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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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까지 이어지는 호조방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걸뚝은 시흥시 포동에 속한 자연 마을이다. 이 설화는 1721년(경종 1)에 건너편 하중동 돌장재와의 사이를 막은 길이 약 720m의 호조방죽[호조에서 쌓았다고 하며 호조방죽이라 함]에 얽힌 이야기로, 조선시대 백성의 구휼을 위해 진휼청(賑恤廳)이 호조방죽을 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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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자리한 농경지 호조벌을 소재로 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창작 연희극. 「호조벌 스캔들」은 시흥 100년 기념으로 300년 역사의 호조벌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창작 연희극이다. 호조벌은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로 미산동, 은행동, 매화동을 포괄하는 드넓은 농경지를 이르는데, 백성 구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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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주민의 삶과 문화를 다룬 향토지. 『신현동지(新峴洞誌)』는 시흥시 신현동의 법정동인 방산동, 포동, 미산동 주민의 삶과 문화를 담은 향토지로, 1999년 시흥문화원에서 발간하였다. 『신현동지』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신현동 각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기록할 목적으로, 1998년부터 1년 4개월에 걸쳐 기획,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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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육지에 면한 바다나 갯벌의 일부를 둑으로 막고 그 안의 물을 빼내 육지로 만든 사업. 우리나라의 서해안은 해수면이 낮거나 간석지의 발달이 탁월하여 오래전부터 간척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서해안에 자리한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일찍부터 간척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새롭게 육지로 만들어진 땅에는 공업단지·주택단지·시가지·농경지 등을 조성하였다. 시흥시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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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산지 간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고도가 낮은 부분. 고개란 산의 능선에서 높이가 낮은 부분으로 일찍부터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주요한 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는 도로 여건이 개선되어 고개가 교통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산 너머를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시흥시는 한반도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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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국가나 지방공공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시설. 시흥시는 서해 바다와 저수지, 오이도, 시흥갯골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도농 복합 도시로 면적의 64.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자연녹지이다. 그만큼 자연녹지가 잘 보존되어 특색 있는 테마 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역사 문화 유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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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의 자연마을인 둔터골에서 모내기와 김매기 때 활동했던 공동 노동 조직. 시흥 지역의 논은 크게 방죽논과 물논으로 나눌 수 있다. 방죽논은 바닷가의 방죽을 막아서 물을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논이며, 물논은 빗물에 의지한 천수답(天水畓)을 말한다. 방죽논은 주로 은행동, 미산동, 광석동, 도창동, 매화동, 하상동 등의 호조벌 일대와 장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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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과 대야동을 거쳐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9호선은 충청남도 부여군을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의정부시에 이르는 남북 방향의 국도이다. 시흥시 구간은 군자동, 능곡동, 광석동, 하중동, 매화동, 미산동, 은행동, 신천동, 대야동을 거친다.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를 잇는 국도이자 시흥시를 남북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간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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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농업 생산력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농협이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조직 규모나 사업 등의 측면에서 국내 협동조합 중 가장 크다. 농업협동조합의 사업은 금융 사업과 농업 지원 사업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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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매화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동쪽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도창동과 금이동을 관할한다. 매화동은 땅의 형세가 매화꽃이 벌어지거나 떨어지는 형국이므로 ‘매화’라 불렸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설도 있는데 매화동의 앞들인 호조벌의 간척 사업이 있기 전에 썰물이 지나가는 자리가 매화꽃이 떨어진 듯한 무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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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미산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미산동은 ‘미산(米山)’ 또는 ‘살미’로 불리던 곳으로 지명 자체에서 유래를 알 수 있다. 이곳 앞에 있는 호조벌이 쌀이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미산’이라 칭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미산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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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미산동에서 지내는 공동체 의례. 시흥시 미산동에는 고기동·양오재·구시미 마을에서 당제(祭堂)를 지냈으나 현재는 단절되었다. 고기동 당제는 마을 남쪽에 있는 높이 52.3m의 당산에서 지냈다. 이 산은 양우재 남쪽으로 구시미 사이에 있는 간대미마을 김태수의 소유였다고 한다. 당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지내지 않았다. 양오재 당제는 마을 뒷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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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북쪽의 소래산과 서남쪽의 군자봉 사이로 흐르는 은행천과 보통천이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두 하천에서 운반되어온 퇴적물이 매화동, 은행동, 미산동, 도창동, 하상동, 하중동 일대에 약 150만 평[약 5㎢]의 커다란 벌판을 형성해 놓았다. 조선시대에 간석지[개펄]였던 이곳에 서해의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호조방죽을 축조하여 농경지로 활용하였는데, 그 들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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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방산동은 시흥시 중서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방산동은 방곡리(芳谷里)의 ‘방’ 자와 산정리(山井里)의 ‘산’ 자를 따서 지은 지명이다. 방산동의 마을인 방곡리는 ‘밤송이를 닮은 마을’이라는 의미이고, 산정리는 ‘대동우물이 있는 마을’이라는 각각의 지명 유래가 합쳐진 것이다. 방산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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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마산에서 발원하여 흥부저수지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보통천(普通川)은 시흥시 관내를 흐르는 하천 중 가장 큰 하천으로, 한강 서해 수계의 지방 하천이다. 조남동 마산 아래 애무골에서 발원하여 물왕 저수지[흥부저수지]를 거쳐 호조벌 들판을 거쳐 갯골에서 바다와 만난다. 보통천이 흐르는 미산동과 포동 주위로 탁 트인 간척 평야가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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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북부 지역을 1914년 4월부터 1973년 6월까지 관할하였던 옛 행정구역. 부천군(富川郡)은 경기도 중서부 지역에 있었으며, 서울과 인천 지역 사이에 있는 부평평야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부천군 지역인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은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흥시의 교통 중심지로 높이 299.4m의 소래산이 있다. 소래산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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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옛 행정구역. 소래면(蘇萊面)은 지금의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신천동, 방산동, 포동, 미산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과림동, 무지내동 일대와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부천시 옥길동·계수동 등이 포함된다. 문헌상으로는 1486년 발간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1861년 제작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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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걸쳐 있는 산. 소래산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에 걸쳐 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경계하고 있다. 시흥시 산세의 주맥은 소래산에서 발원한다. 조선시대 인천도호부의 진산(鎭山)이기도 했던 소래산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소래산은 부 동쪽 24리[9.4㎞]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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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육교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를 거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사거리를 종점으로 하는 도로. 수인로는 전 구간이 국도42호선에 속해 있으며, 시흥시 신천동에서는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시흥시의 남동~북서쪽을 관통하는 도로로 목감동, 매화동, 은행동, 신천동을 지난다. 수인로는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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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순절 신학에 영향을 받은 개신교의 한 교파. 순복음교의 공식 교단 명칭은 하나님의 성회(聖會)[Assembly of God]이다.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은사주의(恩賜主義) 관점의 오순절(五旬節) 운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이라는 단일 교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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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지역 특산물로 생산된 미나리. 시흥 미나리는 구릉지 논에서 깨끗한 저수지 물을 이용하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과 향이 강하고,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수도권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시흥 미나리의 품질을 높게 평가 받아 시흥 지역은 미나리 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현동, 월곶동, 거모동, 포동, 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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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자와 백자를 굽던 가마터.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는 1990년대 초반경 학계에 알려진 이래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된 생산 유적이다. 시흥 지역에서 가마터가 발견된 곳은 계수동, 광석동, 도창동, 무지내동, 물왕동, 미산동, 방산동, 장현동, 포동 등이다. 이 중 와요지(瓦窯址)가 2곳, 옹기 요지(窯址) 1곳,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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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서부에서 황해에 접해 있는 도시.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서 경기만에 있는 시이다. 동쪽으로는 경기도 광명시 및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경기만 및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북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각각 경계를 이룬다.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6° 43′ 03″[정왕동]~126° 53′ 51″[조남동]에 걸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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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들의 연합 단체.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 연합 단체이다. 500개가 넘는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동구, 중구, 서구 등 3개 지역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성시화(聖市化)를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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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자치 행정기관. 시흥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시흥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 관리하는 기관이다. 『헌법』 제8장과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의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성립되었다. 경기도 시흥 지역은 조선시대 인천부(仁川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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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 신현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서부에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방산동, 포동, 미산동을 관할한다. 신현동은 본래 인천부 신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관할 법정동인 포동 새우개가 신현(新峴)의 순한글 표현이므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에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동 명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인천부 신현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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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미산동, 포동, 방산동을 지나는 도로. 신현로는 시흥시 서쪽에 자리한 행정동인 신현동의 중심 지역을 지나는 도로이다. 미산동에서 국도39호선과 접속하는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미산동과 포동, 방산동을 거쳐 시흥시계에 이른다. 신현로는 신현동 주민센터가 자리한 행정동인 신현동의 중심 지역을 지난다고 해서 명칭이 부여되었다. 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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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북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신현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은행동, 신천동, 대야동, 포동, 방산동, 미산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신현면이라는 지명이 처음 나오는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여지도서』 「인천도호부 방리조(坊里條)」에 신현면은 “인천부에서 동남으로 30리[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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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건축된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 시흥 지역의 아파트는 1980년대에 건립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까지 꾸준히 늘어나다가, 2000년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2010년대에는 고층 아파트 형태로 점차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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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물에 대한 믿음과 숭배. 산과 함께 인간이 생존하는 데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이 물이다. 물이 없으면 생물은 살 수 없으며 지구는 죽음의 땅이 된다. 그래서 물은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물은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며 동시에 생명을 잉태하는 근원이 된다. 그래서 생명을 점지해 주는 삼신할머니와 물이 결합하여 ‘삼신우물’이라고 명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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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한 것은 여름철의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이고 이어 가뭄과 태풍 등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한반도의 중부 지방에서 서해에 접하고 있지만 큰 하천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의 피해는 크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시흥시는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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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1900년대 건립되어 현재까지 보존되었거나 폐쇄 혹은 철거된 가옥. 2000년대 초반까지의 보고에 의하면 시흥시에는 여덟 채의 전통 가옥이 조사되었다. 이들 가옥은 당시 시흥에 존재했던 전통 가옥들에 비해 건립 시기, 가옥의 형태와 구조 등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가옥으로 그중 일부는 경기도 인정 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흥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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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 천주교는 1887년(고종 24) 한불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공식적으로 선교가 시작되었다. 그 후 경기도에서도 본격적으로 성당들이 건립되었는데, 1888년(고종 25) 수원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좁고 한적한 산길 가의 '갓등이'[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1길 71]에 세워진 예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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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포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포동은 바닷가에 연해 있는 마을로 어업의 전진기지인 포구(浦口)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포동은 1789년경 제작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인천부 신고개면 포촌으로, 1911년 제작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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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음양오행설을 토대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風水)란 땅의 해석과 활용에 관한 동아시아의 고유한 사상이다. 풍수지리는 토지에 대하여 형이상학적이며 신비하고 오묘한 실체를 인정하는 일종의 민간 신앙에 뿌리를 두며, 이론 체계는 명당을 정하는 택지론(宅地論)에 집중되어 있다. 혈(穴) 또는 명당(明堂)이라는 것은 자연 상태의 조건에서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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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하중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연성동에서 관할한다. 1789년경에 작성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 보면 하중동, 하상동 일대를 하직곶리(下職串里)와 중직곶리(中職串里)로 적고 있다. 현재의 하중동 외에 물왕동의 월미마을과 광석동의 너븐들까지 포함하는 공간 지명으로 보인다. 물왕동, 광석동, 하중동, 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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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에서 주로 생산되는 쌀. 햇토미는 시흥 지역의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쌀로, 조선 후기에는 이 지역에서 산출되는 쌀 전량을 왕궁에서 가져갈 만큼 품질이 우수하였다고 한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원년)에 만들어진 농토이다. 당시 계속되는 냉해와 홍수, 흉년으로 백성들의 삶이 빈궁해지자 국가 경제에 관한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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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활동. 행정은 국가 통치 작용 가운데 입법 작용과 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을 가리키는 것으로, 법 아래에서 법의 규제를 받으면서 국가 목적 또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작용을 말한다. 따라서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은 공익상 필요한 결과를 실현할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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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1989년 1월 1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일정 범위의 구역. 시흥시는 1989년 1월 1일 시흥군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을 통합하여 출범하였다. 2018년 12월 현재 시흥시의 행정구역은 18개의 행정동과 30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동은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군자동, 월곶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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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연결하여 쌓았던 방죽. 호조방죽(戶曹-)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이어 축조되었던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바다로서 개펄이었던 이곳에 조선 경종 원년인 1721년에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한 것이다. 이 둑은 과거 인천부와 안산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국도39호선 구도로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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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일원에서 매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축제.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05년 처음 시작된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이다. 호조벌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매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매화동 주민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호조벌은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