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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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成杓 |
영어공식명칭 | Lee Sungpyo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혁 |
[정의]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서 출생한 현대 언론인.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도창리[지금의 시흥시 도창동]에서 출생하였다.
[활동 사항]
이성표(李成杓)[1933~1990]는 소래공립보통학교[지금의 소래초등학교]를 거쳐 1959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로 입사하여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1971년 지방부 차장으로 승진하였고, 이듬해 경제부 차장으로 전보되었다. 1978년 경제부장으로 승진하였고, 1982년 2월 편집국 부국장대우 경제부장을 거쳐, 이 해 8월 편집국 차장이 되었다. 1982년 3월에 일간스포츠 편집국장을 역임한 데 이어 1985년 4월부터 1986년 1월까지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곧이어 논설위원이 되었다가 8월 일간스포츠 담당 상무이사를 거쳐 1987년 11월 한국일보 업무이사를 역임하였다.
한국일보 재직 중에 언론 기관, 학회, 여러 정당에서 개최한 언론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여 ‘언론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원칙과 자신의 언론관을 논파하였다. 1988년 12월에 30년간 몸담았던 언론계를 떠나 한국화공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재직 중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입원 치료 중 1990년 5월 17일 사망하였다.
[묘소]
묘소는 천안공원 묘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성표가 언론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것은 ‘자유 언론 창달을 위해 외길을 걸어오신 언론 선각자들의 일화를 정리해 후세에 귀감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리즈로 발간되고 있는 『한국언론인물사화(韓國言論人物史話)』에 수록된 내용으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