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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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자리한 농경지 호조벌을 소재로 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창작 연희극. 「호조벌 스캔들」은 시흥 100년 기념으로 300년 역사의 호조벌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창작 연희극이다. 호조벌은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로 미산동, 은행동, 매화동을 포괄하는 드넓은 농경지를 이르는데, 백성 구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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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일대를 흐르는 소하천. 매화천(梅花川)은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동쪽 봉재산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매화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룬 후 은행천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든다. 유로의 모든 구간이 매화동에 포함된다. 매화천이란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마을의 이름인 매화동(梅花洞)에서 유래하였다. 매화동은 조선 후기에 매착리(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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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자연 마을. 서울 목동 철거민들이 정부의 보상금을 받아 1986년 입주한 연립주택 마을로, 주위의 복음자리마을·한독마을과 더불어 하나의 공동체로 생활하였다. 시흥시 은행동에 철거 이주민들이 새롭게 집단 주택을 건설하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1980년대 중반 서울시 목동 철거가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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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북쪽의 소래산과 서남쪽의 군자봉 사이로 흐르는 은행천과 보통천이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두 하천에서 운반되어온 퇴적물이 매화동, 은행동, 미산동, 도창동, 하상동, 하중동 일대에 약 150만 평[약 5㎢]의 커다란 벌판을 형성해 놓았다. 조선시대에 간석지[개펄]였던 이곳에 서해의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호조방죽을 축조하여 농경지로 활용하였는데, 그 들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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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마산에서 발원하여 흥부저수지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보통천(普通川)은 시흥시 관내를 흐르는 하천 중 가장 큰 하천으로, 한강 서해 수계의 지방 하천이다. 조남동 마산 아래 애무골에서 발원하여 물왕 저수지[흥부저수지]를 거쳐 호조벌 들판을 거쳐 갯골에서 바다와 만난다. 보통천이 흐르는 미산동과 포동 주위로 탁 트인 간척 평야가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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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던 자연 마을. 복음자리마을은 1977년 도시 빈민 운동가 제정구(諸廷坵)와 정일우(鄭日祐) 신부[John Vincent Daly]의 주선 아래 서울 양평동, 문래동 등 안양천 주변의 판자촌 철거민이 처음 세운 마을이다. 이후 서울 시흥동, 난곡동, 사당동, 목동 등의 철거민들이 들어와 새로운 공동체를 이루었다. 삶의 터전,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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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은행동은 경기도 시흥시 동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안현동을 관할한다. 은행동의 명칭은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던 커다란 은행나무가 안산 기슭에 있어서 마을을 ‘은행리'라 불렀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은행동은 조선시대 인천부 신현면 삼리였다가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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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서 발원하여 포동 보통천으로 흐르는 하천. 은행천은 시흥시 계수동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포동에서 보통천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지방 하천이다. 은행천의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은행동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은행동은 은행정(銀杏亭)에서 유래하였으며, 은행정은 순우리말인 ‘으능정'의 한자 표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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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한 것은 여름철의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이고 이어 가뭄과 태풍 등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한반도의 중부 지방에서 서해에 접하고 있지만 큰 하천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의 피해는 크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시흥시는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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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위치, 지형, 지질, 토양, 기후 등의 자연적 조건. 자연지리는 지표상에서 펼쳐지는 자연현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 특성에 비추어 지형·지질·토양·기후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 자연지리는 자연현상에 기초하므로 인간들 삶의 터전이 되는 각 장소의 자연적 특성을 주요 관심사로 다룬다. 시흥시에 사는 사람들은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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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물이다. 주로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는데, 최근에는 낚시터나 생태 보호지로서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에는 다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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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조석에 의해 경기만을 드나드는 바닷물의 움직임. 조류(潮流)는 조석(潮汐)이 오르내릴 때 발생하는 것으로 바닷물의 주기적인 흐름을 의미한다. 좁은 만이나 강의 하구에서는 왕복성 조류가 흐르는데, 들어오는 물을 밀물 또는 창조류(漲潮流), 나가는 물을 썰물 또는 낙조류(落潮流)라고 한다. 조류는 조차가 클수록 빨리 흐르며 좁은 해협이나 수로를 통과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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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이루는 땅의 모양이나 형세. 지형(地形)의 특징은 기복(起伏)에 의해 결정된다. 기복이란 지표의 들쭉날쭉한 정도를 가리킨다. 일찍부터 인간은 땅의 기복이 복잡할수록 새로운 외부 환경에 적응하면서 그들만의 고유한 생활 양식을 발전시켰던 것처럼, 지형은 인간이 접하는 자연 환경의 일부로서 인간 생활과 매우 관계가 깊다. 광주산맥의 남서단에 자리하는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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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들판. 평야는 들판 또는 벌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평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주변을 흐르는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평야 또는 충적평야가 있고,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지표면이 깎이면서 만들어진 침식평야가 있다. 시흥시는 높은 산지의 발달이 뚜렷하지 않지만, 서해로 유입하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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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포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포동은 바닷가에 연해 있는 마을로 어업의 전진기지인 포구(浦口)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포동은 1789년경 제작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인천부 신고개면 포촌으로, 1911년 제작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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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땅의 표면을 흐르는 물. 한반도의 중서부에 자리한 시흥시는 높은 산지가 많지 않고 낮고 평평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에 접해 있다. 이 때문에 시흥시에서는 유로가 길게 형성된 하천이나 유량이 풍부한 대규모의 하천을 보기 어렵다. 하천은 물의 양이나 유역 면적을 토대로 ‘강', ‘천' 등으로 명칭이 달라지는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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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던 자연 마을. 한독마을은 도시 빈민 운동가 제정구(諸廷坵)와 미국인 정일우 신부[John Vincent Daly]가 독일의 구호 단체인 미제레올(Misereor)재단의 후원을 받아 신천동 복음자리마을에 이어 시흥시 은행동 찬우물 북쪽에 조성한 마을로 복음자리마을, 1986년 조성한 목화연립 주민이 모두 한 공동체로 인식하며 생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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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에서 주로 생산되는 쌀. 햇토미는 시흥 지역의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쌀로, 조선 후기에는 이 지역에서 산출되는 쌀 전량을 왕궁에서 가져갈 만큼 품질이 우수하였다고 한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원년)에 만들어진 농토이다. 당시 계속되는 냉해와 홍수, 흉년으로 백성들의 삶이 빈궁해지자 국가 경제에 관한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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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연결하여 쌓았던 방죽. 호조방죽(戶曹-)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이어 축조되었던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바다로서 개펄이었던 이곳에 조선 경종 원년인 1721년에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한 것이다. 이 둑은 과거 인천부와 안산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국도39호선 구도로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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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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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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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일원에서 매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축제.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05년 처음 시작된 호조벌 축제는 조선시대 간척지로 조성된 호조벌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이다. 호조벌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매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매화동 주민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호조벌은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