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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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까지 한적한 교외 지역이었던 시흥은 1977년 서울의 철거민들이 복음자리마을을 조성하면서 철거 이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는 한편 정부의 도시 빈민 주거 정책 부재를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복음자리마을 옆에 들어서기 시작한 신천동 83번지 무허가 판자촌은 1993년 화재 사건을 계기로 도시 개발에 따르는 철거 투쟁이라는 그림자를 분명하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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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 두 곳이 발견되어 보고되었다.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2000년 발간한 지표 조사 보고서에는 편의상 거모동 청동기시대 주거지 1, 2로 구분하고 있다. 두 유적 모두 근래의 시설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훼손되어 완전한 형태의 유구(遺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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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산지 간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고도가 낮은 부분. 고개란 산의 능선에서 높이가 낮은 부분으로 일찍부터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주요한 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는 도로 여건이 개선되어 고개가 교통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산 너머를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시흥시는 한반도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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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분포해 있는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고대 무덤. 고분은 무덤의 일종으로 고고학에서는 일정한 시기와 형식을 갖춘 매장 시설물을 말한다. 무덤은 시신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념에서 발생한 문화적 소산으로 인류 출현 이후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지하에 시신을 매장하고 지상에 흙을 쌓았는지의 여부에 따라 묘(墓)와 분(墳)을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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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무덤. 시흥시 군자동에서 처음 발견되어 지금은 시흥시 거모동 산들공원 내부로 이전 복원한 고인돌로, 한반도 서해안의 청동기시대 묘제의 형태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354번지 구지정마을에서 처음 발견되어 지금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1352번지 산들공원 내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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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공동체 제의. 당제(堂祭)는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 시흥 지역에서는 당고사로 부른다. 시흥 지역에서 당제를 지낼 때는 주로 신목(神木)이 있는 제당(祭堂)뿐만 아니라 마을의 우물을 찾아가서 고사를 지내는 의례도 겸했다. 당고사의 의례 절차가 고사식(告祀式)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고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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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 소속 천주교회. 도창동성당은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에 소속된 작은 규모의 성당으로 1999년에 설립되었다. 시흥시 도창동을 비롯하여 금이동, 과림동, 안현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보 성인(主保聖人)은 구세주 예수이다. 매년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도창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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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조선시대부터 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업은 1721년(경종 원년) 간척지를 호조벌로 축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시흥의 「들노래」는 호조벌과 인근의 농사가 발달하면서 수암동, 안현동, 군자동, 죽율동에서 불렀다. 민속학자 이소라가 조사하여 『경기도 논맴소리 자료총서 Ⅱ』로 발간한 바 있는데, 실모소리·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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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계수동을 남북으로 있는 도로. 마유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남단을 시점으로 하여 거모동, 월곶동, 장곡동, 포동, 하중동, 매화동, 안현동을 거쳐 계수동 대야 교차로를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는 시흥시와 인근 부천시와 안양시를 잇는 주요 도로이기도 하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시화국가산업단지, 정왕동, 시흥 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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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매화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동쪽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도창동과 금이동을 관할한다. 매화동은 땅의 형세가 매화꽃이 벌어지거나 떨어지는 형국이므로 ‘매화’라 불렸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설도 있는데 매화동의 앞들인 호조벌의 간척 사업이 있기 전에 썰물이 지나가는 자리가 매화꽃이 떨어진 듯한 무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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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일대를 흐르는 소하천. 매화천(梅花川)은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동쪽 봉재산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매화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룬 후 은행천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든다. 유로의 모든 구간이 매화동에 포함된다. 매화천이란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마을의 이름인 매화동(梅花洞)에서 유래하였다. 매화동은 조선 후기에 매착리(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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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정서와 애환을 담아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시흥 지역의 전통문화는 지금부터 5,000~6,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까지 이른다. 지리적으로는 리아스식[해안 부근의 대지나 구릉 또는 산지가 침강(沈降)에 의해 해면 밑으로 가라앉아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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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보존 가치가 있는 수목, 노목, 희귀목 등을 지정한 것이다. 시흥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나무는 주로 수령이 많은 나무인데, 시흥시 지정 보호수 중 가장 짧은 수령의 나무가 200여 년이며 길게는 1,000년 이상 된 고목이다. 2017년 현재 시흥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6종 13본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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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북부 지역을 1914년 4월부터 1973년 6월까지 관할하였던 옛 행정구역. 부천군(富川郡)은 경기도 중서부 지역에 있었으며, 서울과 인천 지역 사이에 있는 부평평야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부천군 지역인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은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흥시의 교통 중심지로 높이 299.4m의 소래산이 있다. 소래산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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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유적과 유물. 2000년대를 기준으로 시흥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은 7개, 조개더미[패총(貝塚)]는 4개, 선사시대 분묘(墳墓)는 13개, 선사시대 유물 산포지는 17개가 지표 조사되었다. 시흥시의 선사 유적은 향후 정밀 발굴 조사나 지표 조사를 통해 더 늘어날 것이다.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는 계수동 구석기 유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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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옛 행정구역. 소래면(蘇萊面)은 지금의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신천동, 방산동, 포동, 미산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과림동, 무지내동 일대와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부천시 옥길동·계수동 등이 포함된다. 문헌상으로는 1486년 발간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1861년 제작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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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서부에서 황해에 접해 있는 도시.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서 경기만에 있는 시이다. 동쪽으로는 경기도 광명시 및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경기만 및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북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각각 경계를 이룬다.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6° 43′ 03″[정왕동]~126° 53′ 51″[조남동]에 걸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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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들의 연합 단체.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 연합 단체이다. 500개가 넘는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동구, 중구, 서구 등 3개 지역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성시화(聖市化)를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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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자치 행정기관. 시흥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시흥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 관리하는 기관이다. 『헌법』 제8장과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의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성립되었다. 경기도 시흥 지역은 조선시대 인천부(仁川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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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안현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은행동에서 관할한다. 안현동은 자연 마을인 길마재를 한자어로 바꾸어 붙인 지명으로, 마을의 고개가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올리는 길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길마고개[鞍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안현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전반면 일리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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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발견된 세 곳의 유물 산포지. 2000년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유물 산포지 7곳이 발견되었다. 이 중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곳은 안현동의 유물 산포지 세 곳으로 모두 낮은 구릉에서 민무늬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청동기시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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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에 걸쳐 있는 산. 양지산은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높이 150.9m의 야산으로 산 정상에는 양지정이란 정자와 그 앞에 색바랜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다. 구역 면적은 380㏊로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안현동 양지편마을과 무지내동에 걸쳐 있다. 양지산은 크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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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양지정(陽支亭)은 2002년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활터로 2018년 현재 30여 명의 궁사가 활동하고 있다. 양지정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호정(南虎亭)에서 활을 배운 정해용이 시흥시 안현동 주민에게 궁도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과녁은 소래정에서 낡은 것을 얻어와 색칠한 후 세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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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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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은행동은 경기도 시흥시 동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안현동을 관할한다. 은행동의 명칭은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던 커다란 은행나무가 안산 기슭에 있어서 마을을 ‘은행리'라 불렀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은행동은 조선시대 인천부 신현면 삼리였다가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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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한 것은 여름철의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이고 이어 가뭄과 태풍 등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한반도의 중부 지방에서 서해에 접하고 있지만 큰 하천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의 피해는 크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시흥시는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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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위치, 지형, 지질, 토양, 기후 등의 자연적 조건. 자연지리는 지표상에서 펼쳐지는 자연현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 특성에 비추어 지형·지질·토양·기후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 자연지리는 자연현상에 기초하므로 인간들 삶의 터전이 되는 각 장소의 자연적 특성을 주요 관심사로 다룬다. 시흥시에 사는 사람들은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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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전반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안현동, 금이동, 도창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인천도호부 방리조(坊里條)」에 “인천도호부는 부내면, 조동면, 신현면, 전반면, 황등천면, 남촌면, 원우이면, 다소면, 주안면, 이포면의 10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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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과림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광명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는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을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8㎞의 고속도로로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광명시·안양시·과천시·의왕시·성남시를 지난다. 시흥시는 신천동, 방산동, 은행동, 안현동, 과림동을 지난다. 제2경인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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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기. 청동기시대는 신석기시대에 이어 나타났으며,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시점부터 철제 도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인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까지의 시기이다. 청동기시대는 민무늬토기와 간석기가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청동기가 제작되었으며, 고인돌[지석묘(支石墓)]과 돌널무덤[석관묘(石棺墓)]이 등장하고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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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거나 분해되어 만들어진 흙. 토양(土壤)은 토양 생성 작용을 받지 않은 풍화 산물을 의미하는 모재(母材)로부터 발달하는 것으로 농업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이 크다. 토양은 일반적으로 색깔과 물질 구성이 서로 다른 몇 개의 토층(土層)으로 구성된다. 토양은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만들어진 정적토(定積土)와 풍화 산물이 운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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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들판. 평야는 들판 또는 벌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평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주변을 흐르는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평야 또는 충적평야가 있고,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지표면이 깎이면서 만들어진 침식평야가 있다. 시흥시는 높은 산지의 발달이 뚜렷하지 않지만, 서해로 유입하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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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에서 주로 생산되는 쌀. 햇토미는 시흥 지역의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쌀로, 조선 후기에는 이 지역에서 산출되는 쌀 전량을 왕궁에서 가져갈 만큼 품질이 우수하였다고 한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원년)에 만들어진 농토이다. 당시 계속되는 냉해와 홍수, 흉년으로 백성들의 삶이 빈궁해지자 국가 경제에 관한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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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활동. 행정은 국가 통치 작용 가운데 입법 작용과 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을 가리키는 것으로, 법 아래에서 법의 규제를 받으면서 국가 목적 또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작용을 말한다. 따라서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은 공익상 필요한 결과를 실현할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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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1989년 1월 1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일정 범위의 구역. 시흥시는 1989년 1월 1일 시흥군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을 통합하여 출범하였다. 2018년 12월 현재 시흥시의 행정구역은 18개의 행정동과 30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동은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군자동, 월곶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