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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교사들이 선교의 방편으로 시작한 시흥의 근대식 교육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이라는 굴절을 겪으면서도 광복 이후 양적·질적으로 팽창해 왔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은 시흥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가능했지만, 시흥시의 근현대 교육은 교육 공급이 교육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 못지않게 앞으로도 풀어가야 할 숙제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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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예술단 소속의 혼성 중창단. 2007년 레이디코러스라는 여성 중창단으로 창단되었으나, 2013년 혼성 중창단으로 재창단되면서 아르더보이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였다. 클래식 외에 다양한 음악적 레퍼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시흥시의 문화 발전과 문화적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아르더보이스는 2007년 레이디코러스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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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예술단 소속의 오케스트라. 2010년 아르더챔버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아르더챔버앙상블로 명칭을 바꾸었다. 클래식 음악의 보급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2010년 창단된 아르더챔버오케스트라에서 2018년 아르더챔버앙상블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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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예술단 소속의 오케스트라. 2010년 아르더챔버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아르더챔버앙상블로 명칭을 바꾸었다. 클래식 음악의 보급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2010년 창단된 아르더챔버오케스트라에서 2018년 아르더챔버앙상블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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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 아세코밸리골프클럽은 사람, 자연과 레저를 함께 아우른 신개념 공간으로 골프의 전문 테크닉과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이다. 아세코밸리골프클럽은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자연과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세코밸리골프클럽은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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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건축된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 시흥 지역의 아파트는 1980년대에 건립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까지 꾸준히 늘어나다가, 2000년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2010년대에는 고층 아파트 형태로 점차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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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안동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고려 태조로부터 고려 창업의 공을 인정받아 권씨 성을 하사받고 10세에 이르러 수중공파(守中公派), 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추밀공파(樞密公派) 등 15개의 파로 갈라졌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권보(權溥), 권근(權近), 권율(權慄), 권대운(權大運), 권상하(權尙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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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남부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관할하였던 행정구역. 안산군은 지금의 시흥시 남부를 비롯해서 안산시 일원과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군포시 대야동, 의왕시 부곡동 일부 등이 해당되는 행정구역이다. 고을의 치소(治所)인 읍치(邑治)는 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었다. 경기도 시흥시 남부가 속해 있던 안산군은 서해안 시화호 일대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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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시대 안산군의 사직단 터로 전하는 유적. 사직단(社稷壇址)이란 사(社)와 직(稷)의 두 신을 모신 제단이다. 사는 토지신, 직은 곡물신을 말한다. 땅과 곡식은 고대 농업국가에서 생존과 번영에 필수불가결한 것이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널리 숭배되었다. 사직단은 기원전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도 기록이 있지만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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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봉에 남아 있는 성황 신앙의 터. 성황(城隍)의 성(城)은 성벽을 뜻하고, 황(隍)은 방어를 위해 성벽을 둘러싼 도랑을 뜻한다. 즉, 성황은 성벽과 도랑으로 둘러싸인 도시라는 의미이며 성황 신앙이란 성곽 도시의 수호신에 대한 신앙 체계라 할 수 있다. 성황 신앙이 수용된 것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 무렵으로 생각된다. 이때는 전란의 시기였던 만큼 지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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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을 잇는 수도권 전철 노선.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을 기점으로 하고, 안산시를 경유하여 시흥시 오이도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차량이 운행한다. 시흥시 구간은 정왕역[한국산업기술대], 오이도역이 지난다. 안산선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을 기점으로 수도권 전철 사당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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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구종직의 사당. 안장사(安長祠)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구종직(丘從直)[1404~1477]을 모신 사당으로, 구종직의 영정을 모신 영당(影堂)과 재실(齋室)이 있다. 구종직은 본관이 평해(平海)이며 자는 정보(正甫), 호는 백결재(白潔齋)이다. 1444년(세종 26)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가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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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안현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은행동에서 관할한다. 안현동은 자연 마을인 길마재를 한자어로 바꾸어 붙인 지명으로, 마을의 고개가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올리는 길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길마고개[鞍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안현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전반면 일리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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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발견된 세 곳의 유물 산포지. 2000년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유물 산포지 7곳이 발견되었다. 이 중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곳은 안현동의 유물 산포지 세 곳으로 모두 낮은 구릉에서 민무늬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청동기시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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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발견된 세 곳의 유물 산포지. 2000년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유물 산포지 7곳이 발견되었다. 이 중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곳은 안현동의 유물 산포지 세 곳으로 모두 낮은 구릉에서 민무늬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청동기시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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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수령 350여 년의 팽나무. 안현동 팽나무는 17세기 중반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흥시 보호수이다.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향토 수종이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생육 입지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맹아력(萌芽力)[줄기가 꺾이거나 줄기에 손상이 가더라도 그 부분에서 새롭게 숨은 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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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술을 빚어 도매로 파는 곳. 1976년 한국브리태니커회사의 창업자인 한창기가 만든 『뿌리깊은나무』에 의하면, 양조장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일본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래 우리말로는 ‘술도가’였다고 한다. 양조장법이 일제에 의해 시행되면서 술도가라는 명칭 대신 양조장이라는 명칭이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이다. 시흥시에서 조사된 구술 자료에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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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설립된 택시 운수 회사. 양지교통은 1993년 6월 1일 시흥시 은행동에 설립된 택시 운수 회사로 이명재 사장은 자신이 태어난 양지편마을의 이름을 따서 회사명을 ‘양지교통’이라 지었다. 설립 초에는 30대의 택시와 75명의 기사로 시작하였으나, 매년 증차를 거듭하여 2001년에는 78대의 택시와 200여 명의 기사가 근무하게 되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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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에 걸쳐 있는 산. 양지산은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높이 150.9m의 야산으로 산 정상에는 양지정이란 정자와 그 앞에 색바랜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다. 구역 면적은 380㏊로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안현동 양지편마을과 무지내동에 걸쳐 있다. 양지산은 크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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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양지정(陽支亭)은 2002년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활터로 2018년 현재 30여 명의 궁사가 활동하고 있다. 양지정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호정(南虎亭)에서 활을 배운 정해용이 시흥시 안현동 주민에게 궁도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과녁은 소래정에서 낡은 것을 얻어와 색칠한 후 세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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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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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이용해 갯벌에 울타리를 둘러치고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장치. 살[어살(魚-), 어전(漁箭), 어량(魚梁)]은 서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적인 어로법 중의 하나이다. 개울이나 수심이 낮은 강가, 바다의 갯벌 등에 싸리나무·대나무 등으로 반원형 또는 날개형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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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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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이용해 갯벌에 울타리를 둘러치고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장치. 살[어살(魚-), 어전(漁箭), 어량(魚梁)]은 서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적인 어로법 중의 하나이다. 개울이나 수심이 낮은 강가, 바다의 갯벌 등에 싸리나무·대나무 등으로 반원형 또는 날개형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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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부에서 징수한 어세·염세·선세를 통칭하는 용어. 조선시대 정부는 토지와 백성뿐 아니라 어장(漁場)과 염장(鹽場), 선박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어세(漁稅), 염세(鹽稅), 선세(船稅)이다. 어염선세(漁鹽船稅)는 『경국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제화되어 조선 후기까지 변화하며 유지되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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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부에서 징수한 어세·염세·선세를 통칭하는 용어. 조선시대 정부는 토지와 백성뿐 아니라 어장(漁場)과 염장(鹽場), 선박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어세(漁稅), 염세(鹽稅), 선세(船稅)이다. 어염선세(漁鹽船稅)는 『경국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제화되어 조선 후기까지 변화하며 유지되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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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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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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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이용해 갯벌에 울타리를 둘러치고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장치. 살[어살(魚-), 어전(漁箭), 어량(魚梁)]은 서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적인 어로법 중의 하나이다. 개울이나 수심이 낮은 강가, 바다의 갯벌 등에 싸리나무·대나무 등으로 반원형 또는 날개형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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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과거와 현재의 변천사를 다룬 향토지. 『과림동사(果林洞史)』는 2010년 6월 시흥·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이 발표된 이후 과림동 지역 주민들의 발의에 의해 과림동사편찬위원회[위원장 안익수]를 만들고, 향토 사료 연구에 전문성을 가진 집필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일궈낸 향토지이다. 보금자리 사업이 발표되고 개발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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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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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는 일. 경기도 시흥 지역에는 경인 지역 지방 일간지, 지역 주간지, 인터넷 언론, 중앙지, 방송국, 통신사 등 다양한 언론 매체가 있다. 시흥시는 2010년 언론 정책을 개편하고 ‘지방 언론 육성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언론 정책을 대폭 개편하였다. 그리고 언론 육성 조례를 근거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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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이나 문자의 총칭. 시흥 지역의 언어는 우리나라 중부 지역인 경기 방언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점차 서울 표준말과 동일하게 변하고 있다. 시흥 지역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영향을 미치면서 세 나라의 언어가 동화되거나 마찰을 빚기도 하면서 경기도 방언으로 자라났다고 볼 수 있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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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하는 공놀이 경기의 일종. 얼레공놀이는 넓은 마당이나 들판에서 양편으로 나눈 다음, 나무채를 이용해서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는 놀이다. 얼레공놀이는 지상에서 도보로 행했던 격구(擊毬)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놀이라고 하며 '장치기'나 '공놀이'라고도 불린다. 유사한 용어로는 타구(打毬), 봉희(棒戲) 등이 있다. 공은 주로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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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원례(元禮), 호는 학산(鶴山). 엄경응(嚴慶膺)[1696~1784]의 증조할아버지는 영월군수 엄침(嚴忱), 할아버지는 엄항구(嚴恒耈), 아버지는 엄진(嚴縉)이고, 처는 정익천(鄭翊天)의 딸이다. 엄경응은 1766년(영조 42)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18세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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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진 몽고군과의 전쟁. 대몽 항쟁(對蒙抗爭)은 1231년(고종 18)부터 1259년(고종 46)까지 9차례에 걸친 몽골의 고려 침입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항몽 전쟁, 여몽 전쟁 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전쟁이다. 고려시대 대몽 항쟁 중 시흥 지역과 관련이 있는 시기는 몽골군의 6차 침입기인 1256년(고종 4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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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여성들을 위한 문화시설 겸 교육기관. 여성비전센터는 여성들을 위한 문화 교육기관이다. 각종 교양 강좌를 운영하고, 저소득층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다. 각종 교육을 통해 시흥시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저소득층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시흥시 평생교육원에 속해 있는 기관으로 2003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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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을 잇는 도로. 호현로는 국도39호선으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삼거리에서 경인로와 접속, 남쪽 방향으로 내려와 시흥시 신천동 신천육교삼거리에서 수인로와 연결된다. 시흥시에서는 신천동과 대야동을 지난다. 호현로는 예전부터 시흥과 부천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여우고개를 넘어가는 도로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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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을 잇는 도로. 호현로는 국도39호선으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삼거리에서 경인로와 접속, 남쪽 방향으로 내려와 시흥시 신천동 신천육교삼거리에서 수인로와 연결된다. 시흥시에서는 신천동과 대야동을 지난다. 호현로는 예전부터 시흥과 부천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여우고개를 넘어가는 도로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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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경기도 최초의 사립학교. 무지리여학교의 교실을 짓는 비용은 미국 감리회 해외선교부의 선교사인 메리 스크랜턴(Mary Fletcher Benton Scranton, 1832~1909)이 원조하였다. 당시 미국 감리회 선교사들은 서울 이외의 농촌 지역 선교에도 주력하였으며, 특히 농촌 지역 여성들의 교육에 관심이 컸다. 무지내교회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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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교단 소속의 기독교 계통 교회. 여호와의증인은 참 진리를 추구하는 성서의 원칙론적 실천을 추구하는 기독교의 일파이다. 1872년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 알레게니(Allegheny)에서 러셀(Russel, C. T.)을 지도자로 하여 미국의 소시민 사이에서 발생했으며 1884년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聖書冊子協會)가 창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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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경기도 여주시 여흥동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민칭도(閔稱道)의 4세손인 민영모(閔令謨)부터 고위 관직에 진출하였고, 고려시대 형부상서(刑部尙書)를 지낸 민영모의 장남 민식(閔湜)과 태자소보(太子少保)를 지낸 차남 민공규(閔公珪)의 후손이 여흥 민씨(驪興閔氏) 가문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 고려와 조선에 걸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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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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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도로. 역전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수자원공사 앞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여 봉화로와 만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 노선과 유사하게 진행하여 역전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정차역인 정왕역과 오이도역이 근접한다. 역전로의 총연장은 4.76㎞이고 왕복 4~6차선 도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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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연꽃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줄기는 털이 없으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땅속줄기가 발달했다. 잎의 지름은 약 40cm이며 서로 어긋나 수면으로부터 약 30cm 이상까지 잎자루가 뻗는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주형이고, 마디가 많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이 15~20cm 정도로 주로 연한 홍색이나 백색이다. 열매는 20mm정도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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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연꽃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줄기는 털이 없으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땅속줄기가 발달했다. 잎의 지름은 약 40cm이며 서로 어긋나 수면으로부터 약 30cm 이상까지 잎자루가 뻗는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주형이고, 마디가 많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이 15~20cm 정도로 주로 연한 홍색이나 백색이다. 열매는 20mm정도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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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지역에서 재배되는 연근을 이용하여 주조한 지역 특산 막걸리. 연 막걸리는 시흥 지역 특산물인 연근(蓮根)을 전통 막걸리 제조 공정에 응용하여 주조한 지역 특산 막걸리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은 예로부터 연 재배에 특화된 지역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였던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1463년(세조 9)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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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특산물인 연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단체. 시흥시에는 연을 재배하고 가공 및 판매하는 농가가 모여 만든 영농 조합이 4개가 있다. 2018년 8월 현재 시흥시에 설립된 연 관련 영농 조합 법인은 총 4개이며 각각의 법인은 공동으로 연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2개의 영농 조합 법인은 연 특산물 제조업체로 가공 시설을 갖추고 시흥시에서 생산된 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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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특산물인 연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 연은 시흥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산물이며 시흥 연근은 관곡지[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인해 역사적 연원이 깊은 만큼 시흥시는 연을 이용한 특색 있는 음식의 개발과 판매를 권장하고 있다. 시흥시에는 연 음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들이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 일대에 산재해 있다. 대표적인 연 전문 음식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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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연을 가공하여 상품으로 만드는 업체. 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연꽃, 연잎, 연근, 연자로 구성되어 있다.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최근 들어 건강식 식품의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노화 방지, 배설 촉진, 빈혈 예방, 피부 건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 특산물 제조업체는 시흥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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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배우들이 희곡을 무대에 연출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종합 예술. 시흥 지역의 연극 활동은 그 정확한 효시를 찾기가 쉽지 않다. 1984년 복음자리마을에서 청년들이 간단한 연극을 하거나 탈놀이라는 일종의 간이 연극을 공연하였지만, 이것은 일시적이고 단순한 행사 성격을 띠기 때문에 현대의 연극과는 거리가 있었다. 시흥시의 첫 번째 공식적인 연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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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연꽃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줄기는 털이 없으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땅속줄기가 발달했다. 잎의 지름은 약 40cm이며 서로 어긋나 수면으로부터 약 30cm 이상까지 잎자루가 뻗는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주형이고, 마디가 많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이 15~20cm 정도로 주로 연한 홍색이나 백색이다. 열매는 20mm정도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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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연꽃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줄기는 털이 없으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땅속줄기가 발달했다. 잎의 지름은 약 40cm이며 서로 어긋나 수면으로부터 약 30cm 이상까지 잎자루가 뻗는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주형이고, 마디가 많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이 15~20cm 정도로 주로 연한 홍색이나 백색이다. 열매는 20mm정도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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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 일대에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또한 공원 일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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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 일대에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또한 공원 일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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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묘·신도비·서원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신희옹(新稀翁). 증조할아버지는 찬성사(贊成事) 하즙(河楫), 할아버지는 대사헌 하윤원(河允源), 아버지는 판청주목사(判淸州牧使) 하자종(河自宗), 어머니는 진주 정씨(晋州鄭氏)로 이조판서 정우(鄭寓)의 딸이다. 하연(河演)[137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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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전통 문화 축제. 연성 문화제는 연꽃이 피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관곡지(官谷池)와 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통 문화 축제이다. 연성(蓮城)을 주제로 한 전통 문화 예술의 공연, 전시, 학술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연성 문화제는 1466년(세조 12) 안산군의 별호로 부여받은 연성(蓮城)의 의미를 짚어 보는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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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남부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관할하였던 행정구역. 안산군은 지금의 시흥시 남부를 비롯해서 안산시 일원과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군포시 대야동, 의왕시 부곡동 일부 등이 해당되는 행정구역이다. 고을의 치소(治所)인 읍치(邑治)는 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었다. 경기도 시흥시 남부가 속해 있던 안산군은 서해안 시화호 일대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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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 연성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광석동, 하중동, 하상동, 장현동을 관할한다. ‘연성’이라는 지명은 관할 법정동의 하나인 하중동 소재 관곡지와 관련이 있다. 조선 전기 문신인 강희맹(姜希孟)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중국 난징[南京] 전당(錢塘) 에 핀 특이한 품종의 연꽃을 보고 그 씨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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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연성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2001년 설립되었다. 주보 성인(主保聖人)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이며 매년 10월 4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선교, 전례,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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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부터 1929년까지 활동하였던 경기도 시흥 지역의 한시 동호회. 시흥 지역의 한시 문인들이 일제강점기인 1920년 한시를 짓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연성음사(蓮城吟社)를 결성하였다. 자금과 장소를 구하지 못하여 폐지되었다가 1925년 재결성하였다. 연성음사는 지역 문인들이 상부상조하는 계(契)의 전통도 잇고 있다. 1927년에는 전국적으로 한시를 공모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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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강희맹의 재실. 연성재(蓮城齋)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무덤을 관리하고 묘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재실(齋室)이다. ‘연성(蓮城)’이란 시흥의 별칭으로, 강희맹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연꽃 씨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를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에 심어 널리 퍼지게 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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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연성정(蓮城亭)은 하중동 일대를 연성(蓮城)이라고 부르는 데서 이름을 딴 것이며, 시흥시가 관리하는 소래정·물왕정·관무정·황현정과 달리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성정은 관무정(観武亭), 소래정(蘇萊亭)에서 궁도를 배운 고문 이병완과 궁도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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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연성중학교의 교훈은 ‘예절 바르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이다.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르고 올바른 사고를 가진 조화로운 사람[도덕인], 창의성을 가지고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창조인], 기초가 튼튼한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가진 사람[건강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연성중학교는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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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연성중학교의 교훈은 ‘예절 바르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이다.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르고 올바른 사고를 가진 조화로운 사람[도덕인], 창의성을 가지고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창조인], 기초가 튼튼한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가진 사람[건강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연성중학교는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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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성초등학교의 교훈은 ‘경애(敬愛)’이다. 교육 목표는 바른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예의 바른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인 어린이, 굳센 체력과 의지를 다져가는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이다. 1957년 4월 10일 6개 학급의 연성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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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성초등학교의 교훈은 ‘경애(敬愛)’이다. 교육 목표는 바른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예의 바른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인 어린이, 굳센 체력과 의지를 다져가는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이다. 1957년 4월 10일 6개 학급의 연성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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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주낙은 시흥 해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연근해 및 세계 해역에서 사용되는 어로 방식 중의 하나이다. 하나의 모릿줄[수평으로 길게 뻗친 원줄]에 여러 개의 아릿줄[가짓줄]을 연결하고 그 아래 낚시와 미끼를 달아 대상물을 어획하는 어업 또는 어구를 말한다. 주낙은 달리 연승(延繩)이라고도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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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형성되는 습지는 조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개펄]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 바닷물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면 식생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생식물(鹽生植物)이 밀집하여 자생지(自生地)로 변화한다. 시흥시에는 신천과 장현천을 따라 습지가 잘 발달해 있는데, 이 습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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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안강망(鮟鱇網)은 자루 또는 원추형 형태의 그물을 한 개의 닻으로 고정하여 설치하고 조류를 따라 자루그물에 들어온 물고기를 잡는 어업 또는 어구이다. 안강망은 끝자루가 달린 자루그물, 범포[쫑대 또는 뻗침대], 부표, 닻, 닻줄, 부자(浮子)[물속에서 어구를 뜨게 하거나 그 형상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어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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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여덟 번째 왕자.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염(琰), 자는 명지(明之), 호는 서곡(西谷). 영응대군(永膺大君)[1434~1467]의 증조할아버지는 태조, 할아버지는 태종, 아버지는 세종, 어머니는 소헌왕후(昭憲王后)로 청송 심씨(靑松沈氏)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이다. 처음에 여산 송씨(礪山宋氏) 판중추부사(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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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조성한 곳.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염전은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쉬운 해안가에서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소금밭 또는 염밭이라고도 불리는 염전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널리 이용된 것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을 이용하여 증발시킴으로써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天日鹽田)이다. 경기만에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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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에서 소금을 채취·저장·운반하는 등의 염전 노동을 했던 사람. 시흥 지역의 염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자본으로 개발되었다. 군자염전은 1924년 오이도와 정왕동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소래염전은 1936년 월곶동·장곡동·방산동·포동 일대에 형성되었다. 시흥의 염전 개발은 시흥의 마을 생성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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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가마 모양의 솥. 염분(鹽盆)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鹽釜]를 말한다. 또한 염분은 염전(鹽田)이나 소금 제조량[鹽製造]의 한 단위, 다른 뜻으로는 염분에서 소금을 징수하는 권익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금은 식료품의 하나로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며 대체 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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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염부사마을은 군자염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사무실과 관사(官舍) 및 염부(鹽夫)들의 이민사(移民舍)가 있던 마을이다. 염부사마을은 염부들이 사는 사택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염부사마을이 있던 옥구도는 1918년 발행한 『근세한국 오만분의 일 지형도(近世韓國五萬分-一地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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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가마 모양의 솥. 염분(鹽盆)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鹽釜]를 말한다. 또한 염분은 염전(鹽田)이나 소금 제조량[鹽製造]의 한 단위, 다른 뜻으로는 염분에서 소금을 징수하는 권익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금은 식료품의 하나로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며 대체 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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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이 넘쳐흘러 염생식물이 서식하며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갯벌. 일반적으로 갯벌의 지면은 육지 쪽이 높고 바닷가 쪽이 낮다.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들면 염생식물(鹽生植物)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사리 때만 바닷물이 들어올 정도로 갯벌이 높아지면 염생식물이 밀집하여 서식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갯벌이 염생 습지(鹽生濕地)이며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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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각 지역을 소재로 한 시와 그림이 수록된 시화집. 『시흥, 그 염생습지로』는 시흥 지역의 자연을 소재로 시인 김윤환의 시와 서양화가 황학만의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집이다. 『시흥, 그 염생습지로』는 1부 「시흥, 그 염생습지로」와 2부 「뉘엄 뉘엄 시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의 소재가 된 시흥시의 자연을 담은 그림이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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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과거 전통 시대에 소금을 생산하던 장소. 소금은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과거에도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이었다. 그 소금을 생산하던 곳을 옛날에는 염소(鹽所)라고 하였다. 전통 시대에 소금은 그 생산과 유통을 통제할 때 생기는 이득이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해왔기 때문에 국가는 일찍부터 소금의 생산과 조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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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이 넘쳐흘러 염생식물이 서식하며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갯벌. 일반적으로 갯벌의 지면은 육지 쪽이 높고 바닷가 쪽이 낮다.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들면 염생식물(鹽生植物)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사리 때만 바닷물이 들어올 정도로 갯벌이 높아지면 염생식물이 밀집하여 서식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갯벌이 염생 습지(鹽生濕地)이며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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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조성한 곳.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염전은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쉬운 해안가에서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소금밭 또는 염밭이라고도 불리는 염전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널리 이용된 것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을 이용하여 증발시킴으로써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天日鹽田)이다. 경기만에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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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가마 모양의 솥. 염분(鹽盆)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鹽釜]를 말한다. 또한 염분은 염전(鹽田)이나 소금 제조량[鹽製造]의 한 단위, 다른 뜻으로는 염분에서 소금을 징수하는 권익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금은 식료품의 하나로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며 대체 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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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불교 사찰. 1590년(선조 23) 창건된 영각사(靈覺寺)는 화재 등으로 명맥만 유지해 오다 1980년 중창(重創), 복원된 이후 활발한 포교 활동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각사는 군자산 아래 있으며 1590년(선조 23) 창건하여 수차례의 소실과 중수를 거듭하다가 조선 후기 반남 박씨(潘南朴氏) 동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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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군자동을 거쳐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강원도 강릉시를 동서로 잇는 총연장 234.4㎞의 고속도로이다. 노선 번호는 50번이다. 경기도 시흥시 구간은 월곶동~군자동 구간으로 총 7.3㎞이다. 군자 분기점과 군자요금소가 있으며 거의 모든 구간에서 최고 속도를 100㎞/h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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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안골에서 출생한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비. 본관은 덕수(德水), 시호는 인선(仁宣). 증조할아버지는 목천현감 장일(張逸), 할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 아버지는 우의정 장유(張維), 어머니는 안동 김씨(安東金氏)로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딸이다. 조선 17대 효종의 왕비이다. 자녀는 1남 5녀로 조선 제18대 왕 현종, 숙안(淑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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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류자신의 재실. 영모재(永慕齋)는 조선 제15대 왕 광해군의 장인인 류자신(柳自新)의 재실(齋室)로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류자신은 본관이 문화(文化)이며 자는 지언(止彦)이다. 1564년(명종 14) 진사시에 입격(入格)한 후 태릉참봉(泰陵參奉)이 되었고, 1579년(선조 12) 형조정랑(刑曹正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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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조선 후기 안산군수와 관리들의 선정을 기리는 3기의 비석. 시흥시청 송덕비군은 모두 3기로 크기별로 나란히 서 있다. 좌측부터 권용정 영세불망비(權用正永世不忘碑), 박기회 거사비(朴氣會去思碑), 이규현 영세불망비(李奎鉉永世不忘碑) 순이다. 이 가운데 안산군수를 지낸 권용정의 비가 가장 크다. 안산군수의 다른 명칭은 연성(蓮城)군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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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여덟 번째 왕자.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염(琰), 자는 명지(明之), 호는 서곡(西谷). 영응대군(永膺大君)[1434~1467]의 증조할아버지는 태조, 할아버지는 태종, 아버지는 세종, 어머니는 소헌왕후(昭憲王后)로 청송 심씨(靑松沈氏)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이다. 처음에 여산 송씨(礪山宋氏) 판중추부사(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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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왕자 영응대군 묘와 신도비. 영응대군(永膺大君)[1434~1467]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명지(明之), 호는 서곡(西谷)이다. 아버지는 세종, 어머니는 소헌왕후(昭憲王后)로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이다. 1441년(세종 23) 영흥대군(永興大君)에 봉해졌다가, 1443년(세종 25) 역양대군(歷陽大君),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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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윤섭과 윤지완의 위패를 모신 사당. 영평사(鈴平祠)는 조선의 제9대 왕 성종의 부마(駙馬)였던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1492~1516]과 제19대 왕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충정공(忠正公) 윤지완(尹趾完)[1635~1718]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윤섭은 본관이 파평(坡平)이며 자는 화숙(和淑)이다. 사복시정(司僕寺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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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윤섭과 윤지완의 위패를 모신 사당. 영평사(鈴平祠)는 조선의 제9대 왕 성종의 부마(駙馬)였던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1492~1516]과 제19대 왕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충정공(忠正公) 윤지완(尹趾完)[1635~1718]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윤섭은 본관이 파평(坡平)이며 자는 화숙(和淑)이다. 사복시정(司僕寺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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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연속 촬영한 내용을 필름에 담아 영상으로 보여주는 예술과 관련된 제반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되고 난 뒤에도 시흥시의 생활권역은 여전히 다른 인접 도시와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화 상영과 관련된 인프라의 조성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도시 개발로 점차 주택 지구와 상업 지구가 늘어나자 영화 상영에 관련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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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영화를 상영하거나 연극, 무용 등을 공연하는 시설. 1970년대에는 시흥극장이 시흥의 유일한 극장이었으나, 시흥이 시로 승격된 이후 도시 개발의 진행과 함께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오락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 상영관 및 공연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흥극장은 1963년에 개관하여 총 308석의 좌석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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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분파. 성결교는 19세기 말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J. Wesley)의 완전론 또는 완전성화론을 강조하며 미국에서 형성된 교파이다. 성결교는 중생(重生)[Rebirth], 성결(聖潔)[Holiness], 신유(神癒)[Healing], 재림(再臨)[Parousia]을 사중 복음으로 내세우며, 그중 성결을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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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분파. 성결교는 19세기 말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J. Wesley)의 완전론 또는 완전성화론을 강조하며 미국에서 형성된 교파이다. 성결교는 중생(重生)[Rebirth], 성결(聖潔)[Holiness], 신유(神癒)[Healing], 재림(再臨)[Parousia]을 사중 복음으로 내세우며, 그중 성결을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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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 교단들의 연합 단체.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는 한국 장로회 71개 교단이 참여하는 단체로서 2016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신약·구약 성경으로 신앙 고백을 같이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과 단체의 연합 기관이다. 각 교단과 단체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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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시흥 지역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1962년 1월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협회, 한국영화인협회, 한국음악협회 등 10개의 문화 예술 단체가 모여 창립한 연합 단체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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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 교단들의 연합 단체.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는 한국 장로회 71개 교단이 참여하는 단체로서 2016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신약·구약 성경으로 신앙 고백을 같이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과 단체의 연합 기관이다. 각 교단과 단체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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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과림저수지 근처에 있던 흑연을 추출하던 작은 광산. 오류광산은 흑연을 채취할 목적으로 1910년경에 개장되었으며, 광산에서 채취한 흑연은 주로 쇠를 녹이는 데 쓰이는 도가니를 만들 때 사용되었다. 오류광산은 1910년경에 처음 개장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인에 의해 다시 채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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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순절 신학에 영향을 받은 개신교의 한 교파. 순복음교의 공식 교단 명칭은 하나님의 성회(聖會)[Assembly of God]이다.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은사주의(恩賜主義) 관점의 오순절(五旬節) 운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이라는 단일 교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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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을 지나는 지상 위에 긴 구간으로 설치된 다리. 오이고가교는 정왕동 대부도입구교차로 위를 지나는 지상 위에 설치된 교량으로, 시화방조제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방면에서 서해안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지난다. 오이고가교는 인근에 있는 오이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교량의 길이는 210m, 폭은 17.4m이며 공단3대로와 입체 교차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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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오이도(烏耳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1920년대부터 시작된 염전 조성과 1980년대의 시화국가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으로 간척 및 매립이 이루어져 육지에 연결되었다. 매립 사업 이후 해안가에는 오이도해양단지가 조성되었다. 오이도는 서해안의 돌출부에 자리하므로 조선시대에 정왕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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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추진 중이던 오이도 북동쪽 갯벌 매립 사업을 시흥 시민과 환경 단체 등이 반대하여 무산시킨 운동. 2000년 말 시흥시가 개발 토지 확보를 명분으로 오이도 갯벌 51만 5702㎡[15만 6000평] 매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하자 시흥 시민들은 갯벌 생태계 파괴와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개발 행위임을 지적하며 2001년 1월 오이도 갯벌 보존을 위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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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지역에서 굴밥에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초고추장으로 비벼 먹는 밥. 오이도 굴회덮밥은 시흥시 오이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향토 음식이다. 오이도는 본래 해안에서 4㎞쯤 떨어진 섬이었고, 모시조개·맛·동죽과 같은 조개류와 굴이 풍부하게 채집되었다. 오이도 주민들은 겨울철이면 오이도 주변에서 굴을 채취하여 별미로 굴밥을 지어 먹었다. 오이도 굴회덮밥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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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지역에서 즐겨 먹던 동죽 조갯살을 고명으로 얹은 국수. 오이도 동죽 국수는 시흥시 오이도 지역 사람들이 즐겨 먹던 음식 중의 하나로, 양념한 동죽 조갯살을 고명으로 얹은 국수를 말한다. 동죽 국수는 평상시에 먹는 일상식이기보다는 결혼식, 잔치, 초상, 모내기 철과 같이 사람이 여럿 모이는 행사에서 특별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동죽을 삶아 조갯살을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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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의 선사 유적을 시흥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운동. 시화지구 이주 단지 조성으로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의 조개더미 유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흥YMCA 등 시민 단체, 종교 단체와 오이도 주민들이 저지 행동과 서명 운동, 법적 투쟁 등을 2000년부터 2001년까지 펼쳤다. 그 활동으로 발굴 재조사를 실현시키고, 2002년에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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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시흥공단이 조성되면서 생활 근거를 상실한 주민들을 위해 오이도 서쪽 해안에 마련한 주거 단지. 한국수자원공사는 1992년 8월 시흥공단 철거 원주민을 위한 이주민단지를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개발하기로 하였다. 용지 매수 면적 46만 5370㎡, 해안 매립 면적 60만 5687㎡ 등 총 1,057만㎡를 이주민단지 및 시흥공단 추가 단지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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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일대에서 매년 가을에 열렸던 음식 문화 축제. 오이도 조가비 축제는 경기도 지정 음식 문화 거리에서 오이도 의 맛과 멋, 오이도 어촌 마을 체험 등을 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였다. 고기 및 조개 잡기 체험,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상설 행사장에서는 시흥 지역 대표 음식의 시식, 오이도 특산물의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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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 일대 문화 유적을 조사한 보고서. 시흥 오이도 유적은 1988년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하고, 이어서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몇 차례 발굴 조사[1988년, 1994년, 1999년]를 실시하였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그동안 시흥 오이도 유적의 성격과 활용에 대한 방안들을 최종 마무리하는 의미로 발행되었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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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 일대 문화 유적을 조사한 보고서. 시흥 오이도 유적은 1988년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하고, 이어서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몇 차례 발굴 조사[1988년, 1994년, 1999년]를 실시하였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그동안 시흥 오이도 유적의 성격과 활용에 대한 방안들을 최종 마무리하는 의미로 발행되었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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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의 선사 유적을 시흥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운동. 시화지구 이주 단지 조성으로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의 조개더미 유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흥YMCA 등 시민 단체, 종교 단체와 오이도 주민들이 저지 행동과 서명 운동, 법적 투쟁 등을 2000년부터 2001년까지 펼쳤다. 그 활동으로 발굴 재조사를 실현시키고, 2002년에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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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있는 위락 시설 및 관광 거리. 오이도는 시흥 9경에도 포함되는 시흥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서해 바다의 갯벌 체험이 가능한 오이도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지하철 4호선으로 오이도역까지 이동하여 버스로 연계되는 교통 입지 때문에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이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상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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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앞바다 함상에 조성되어 있는 전망대. 경기도 시흥시에서 2009년 오이도 앞바다에 퇴역한 해양경찰 262함[해우리 12호]을 전망대로 조성한 함상전망대이다. 경기도 시흥시는 오이도해양단지를 특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인천해양경찰서 퇴역 경비함 262함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아 오이도 앞바다에 함상전망대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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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공사 중인 공공 박물관. 오이도박물관은 2002년 4월 1일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시흥 오이도 유적을 관리·보존·정비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조성하고 있는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내 박물관이다. 오이도 내에서 발견된 여러 선사 유적과 유물에 대한 가치를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이해시키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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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곳. 오이도선착장은 오이도의 상징인 빨강등대가 있는 곳으로 오이도해양단지 내에 있으며 오이도종합어시장 앞에 있다. 오이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시화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매립되어 육지와 이어지게 되었다. 갯벌을 메워 조성한 오이도해양단지에는 횟집과 칼국숫집 등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 즐비하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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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관내 오이도와 정왕동 부근의 어업권과 어획물 관리 및 집산을 위한 어업인 단체. 오이도어촌계는 오이도와 정왕동 부근의 어업권과 어획물 관리 및 집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오이도어촌계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송도어업조합 소속이었다가 1962년 수산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되면서 옹진수산업협동조합에 속하게 되었다. 1970년대 말 오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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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안산선·수인선의 정차역. 오이도역은 가까이 있는 관광명소인 오이도를 부각시키고자 오이도역이라 명명하였다. 오이도역은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개발로 늘어난 정왕동 주민이 인천광역시·경기도 안산시 등지의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게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일부인 안산선의 시·종착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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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해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시장. 시흥시 오이도 는 본래 섬이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되었다. 본래 이름은 오질이도였는데, 섬의 모양이 까마귀의 귀를 닮았다 하여 오이도 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오이도종합어시장은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해양단지 일원에 있는 상설 종합 어시장으로 서해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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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철강 가공 및 유통단지. 오이도철강단지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지원 업무 시설 5구역의 철강 유통 업무 시설 부지에 철강 절삭 및 가공, 유통 업체를 입주시키기 위해 조성된 우리나라 철강 유통의 중심지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와 구로구 등지에 분산 입지한 공구 상가를 한 곳으로 집적시키기 위한 단지이며, 동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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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있는 위락 시설 및 관광 거리. 오이도는 시흥 9경에도 포함되는 시흥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서해 바다의 갯벌 체험이 가능한 오이도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지하철 4호선으로 오이도역까지 이동하여 버스로 연계되는 교통 입지 때문에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이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상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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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오이도(烏耳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1920년대부터 시작된 염전 조성과 1980년대의 시화국가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으로 간척 및 매립이 이루어져 육지에 연결되었다. 매립 사업 이후 해안가에는 오이도해양단지가 조성되었다. 오이도는 서해안의 돌출부에 자리하므로 조선시대에 정왕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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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룡(子龍), 호는 기재(寄齋)·오창(梧窓)·봉주(鳳洲).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좌랑 박조년(朴兆年), 할아버지는 사간원사간(司諫院司諫) 박소(朴紹), 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 박응복(朴應福), 어머니는 선산 임씨(善山林氏) 임구령(林九齡)의 딸이다. 처는 여흥 민씨(驪興閔氏)로 승정원승지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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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살았던 조선시대 문인.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면포정(面圃亭)이란 정자를 짓고 살며 당시 안산의 남인(南人) 및 소북계(小北系) 사대부들과 사로사(四老社)라는 시사(詩社)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1705~1789]의 할아버지는 호조참의(贈戶曹參議) 백검(白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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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원. 옥구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시흥시가 1999년부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00년에 면적 34만 5675㎡의 부지에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여 개원하였다. 산 정상의 낙조대에서는 인천 앞바다와 시화방조제·대부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옥구공원은 자연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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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섬이었던 지역. 옥구도(玉鉤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도시 발달 과정에서 매립 공사가 진행되어 육지와 연결되었다. 경기만의 섬이었던 옥구도는 1920년대 시흥에서 군자염전을 조성하면서 간척지로 육지화되었다. 1920년대에 군자염전이 조성되고 소금을 생산하면서 일본에서 온 염전 기술자들이 머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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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염부사마을은 군자염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사무실과 관사(官舍) 및 염부(鹽夫)들의 이민사(移民舍)가 있던 마을이다. 염부사마을은 염부들이 사는 사택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염부사마을이 있던 옥구도는 1918년 발행한 『근세한국 오만분의 일 지형도(近世韓國五萬分-一地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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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원. 옥구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시흥시가 1999년부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00년에 면적 34만 5675㎡의 부지에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여 개원하였다. 산 정상의 낙조대에서는 인천 앞바다와 시화방조제·대부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옥구공원은 자연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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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에 있는 정자. 옥구정은 옥구공원에 있는 높이 95m의 작은 산 정상에 있는 정자이다. 옥구정에 오르면 오이도를 비롯하여 인천의 송도와 안산의 시화방조제 및 대부도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옥구정에서 바라보는 만월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워 시흥 9경의 하나로 꼽힌다. 2000년 12월 옥구공원이 조성되면서 옥구정도 함께 건립되었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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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시화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소하천. 옥구천(玉鉤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작하여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지나 시화호로 흘러 들어간다. 본래부터 하천의 물길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시화국가산업단지를 건설하면서 배수로의 성격을 지니도록 조성한 인공 하천이다. 따라서 유로는 직선 형태이다. 옥구천의 물길은 정왕신길로와 옥구천동로가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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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구전이나 설화로 전해 내려오는 오이도에 관한 이야기. 오이도(烏耳島)의 명칭은 흔히 섬의 모양이 '까마귀 귀'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1448년(세종 30) 『세종실록』에 기록된 '오질이도(吾叱耳島)'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오이도라는 명칭이 처음 출현한 것은 1760년(영조 36) 편찬된 『여지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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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오이도(烏耳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1920년대부터 시작된 염전 조성과 1980년대의 시화국가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으로 간척 및 매립이 이루어져 육지에 연결되었다. 매립 사업 이후 해안가에는 오이도해양단지가 조성되었다. 오이도는 서해안의 돌출부에 자리하므로 조선시대에 정왕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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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오이도(烏耳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1920년대부터 시작된 염전 조성과 1980년대의 시화국가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으로 간척 및 매립이 이루어져 육지에 연결되었다. 매립 사업 이후 해안가에는 오이도해양단지가 조성되었다. 오이도는 서해안의 돌출부에 자리하므로 조선시대에 정왕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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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옥터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성실’이다. 교육 목표는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는 어린이[지성인], 따뜻한 감성을 깨우는 어린이[감성인], 새롭게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능력인], 큰 꿈과 소질을 키워 가는 재능 있는 어린이[건강인]의 육성이다. 옥터초등학교는 1948년 10월 3일 군서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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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옥터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성실’이다. 교육 목표는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는 어린이[지성인], 따뜻한 감성을 깨우는 어린이[감성인], 새롭게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능력인], 큰 꿈과 소질을 키워 가는 재능 있는 어린이[건강인]의 육성이다. 옥터초등학교는 1948년 10월 3일 군서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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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걸쳐 있는 산. 성주산은 높이 216.5m의 산으로,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과 맞닿아 있다. 예전에는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렀는데, 시흥시 쪽에서는 이 산의 골짜기를 댓골[大谷]이라 부르고, 산 이름을 댓골산이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성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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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일본의 침략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은 1차의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의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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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대야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군포시를 연결하는 수도권의 도시 순환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분기점을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경기도 하남시·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양주시·고양시·김포시, 인천광역시를 거쳐 경기도 부천시·시흥시·안산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성남시를 순환하는 고속도로이다. 노선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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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갖지 않으면서 임금을 목적으로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 1986년부터 1996년까지 시화지구 개발 사업의 진행으로 경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시흥시의 인구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며 1990년대 들어 외국인 산업 연수생 및 노동자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었다. 1989년 26명뿐이었던 외국인의 수가 2004년 1만 2320명으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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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수목원. 용도수목원은 양지산 아래 있으며, 넓은 잔디밭과 3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자연 생태 체험 위주 수목원이다. 용도수목원은 김용상과 그의 부인 유도희가 설립하였다. 김용상의 ‘용'과 유도희의 ‘도'를 따서 이름 지었다. 용도수목원은 김용상 원장이 1980년대부터 수목원 등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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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물에 대한 믿음과 숭배. 산과 함께 인간이 생존하는 데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이 물이다. 물이 없으면 생물은 살 수 없으며 지구는 죽음의 땅이 된다. 그래서 물은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물은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며 동시에 생명을 잉태하는 근원이 된다. 그래서 생명을 점지해 주는 삼신할머니와 물이 결합하여 ‘삼신우물’이라고 명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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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우경(禹卿). 증조할아버지는 증(贈) 이조참판 이성(李珹), 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군미(李君美),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 이광원(李光遠), 어머니는 연안 김씨(延安金氏)로 김해(金垓)의 딸이다. 처는 오씨로 통덕랑(通德郞) 오시건(吳始建)의 딸이다. 이하보(李夏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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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식수나 용수를 얻기 위해 지하를 파서 만든 설비. 2007년에 발간된 『시흥시사』에 의하면, 우물과 관련된 마을 이름이나 우물 터 명칭이 여럿 등장한다. 배우물, 생금우물 약수터, 찬우물, 산우물, 높은우물, 고주물, 오자산사지(五子山寺址)의 우물터, 운흥산사지(雲興山寺址)의 우물터, 새우개 당제 우물터 등이 그것이다. 2018년 현재 시흥시에는 황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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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기우제를 지냈던 터. 대야동 우사단지(雩祀壇址)는 소래산 능선에 있으며 조선시대 인천부의 우사단(雩祀壇) 터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지표에는 제단의 구체적인 흔적이 남아 있지 않고, 존재를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문헌 자료도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곳에 석렬(石列)로 단을 쌓은 모습이 있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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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서 태어나고 묘소가 있는 일제강점기 문인이자 학자. 권호(權澔)[1886~1956]는 시흥시 하중동 392-1에서 출생하였다. 초명은 대이고 1913년에 ‘호(灝)’로 바꾸었으며 1940년에 다시 ‘호(澔)’로 바꾸었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헌(伯獻), 호는 우석(又石)·경암(敬菴). 행중추원사(行中樞院事) 권극화(權克和)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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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과 문화. 장승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물로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오방신장(五方神將) 등 명문(銘文)을 쓰고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이다. 솟대는 장대나 석조물을 단독으로 혹은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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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가에서 소를 매매하기 위해 개설된 장소. 시흥시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사천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80년대 중반에 없어졌다. 삼거리장은 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60년대 초 폐시되었다. 그리고 금이동 거멀마을에는 소가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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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철도·도로·해상·항공 등으로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하거나 그와 관련된 서비스 및 장비를 제공하는 산업. 운송 장비업은 크게 운송업과 운송과 관련된 장비업으로 구성된다. 운송업은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운수 및 창고업에 속하는 세부 업종인 육상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해상 운송업, 항공 운송업,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을 포함한다. 운송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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