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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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시흥 군자봉 성황제에서 불리는 무가의 사설. 「시흥 군자봉 성황제 무가」는 군자봉 정상에서 행해지는 의례의 무가와 당주무의 신당에서 행해지는 의례[하당굿]의 무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경기 이남의 세습 무계(巫系)에서 진행하는 도당굿의 무가가 주를 이루지만, 후자는 서울·경기 지역의 강신무(降神巫)[신이 내려 무업을 하는 무당]의 진적굿[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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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1797년 8월 행차[행행]에서 시흥 지역의 경치를 노래하고 인재를 찾는 심경을 읊은 시. 「풍기렵렵해문회(風旂獵獵海門廻)」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지은 칠언시(七言詩)로 “바람 깃발 휘날리며 해문을 돌아오니”라는 첫 구절로 시작된다. 정조의 이름은 산(祘)이고,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이다. 할아버지는 영조이고,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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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년(성종 24)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하여 경기도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문신 황계옥이 올린 상소문. 차자(箚子)란 간단한 상소문을 뜻한다. 「황계옥 차자」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사헌부 정4품 벼슬인 장령(掌令) 황계옥(黃啓沃)이 1493년(성종 24) 지금의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 지면(地面)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올린 것이다. 황계옥은 장령의 직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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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해당하는 지역의 세금 징수 대상을 새롭게 정리하여 1894년에 편찬한 자료. 『경기 각 읍 신정사례(京畿各邑新定事例)』는 1894년(고종 31) 경기도 33개 읍과 3개 진(鎭)의 재정 운영 지침을 모아 만든 책이다. 갑오개혁기에 어윤중(魚允中)이 주도하여 1894년에 작성하였으며, 개항기 국가 재무를 총괄하였던 탁지아문(度支衙門)에서 편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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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광여도』에서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광여도』는 19세기 초반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제작된 회화식 지도이다. 전국의 군현을 개별적으로 그린 군현별 지도와 각 도를 그린 도별 지도로 구성되며, 주요 군사 요충지를 표기하였다. 국가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기호식 지도집을 활용하게 되면서 과거의 회화식 지도의 의미가 감소하게 되었고,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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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속해 있던 조선시대 안산군 초산면에서 결성된 권농사에 관한 기록. 1891년(고종 28)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지금의 시흥시 목감동·연성동 일대] 주민들이 재결성한 ‘권농사(勸農司)’라는 조직을 기록한 것으로 농업 장려, 권농사 구성원, 권농사 연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성자는 권용세(權用世), 이항진(李恒鎭), 이순영(李淳榮) 등 권농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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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에 포함된 현재 경기도 시흥시 일대의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1861년에 편찬·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전국 지도첩으로 70여 장의 목판에 새겨 22첩으로 만들어졌다. 당시의 지리지를 집대성한 지도로서, 우리나라를 북에서 남까지 동서로 끊어 22폭으로 나누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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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에 제작된 목판본 『동국지도』에서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동국지도(東國地圖)』는 16세기 중반에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으며, 『동람도(東覽圖)』와 유사한 방식으로 그려져 있으나 각 군현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당시에 간행본(刊行本)으로 제작된 도별 지도 중 가장 상세한 지도이다. 지도에 포함된 내용으로 보아 국가가 주도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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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팔로분지도』에 포함된 경기도 군현 지도. 『동국팔로분지도(東國八路分地圖)』는 조선 후기에 우리나라 각 도를 각각 한 장에 그려 넣은 지도로 각 군현의 이름을 비롯하여 하위 행정구역의 명칭·산·하천 등을 표기해 놓았다. 한 폭의 지도에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다 보니 지도의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동국팔로분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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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전 지역을 사진 및 채색 화보로 구성, 발간한 사진집. 『시흥의 어제와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 제1권 『시흥의 역사와 행정』에 이어 발간된 제2권이다. 시흥 지역 100년간의 지도, 역사, 문화, 행정, 인물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빛바랜 옛 사진집을 통해 과거 시흥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자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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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실상을 기록한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1765년(영조 41) 전국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 엮은 전국 지리지이다. 조선 후기 각 지방의 지리적 특징을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조선 후기 전국의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묶어서 편차(編次)한 것으로 별도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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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제작된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고 있는 지도. 『지도(地圖)』는 소매에 넣을 수 있는 수진본(袖珍本)으로 『여지도첩(輿地圖帖)』에 수록된 채색 필사본 지도이다. 지도 뒷면에는 국가의 기일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기록이 철종[재위 1849~1863]까지 수록된 것으로 보아, 『지도』는 고종[재위 1863~1907] 대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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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우리나라를 그린 『해좌승람』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포함된 지도. 『해좌승람(海左勝覽)』은 조선 팔도를 그린 지도로 각 군현의 명칭과 산 이름 중심으로 간략하게 제작되었다. 『해좌승람』 「경기도」는 조선 팔도를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첩의 경기도 부분으로 크기는 가로 28.8㎝, 세로 30.6㎝이다. 2018년 현재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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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후명이 경기도 시흥 지역을 운행하던 수인선 협궤열차를 소재로 1992년 발표한 장편소설. 『협궤열차』는 소설가 윤후명이 협궤열차가 정차하는 지역에 거주하게 된 ‘나’를 주인공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던 군자역과 달월역 등 옛 수인선 역을 비롯해 소래철교 부근 바닷가 풍경, 협궤열차를 타는 어민들의 모습, 시흥 군자봉 성황제 등을 배경으로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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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179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금의 시흥을 경유해 화성 현륭원으로 간 행행. 정조는 억울하게 죽은 부친 사도세자의 추존(追尊)을 위해 노력하였다. 1789년(정조 13) 사도세자 묘를 수원으로 이장해 현륭원(顯隆園)을 만들고 화성(華城)을 건설하였다. 그리고 11년간 총 13번의 원행(園幸)을 하였는데, 이 중 10차 원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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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시흥 역사.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고려시대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이들 지역의 대표적 지방 지배 세력으로는 인주 이씨 가문과 안산 김씨 가문을 들 수 있다. 개경과 가까웠던 이들 지역의 지역민은 대몽항쟁기에는 몽골군과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으며, 말기에는 왜구의 침입으로 침탈을 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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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을 잇는 도로. 공단대로는 공단1대로, 공단2대로, 공단3대로로 구성되어 시화지구 내 격자형 도로의 중심을 이루며 시화지구 내 가로축 교통을 담당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내를 가로지르는 도로라는 의미로 공단대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으며, 공단 초입에서부터 순서대로 공단1대로, 공단2대로, 공단3대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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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을 잇는 도로. 광명로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논곡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개봉교를 잇는 도로이다. 광명로는 대부분 구간이 광명시를 지나므로 광명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광명로의 전체 구간은 9.73㎞이며 시흥시 구간은 논곡동과 무지내동을 지나 시흥 시계에 이르는 약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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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 및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연관 시설. 교통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회·경제 활동의 하나이며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장소 간 거리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해서는 도로와 교통수단 및 연관 시설의 구비도 중요하다. 교통은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나뉘며 육상 교통은 자동차 교통·철도 교통 등으로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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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목감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42호선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강원도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국도이다. 이 중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서창동에서 수원역까지의 구간은 수인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흥시의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을 지나며 신천동 구간은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국도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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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거모동을 잇는 도로.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거모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마유로·황고개로와 교차하며 영동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영동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 도로로 활용된다. 군자로는 행정동인 군자동을 지나는 도로라는 의미로 군자로라는 도로명이 부여되었다. 군자동은 인근의 군자봉에서 명칭을 따온 것이다. 군자로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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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85년까지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군자면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지금의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정왕동, 죽율동, 장현동, 월곶동, 장곡동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시대 이래 1400여 년간 시흥, 안산, 과천은 3개의 군으로 나뉘어 내려오다가 1914년 총독부령 제111호와 경기도령 제3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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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군자봉 성황제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군자봉 성황제 연구보존회는 1993년 김순덕(金順德)[1938~2009] 당주무[굿을 주도하는 무당] 주도로 정식 발족하였으며, 2012년 한정현 회장을 선출하여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15년 11월 20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보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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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군자봉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마을 이야기. 경상북도 경주시에 남산이 있다면 경기도 시흥시에는 군자봉이 있다. 군자봉은 행정구역상 시흥시 군자동과 장현동, 능곡동 사이에 자리한 높이 198.4m의 봉우리이다. 정확히 방어 시설인지 봉수대의 흔적인지 단언할 수 없으나, 군자봉에는 방어 시설로 보이는 흔적과 각종 토기류나 석축 잔해가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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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금이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을 잇는 도로. 금화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금화로는 수인로와 만나는 금이사거리에서 분기하여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관모산과 쓰레봉 사이의 길을 따라 시흥시 남부와 경기도 안산시를 잇는다. 금화로는 시흥시 산현동, 물왕동, 금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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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일제강점기 종교인이자 교육자.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지석(芝石)·교원(敎源).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438[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 428]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용수(金龍洙),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아들은 민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정렬(金正烈)이고, 사촌형은 시흥시 관내 최초의 기독교인 김동현(金東賢)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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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기독교인. 본관은 경주(慶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352[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김광수(金廣洙),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본관이 하동(河東)인 부인 정씨(鄭氏)는 젊은 나이로 죽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흥업강습소 창업자 김동일(金東一)은 사촌 동생이다.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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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군수 남계술의 선정을 기념하여 세운 비석. 1901년(고종 38) 전 안산군수(安山郡守) 남계술(南啓述)의 선정을 기념하여 경기도 시흥시 지역에 세워진 비석이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도 남계술의 선정비가 있는데, 1902년 3월에 건립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동일인에 대한 선정비가 존재하는 까닭은 남계술이 안산군수로서 재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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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방이 트인 형태로 지은 누각이나 정자. 누정(樓亭)은 누대(樓臺), 정사(亭榭)라고도 하며 종류로는 누(樓), 정(亭), 당(堂), 대(臺), 사(榭)로 나뉜다. 누각은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벽이나 문을 두지 않고 높이 지은 큰 집을 뜻하고, 정자는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는 간소한 형태의 건물이며, 누대는 흙이나 돌로 높이 쌓아 올려 만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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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진 몽고군과의 전쟁. 대몽 항쟁(對蒙抗爭)은 1231년(고종 18)부터 1259년(고종 46)까지 9차례에 걸친 몽골의 고려 침입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항몽 전쟁, 여몽 전쟁 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전쟁이다. 고려시대 대몽 항쟁 중 시흥 지역과 관련이 있는 시기는 몽골군의 6차 침입기인 1256년(고종 4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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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때의 장순룡을 시조로 하고, 황해도 개풍군 덕수현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장순룡(張舜龍)은 위구르계 사람으로 충렬왕 때 고려에 귀화해서 첨의참리(僉議參理),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 등의 벼슬을 지내고 덕성부원군(德城府院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세기 이후에는 장운익(張雲翼), 장유(張維), 장신(張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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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무지내교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시흥북지방 소속으로 일제강점기에 설립되어 경기도 시흥과 안산·수원 지역, 충청남도 공주 지역으로 교리를 전파한 교회이다. 1901년 5월 아담한 예배당을 신축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봉헌 이듬해인 1902년 6월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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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북쪽의 소래산과 서남쪽의 군자봉 사이로 흐르는 은행천과 보통천이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두 하천에서 운반되어온 퇴적물이 매화동, 은행동, 미산동, 도창동, 하상동, 하중동 일대에 약 150만 평[약 5㎢]의 커다란 벌판을 형성해 놓았다. 조선시대에 간석지[개펄]였던 이곳에 서해의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호조방죽을 축조하여 농경지로 활용하였는데, 그 들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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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살았던 조선시대 문인.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면포정(面圃亭)이란 정자를 짓고 살며 당시 안산의 남인(南人) 및 소북계(小北系) 사대부들과 사로사(四老社)라는 시사(詩社)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1705~1789]의 할아버지는 호조참의(贈戶曹參議) 백검(白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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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던 옛 장터. 뱀내장은 조선 후기 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으로, 매월 1일과 6일에 개장하였다. 축산물 거래가 대부분인 우시장의 성격이 강했으며, 농산물·수산물·직물 등도 거래하였다. 특히 수원장, 소사장과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우시장이었다. 가장 많은 소가 들어온 것은 200~300마리 정도의 소가 들어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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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마산에서 발원하여 흥부저수지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보통천(普通川)은 시흥시 관내를 흐르는 하천 중 가장 큰 하천으로, 한강 서해 수계의 지방 하천이다. 조남동 마산 아래 애무골에서 발원하여 물왕 저수지[흥부저수지]를 거쳐 호조벌 들판을 거쳐 갯골에서 바다와 만난다. 보통천이 흐르는 미산동과 포동 주위로 탁 트인 간척 평야가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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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18세기 안산 지역의 남인 및 소북계 사대부들이 결성한 시 모임. 사로사(四老社)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의암(蟻庵) 조중보(趙重普), 석가재(夕可齋) 이태길(李泰吉) 등 4명의 인사가 참여한 모임이었다. 이 모임이 결성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766년(영조 42) 10월 학산(鶴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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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시흥 지역의 문벌이 높은 집안 또는 그 자손. 지금의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부와 안산군에 속해 있었는데, 전통적으로 왕도의 직할지로서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던 유력 정치 세력의 재향(在鄕) 기반이기도 하였다. 경기 지역의 사족(士族)들은 향촌에 세거의 터전을 마련하여 거주하다가 관직으로 현달(顯達)하면 생활 기반을 한양으로 옮겨갔다. 그러면서도 향촌에 존재한 그들의 선영(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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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목감동과 조남동을 거쳐 경기도 광명시와 군포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을 잇는 총연장 340.6㎞의 고속도로이다. 노선 번호는 15번이다. 경기도 시흥시 구간은 조남동~목감동 구간으로 총 4.4㎞이다. 조남 분기점과 목감 나들목[IC]이 있으며 제한속도는 최고 110㎞/h, 최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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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과 안산에 속해 있었다. 조선 초기 인천에는 이(李)·공(貢)·하(河)·채(蔡)·전(全)·문(門)의 토착 성씨가 있었고, 내성(來姓)으로 박(朴)이 있었으며, 망성(亡姓)으로 최(崔)가 있었다. 안산에는 김(金)·안(安)·방(方)의 토착 성씨와 망성으로 임(林)이 있었다. 이들 토성 중 안산의 안산 김씨(安山金氏)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씨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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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특정한 성씨가 모여서 대대로 살고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김(金), 이(李), 박(朴) 등 혈연에 기초한 성을 사용하였지만 일반화되지는 않았고 차츰 중국의 성씨 제도를 수용하면서 고려 초기부터 보편화되기 시작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의 왕씨 성을 하사하는 사성(賜性)을 비롯하여 모성(冒姓), 변성(變姓), 자칭성(自稱性) 등의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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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 센트럴병원은 시흥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우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포괄 간호 안심 병동을 운영하는 지역 거점 종합 의료 기관이다. 시흥 주민들의 질환 및 질병에 대한 진료와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센트럴병원은 의료법인 석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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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영향을 주었던 조선시대의 소금 수취 제도. 소금은 식생활의 필수품이자 국가의 중요한 세금원이었다.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소금으로부터 얻어지는 이익을 국가 재정으로 활용하려는 정책을 시도하였다. 이는 중국 한나라 때부터 시행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관련 언급이 있었지만, 정책으로 기록에 담기 시작한 때는 고려시대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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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85년까지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수암면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지금의 시흥시 논곡동, 목감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광석동, 하상동, 하중동, 능곡동, 화정동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시대 이래 1400여 년간 시흥, 안산, 과천은 3개의 군으로 나뉘어 내려오다가 1914년 총독부령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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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육교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를 거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사거리를 종점으로 하는 도로. 수인로는 전 구간이 국도42호선에 속해 있으며, 시흥시 신천동에서는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시흥시의 남동~북서쪽을 관통하는 도로로 목감동, 매화동, 은행동, 신천동을 지난다. 수인로는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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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노선. 수인선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역을 기점으로 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경기도 시흥시에는 오이도역, 달월역, 월곶역이 소재한다. 1996년 운행을 중단한 수인선 협궤철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현재는 인천~시흥 구간을 운행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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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서 안산시·시흥시를 지나 인천광역시까지 오가던 협궤 노선. 수인선 협궤철도는 1937년 개통되어 1995년까지 운행된 협궤철도이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는 철도라는 의미로 수인선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보통 열차보다 좁은 철도 노선이라 협궤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40㎞/h 전후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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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순절 신학에 영향을 받은 개신교의 한 교파. 순복음교의 공식 교단 명칭은 하나님의 성회(聖會)[Assembly of God]이다.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은사주의(恩賜主義) 관점의 오순절(五旬節) 운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이라는 단일 교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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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정왕동 주거단지 사이에 조성된 완충녹지 공간. 시흥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안산시와 함께 서울의 공업 기능을 분담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시흥~안산 간 고속도로 등의 완공으로 시흥 지역과 서울 간의 교통로가 확충되면서 시화 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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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지리적으로 조선시대 인천부(仁川府)와 안산군(安山郡)에 속해 있었던 반면, 조선시대의 시흥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일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었다. ‘시흥’ 하면 떠오르는 곳이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이나 시흥행궁(始興行宮), 시흥사거리를 떠올리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러다가 1914년 안산군에 속해 있던 군자면·수암면 지역이 시흥군에 편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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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88년까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영등포구·관악구·동작구·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안양시 일부를 관할하였던 경기도의 행정구역. 시흥군(始興郡)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군청을 두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중심으로 영등포구[양화동·여의도동 제외], 관악구[남현동 제외], 동작구 일부[신대방동·상도동], 구로구 동부[안양천 동쪽]와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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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이 함께 있다. 2004년 2월 17일에 개장하였으나 지리적 위치가 시흥 중심부가 아닌 시화국가산업단지 근방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운행 노선이 많지 않다. 시흥종합버스터미널로 접근하는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정왕역이며 경기도 버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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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운수업자.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경기도 시흥시 도리재길 23-10[금이동 462]에서 출생하였다. 신현순(申鉉舜)[1895~1969]은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 신철균(申哲均)의 2남이다. 신현순은 근대 문물에 일찍이 눈길을 돌려 1928년 포드 8인승 1대를 구입한 데 이어 1930년 10인승 2대의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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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남부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관할하였던 행정구역. 안산군은 지금의 시흥시 남부를 비롯해서 안산시 일원과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군포시 대야동, 의왕시 부곡동 일부 등이 해당되는 행정구역이다. 고을의 치소(治所)인 읍치(邑治)는 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었다. 경기도 시흥시 남부가 속해 있던 안산군은 서해안 시화호 일대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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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을 잇는 수도권 전철 노선.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을 기점으로 하고, 안산시를 경유하여 시흥시 오이도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차량이 운행한다. 시흥시 구간은 정왕역[한국산업기술대], 오이도역이 지난다. 안산선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을 기점으로 수도권 전철 사당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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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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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부에서 징수한 어세·염세·선세를 통칭하는 용어. 조선시대 정부는 토지와 백성뿐 아니라 어장(漁場)과 염장(鹽場), 선박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어세(漁稅), 염세(鹽稅), 선세(船稅)이다. 어염선세(漁鹽船稅)는 『경국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제화되어 조선 후기까지 변화하며 유지되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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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원례(元禮), 호는 학산(鶴山). 엄경응(嚴慶膺)[1696~1784]의 증조할아버지는 영월군수 엄침(嚴忱), 할아버지는 엄항구(嚴恒耈), 아버지는 엄진(嚴縉)이고, 처는 정익천(鄭翊天)의 딸이다. 엄경응은 1766년(영조 42)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18세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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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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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가마 모양의 솥. 염분(鹽盆)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鹽釜]를 말한다. 또한 염분은 염전(鹽田)이나 소금 제조량[鹽製造]의 한 단위, 다른 뜻으로는 염분에서 소금을 징수하는 권익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금은 식료품의 하나로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며 대체 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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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과거 전통 시대에 소금을 생산하던 장소. 소금은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과거에도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이었다. 그 소금을 생산하던 곳을 옛날에는 염소(鹽所)라고 하였다. 전통 시대에 소금은 그 생산과 유통을 통제할 때 생기는 이득이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해왔기 때문에 국가는 일찍부터 소금의 생산과 조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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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원. 옥구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시흥시가 1999년부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00년에 면적 34만 5675㎡의 부지에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여 개원하였다. 산 정상의 낙조대에서는 인천 앞바다와 시화방조제·대부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옥구공원은 자연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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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에 있는 정자. 옥구정은 옥구공원에 있는 높이 95m의 작은 산 정상에 있는 정자이다. 옥구정에 오르면 오이도를 비롯하여 인천의 송도와 안산의 시화방조제 및 대부도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옥구정에서 바라보는 만월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워 시흥 9경의 하나로 꼽힌다. 2000년 12월 옥구공원이 조성되면서 옥구정도 함께 건립되었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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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을 시조로 하고, 강원도 원주시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원주 원씨(原州元氏)는 크게 3개 파로 나뉜다. 고구려 보장왕이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책봉하였던 원경(元鏡)을 파조(派祖)로 하는 운곡공계(耘谷公系), 고려 개국의 일등공신으로 정의대부(正義大夫) 병부령(兵部令)을 지낸 원극유(元克猷)를 파조로 하는 원성백계(原城伯系),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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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수암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윤병소(尹秉召)[1893~1919]는 1919년 당시 시흥군 수암면 능곡리[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거주하였다. 3월 30일 수암면 비석거리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고인의 업적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고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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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1673년(현종 14) 설서(說書)를 시작으로 어영대장,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병조판서, 좌참찬, 우의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 안산 동산골[지금의 안산시 원곡동]에 내려와 살다 84세로 사망하였다. 청백리에 녹선(錄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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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은행동은 경기도 시흥시 동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안현동을 관할한다. 은행동의 명칭은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던 커다란 은행나무가 안산 기슭에 있어서 마을을 ‘은행리'라 불렀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은행동은 조선시대 인천부 신현면 삼리였다가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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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숙번의 묘. 이숙번(李叔蕃)[1373~1440]의 본관은 안성(安城), 자는 백응(伯應), 호는 운정(芸亭)이다. 아버지는 문하시중(門下侍中) 이경(李坰), 어머니는 전리판서(典理判書) 남휘주(南輝珠)의 딸이다. 1393년(태조 2) 식년(式年)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고, 1398년(태조 7) 지안산군사(知安山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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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민족 광복 운동사에 중요한 사건인 3.1운동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수암면과 군자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무단통치(武斷統治)에 맞서 지역민을 조직하여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에 몰려가 만세 운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암면의 유익수, 윤병소, 홍순칠, 윤동욱,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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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갑오개혁 이후 광복 이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을 관할하였던 행정구역. 인천부(仁川府)는 시흥군을 비롯하여 부평군, 김포군, 양천군, 안산군, 과천군, 수원군, 남양군, 강화군, 교동군, 통진군, 인천군 등 12개 군을 관할하였다. 관찰부(觀察府)는 제물포에 두었다. 인천부에는 관찰사(觀察使) 1인, 참서관(參書官) 1인, 주사(主事) 15인, 경무관(警務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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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일본의 침략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은 1차의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의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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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官谷池)는 조선시대부터 시흥 지역에 세거한 안동 권씨(安東權氏)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조선 제7대 왕 세조 때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중국 명나라 난징[南京]에서 가져온 연꽃을 심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조선시대 시흥 지역이었던 안산군의 별호(別號)를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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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장유의 묘와 신도비. 장유(張維)[1587~163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이다. 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이며, 어머니는 판윤(判尹) 박숭원(朴崇元)의 딸이다.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사위이고, 효종의 비(妃)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아버지이다. 김장생(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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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후기의 수리·관계 시설. 17세기 조선 정부의 당면 과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파괴된 농촌을 복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농지 개간과 수리 시설의 확충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진시키려 하였다. 황폐한 진전(陳田)[전안(田案)에는 경지로 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경작하지 아니한 토지]을 개간하고, 수리 시설을 복구하여 저습지(低濕地)[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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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시흥시의 역사.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조선시대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군자·수암권은 안산군의 잉화면(仍火面), 초산면(草山面), 마유면(馬遊面), 대월면(大月面)에 해당한다. 소래권은 인천부의 신현면(新峴面), 전반면(田反面), 황등천면(黃等川面)에 해당한다. 시흥 지역은 조선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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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원에 있었던 조선시대 중앙 관아의 공문을 지방 관아에 전달하거나 공적인 일에 마필을 공급하던 곳. 중림역(重林驛)은 조선시대 중림역도(重林驛道)에 딸린 7개소 속역(屬驛)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의 역원(驛院) 제도는 고려시대의 것을 이어 받아 발전시킨 것으로 태종~세종 연간에 걸쳐 전국적인 규모의 역로망을 구축하였다. 경기도에는 대로(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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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을 잇는 도로. 지방도301호선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을 기점으로 경기도 안산시를 경유하여 시흥시 정왕동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63.9㎞의 지방도이다. 시흥시 구간은 정왕동 대부도 입구 사거리~환경사업소 입구 사거리이다. 경기도의 지방도로 300번대가 부여되었고 남북 방향의 도로로 홀수 번호인 1번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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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순조 34) 김정호가 제작한 경기도 시흥시 일대가 포함된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축척이 동일한 고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하게 제작되었으며 이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기초가 된 채색 필사본이다.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전국의 지도를 제작하던 과정에서 만들어 낸 중간 단계의 결과물로서 현재 전해지는 것은 후대의 필사본이다. 『청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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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충청북도 청주시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한란(韓蘭)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한우량(韓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어 한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로 보기도 한다. 약 30여 개의 계파가 있지만 양절공파(襄節公派), 문정공파(文靖公派), 문간공파(文簡公派), 몽계공파(夢溪公派), 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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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교육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시행하는 곳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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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주헌(周憲), 호는 현재(弦齋). 최창헌(崔昌憲)의 증조할아버지는 최석태(崔錫泰), 할아버지는 최창걸(崔昌傑), 아버지는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최수로(崔守魯)이다. 최창헌은 18세기 안산 지역의 시사 모임인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처음에 안산의 4대 문장가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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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어로 방식이나 어구. 통발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어구 중의 하나이며 싸리나무나 가는 댓살로 일정한 형태의 통을 엮고 통 안에 미끼를 넣어 물고기를 유인해서 잡는 어구이다. 통발의 입구에는 안쪽을 향해 가늘고 날카로운 발을 달아 물고기의 탈출을 막는다. 통발은 하천이나 강가, 해안가에서 두루 쓰였고 지역마다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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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죽율동과 월곶동을 거쳐 경기도 안산시에 연결되는 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중 시흥시 구간에는 분기점 1개소와 요금소 1개소가 있으며 나들목[IC]과 휴게소는 설치되지 않았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시흥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서시흥요금소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군자 분기점을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접속하여 월곶동 고속도로 종점까지 영동고속도로와 중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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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음양오행설을 토대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風水)란 땅의 해석과 활용에 관한 동아시아의 고유한 사상이다. 풍수지리는 토지에 대하여 형이상학적이며 신비하고 오묘한 실체를 인정하는 일종의 민간 신앙에 뿌리를 두며, 이론 체계는 명당을 정하는 택지론(宅地論)에 집중되어 있다. 혈(穴) 또는 명당(明堂)이라는 것은 자연 상태의 조건에서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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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부터 국권 회복을 위해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전개한 항일 무장 투쟁.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계기로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서부 지역의 의병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의병들은 일제의 탄압 기구인 순사 주재소를 습격하고, 일진회원(一進會員)을 위시한 친일파를 처단하였으며, 부자들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을 마련하였다. 1909년까지 소규모 유격전 형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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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었던 신풍부원군 장유의 가옥. 해장정사(海莊精舍)는 장유(張維)가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誣獄)에 연루되어 파직되자 고향인 안산[지금의 시흥시 장곡동 산68]으로 낙향하여 12년간 살던 집이다. 이곳에서 외아들 장선징(張善徵)과 인선왕후(仁宣王后)를 낳았다. 이 곳에서 장유는 손수 농사를 짓고 독서를 하고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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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연결하여 쌓았던 방죽. 호조방죽(戶曹-)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이어 축조되었던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바다로서 개펄이었던 이곳에 조선 경종 원년인 1721년에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한 것이다. 이 둑은 과거 인천부와 안산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국도39호선 구도로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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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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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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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인간과 사회의 존립 기반인 자연환경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환경 운동은 정부, 기업, 개인 등 각 행위자들이 환경에 부담을 주는 행위에 참여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환경 파괴 행위를 감시하거나 환경 파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활동 또는 개인의 활동에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운동을 말한다. 아울러 환경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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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을 잇는 도로. 황고개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신길온천역을 기점으로 하여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을 거쳐 장곡동 동서로에 이르는 도로이다. 대부분 구간이 시흥시에 속하며, 안산 시계에서 신길온천역에 이르는 구간만 안산시에 속한다. 황고개로는 군자동 구준물 큰말과 장현동·장곡동 사이에 있는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