부천전화국이 함께 관리해 왔으나, 1989년 1월 1일자로 시흥군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