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186
한자 鞍峴洞
영어공식명칭 Anhyeon-dong
이칭/별칭 길마재,길마고개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안현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안현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소래면 안현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0년 12월 1일 - 경기도 시흥군 소래면 안현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안현리로 변경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 -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안현리에서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으로 승격 및 개칭
성격 법정동
면적 33.27㎢
가구수 227가구
인구[남/여] 480명[남자 260명, 여자 220명]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개설]

안현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은행동에서 관할한다.

[명칭 유래]

안현동은 자연 마을인 길마재를 한자어로 바꾸어 붙인 지명으로, 마을의 고개가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올리는 길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길마고개[鞍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안현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전반면 일리의 양지리·가대동·송내동, 전반면 이리의 장락동이었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인천부 일부와 부평군이 합쳐져 부천군이 신설되면서 신현면, 전반면, 황등천면소래면으로 통합되자 부천군 소래면 안현리가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소래면시흥군에 편입되면서 시흥군 소래면 안현리가 되었고, 1980년 12월 1일 소래면은 소래읍으로 승격하였다. 1988년 12월 31일 시흥군이 해체되고 1989년 1월 1일 수암면, 군자면, 소래읍이 합쳐져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시흥시 안현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안현동은 흔히 양지산이라 불리는 길마산을 북으로 두고 있으며, 마을 주변으로 낮은 구릉지 같은 야산과 언덕이 있고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수량도 적고 규모도 작은 실개천으로 변했지만, 양지산에서 내려오는 양지천과 길마천이 마을 옆을 지난다. 과림동으로 오가던 중림고개가 있고, 길마재마을에는 배가 드나들던 시절에 배의 닻줄을 맸다고 하는 안현동 팽나무가 시흥시 보호수[경기-시흥-9]로 지정되어 있다.

[현황]

안현동은 2017년 12월 현재 면적은 33.27㎢, 인구는 227세대에 총 480명[남자 260명, 여자 220명]이다. 행정동인 은행동이 관할하고 있다. 국도42호선 수인로를 기준으로 남측으로는 길마재[송내동], 가대말, 장낙골이 있고 북측으로는 현대마을과 양지편이 있다. 마을 외곽 북쪽으로는 양지산 아래를 지나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며 현대마을과 양지편을 가르면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난다. 마을 앞 넓은 들이었던 길마재 앞과 가대말 안쪽 가까이를 지나는 마유로가 2016년 개통되면서 안현동은 도로에 에워싸인 형국이 되었다.

양지편마을에는 주민들이 모여 활을 쏘는 양지정이 있으며, 길마재와 장낙골 사이 맞은편 골짜기 초지에는 현재 승마장이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된 김치인 선생 묘길마재에 있으며, 마을의 대동우물로 오랫동안 식수를 책임지다 빨래터로 사용되던 마을 우물이 아직 남아 있다. 학교를 비롯한 공공 기관은 없다. 임대형 공장의 증가와 드나드는 차량의 빈번함으로 수인로 변에 다양한 상점이 늘고 있다.

[자연 마을]

안현동 자연 마을로는 수인로를 기준으로 남측으로는 길마재[송내동], 가대말, 장낙골이 있고 북측으로는 현대마을과 양지편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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