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
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
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
경기도 시흥 지역 출신인 이상기 일가 준호구 12점 중 하나로 관청에서 호적 사항을 증명 받은 문서. 준호구(準戶口)는 관청에서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이다.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151 양희다리마을에 살고 있는 이상기(李相夔)의 13세손 이석우(李錫雨)의 집에는 1693년(숙종 19) “효자 증통정대부...
-
경기도 시흥시 시흥 군자봉 성황제에서 불리는 무가의 사설. 「시흥 군자봉 성황제 무가」는 군자봉 정상에서 행해지는 의례의 무가와 당주무의 신당에서 행해지는 의례[하당굿]의 무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경기 이남의 세습 무계(巫系)에서 진행하는 도당굿의 무가가 주를 이루지만, 후자는 서울·경기 지역의 강신무(降神巫)[신이 내려 무업을 하는 무당]의 진적굿[무당...
-
경기도 시흥시 군자봉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함께 하는 성황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 음악」은 마을 풍물패와 무녀의 노래, 악사들의 반주 음악 등으로 다양한 측면을 지닌다. 마을 풍물패는 김부 대왕을 서낭대로 받들어 유가(遊街)를 돌거나 성황제가 행해지는 군자봉 정상까지 옮기는 동안 걸으면서 연주한다. 무녀의 노래는 경기 이남의 도당굿에서 주로 나타나는 경기 시나...
-
1493년(성종 24)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하여 경기도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문신 황계옥이 올린 상소문. 차자(箚子)란 간단한 상소문을 뜻한다. 「황계옥 차자」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사헌부 정4품 벼슬인 장령(掌令) 황계옥(黃啓沃)이 1493년(성종 24) 지금의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 지면(地面)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올린 것이다. 황계옥은 장령의 직책으로...
-
1871년에 편찬된 『경기읍지』에서 현재 경기도 시흥시의 지리적 사항을 기술한 읍지. 『경기읍지(京畿邑誌)』는 당시 경기도에 있던 35개 군현의 읍지를 기록한 경기도 도지(道誌)이다. 고종 대에 수집 가능한 지방 자료를 집대성하여 전국의 도지를 편찬하였는데, 이 읍지는 고종 대 첫 번째로 편찬된 경기도 도지이다. 경기 각 군현의 읍지를 6개의 책으로 합해서 제...
-
1842년에 편찬된 『경기지』에서 현재 경기도 시흥시의 지리적 사항을 기술한 읍지. 『경기지(京畿誌)』는 1842년 당시 경기도에 있던 33개 군현과 영종진(永宗鎭) 등 34개 고을의 읍지를 기록한 책으로, 경기 지방의 도별 지지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읍지의 체제나 내용이 각 군현별로 다른 것으로 보아 각 군현에서 작성한 내용을 관찰사(觀察使)가 그대로 묶어서 합한...
-
경기도 시흥시 관내 세거 성씨가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의 해제와 해석을 담은 자료집. 『고서 고문서로 보는 조선시대 시흥』은 『시흥역사문화 총서』 제1권이다. 현지 조사를 통해 수집한 많은 자료 가운데 일부를 형식상으로 준호구(準戶口), 명문(明文), 교지(敎旨)로 구분하고 관곡지(官谷池) 관련 문서 자료를 보태어 정리·수록한 향토지이다. 『고서 고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썰물 때에 갯벌을 따라 물줄기가 흘러내려 가는 물길. 갯골은 일반적으로 간석지[개펄]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시의 갯골은 여느 갯골과 달리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 발달해 있다. 시흥 갯골은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는 다르게 경기만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물길을 따라 갯벌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내만(內灣) 갯골로 잘 알려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썰물 때에 갯벌을 따라 물줄기가 흘러내려 가는 물길. 갯골은 일반적으로 간석지[개펄]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시의 갯골은 여느 갯골과 달리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 발달해 있다. 시흥 갯골은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는 다르게 경기만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물길을 따라 갯벌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내만(內灣) 갯골로 잘 알려져...
-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일대에서 펼쳐지는 해양 레포츠 축제. 경기 하늘 바다 축전은 경기도,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한 해양 레포츠 행사이다. 2017년부터는 안산시, 화성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로 추가되었으며 '시화 나래 마린 페스티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경기 하늘 바...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연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경기도 시흥시는 농업과 수산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공업 도시로 바뀌었다. 1990년대 중반 정부에서는 서울에 밀집된 공장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려 시화국가산업단지 등을 조성하였다. 이에 시흥시는 공업 도시로 급성장하였다. 특히 조립,...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일정 기간 되풀이되며 나타나는 대기 현상. 기후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기상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파악한다. 기상이 순간적이고 개별적인 대기 현상이라면, 기후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기 현상에 해당한다. 특정 지역의 기후를 이야기할 때는 어느 정도 더운가 혹은 추운가, 비와 눈은 어느 정도 내리는가, 바람은 강한가...
-
경기도 시흥시의 30대부터 50대까지의 토착민과 이주민을 비교해 살펴본 시흥 시민의 삶. 경기도 시흥시는 인천광역시, 경기 서남부 및 서해안과 인접한 도시로 서울 반경 10㎞ 내에 있다. 지형은 완만한 구릉과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의 64.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서해 바다와 저수지, 오이도, 시흥 갯골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흥 오...
-
‘소래(蘇萊)’라는 명칭은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에서 모두 사용되고 있지만 시흥시에는 소래산을 비롯해 소래염전, 소래산 편사 놀이, 소래문학회, 소래초등학교 등 시흥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 ‘소래’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소래’에 대한 지역민의 애정과 애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행정구역상 소래산은 현재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시흥시 대야동...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굿. 마을굿은 지역에 따라 대동굿, 도당굿, 별신굿 등 다양한 명칭이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도당굿'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이다. 시흥 지역에서도 많은 마을에서 도당굿을 하였다. 마을굿은 간단한 고사식(告祀式)으로 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당을 불러서 열두 굿거리를 전부 행하여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당굿 형태로...
-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일반 산업단지. 매화일반산업단지는 시흥시의 시가지에 분포하는 공업 지역을 외곽으로 이전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공장 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일반 조성 가능지를 활용함으로써 도시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신경...
-
경기도 시흥시 갯골에 서식하는 양서류. 맹꽁이의 학명은 Kaloula borealis로 ‘쟁기발개구리'라고도 한다.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등지와 중국 북동부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5월 31일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017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맹꽁이 올챙이 수백 마리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맹꽁...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는 민간 신앙. 시흥시의 무속은 경기 남부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은 세습무(世襲巫)인 화랭이와 강신무(降神巫)들이 활동하였다. 촌락의 경우에는 단골 무당이 있어 그들이 도당굿[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을굿]을 하였으며 가정굿에도 관여하였다. 시흥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도 도당굿을 했다....
-
인주 이씨, 안산 김씨를 포함한 고려시대 시흥 지방의 지배 세력. 고려시대에는 신라와 달리 이성 귀족(異姓貴族)들에 의한 정치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은 호족이었던 시절의 출신지를 본관(本貫)으로 칭하였고, 본관은 그들의 세력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자연히 문벌(門閥)이 중시되었고 호적마저도 평민과는 별도로 작성되었다. 문벌을 중시했다는 특징을 고려하여 고려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 신앙에 기초하여 일반화된 민간에서의 신앙. 우리나라의 민간 신앙은 재래의 전통적인 자연 종교에 입각한 것으로 자연 숭배가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연을 찾아가서 기도하는 풍속, 산을 숭배하고 물을 숭배하고 하늘을 숭배하며 만물에 영(靈)이 있다고 보는 애니미즘적 사유를 본질로 하고 있다. 자연 숭배는 조상 숭배로 이어지며...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정서와 애환을 담아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시흥 지역의 전통문화는 지금부터 5,000~6,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까지 이른다. 지리적으로는 리아스식[해안 부근의 대지나 구릉 또는 산지가 침강(沈降)에 의해 해면 밑으로 가라앉아 복잡한...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던 옛 장터. 뱀내장은 조선 후기 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으로, 매월 1일과 6일에 개장하였다. 축산물 거래가 대부분인 우시장의 성격이 강했으며, 농산물·수산물·직물 등도 거래하였다. 특히 수원장, 소사장과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우시장이었다. 가장 많은 소가 들어온 것은 200~300마리 정도의 소가 들어온 때...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a)라는 역사적 인물이 깨달은 우주와 삶의 진리를 궁극적 가치를 지닌 가르침으로 믿고 실천하는 종교로,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불교 고유의 용어로 표현하면 교조(敎祖)인 부처[불보(佛寶)], 부처의 가르침[법보(法寶)], 부처의 제자[승보(僧寶)]라는 삼보(...
-
조선시대 시흥 지역의 문벌이 높은 집안 또는 그 자손. 지금의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부와 안산군에 속해 있었는데, 전통적으로 왕도의 직할지로서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던 유력 정치 세력의 재향(在鄕) 기반이기도 하였다. 경기 지역의 사족(士族)들은 향촌에 세거의 터전을 마련하여 거주하다가 관직으로 현달(顯達)하면 생활 기반을 한양으로 옮겨갔다. 그러면서도 향촌에 존재한 그들의 선영(先...
-
시흥 지역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과 어촌 중심의 향촌 공동체를 토대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안산시에 조성된 반월국가산업단지를 1980년대 중반 확장하면서 정왕동 일대에 대단위의 산업단지가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산업단지는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시흥공단]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적으로 접해 있는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흥...
-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있는 자연 마을 부농의 전통 주택. 생금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시흥시 죽율동의 자연 마을인 한배미마을의 중심에 있다. 오래전부터 금녕 김씨(金寧金氏)가 이곳에 세거했으며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경기도 가옥의 형태를 잘 보여 주고 있는 향토유적이다. 생금집은 건물이 세워진 연원과 관련된 전설도 내려와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 자...
-
경기도 시흥시 각 지역의 주민들이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이란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로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을 말한다. 시흥시는 북서쪽으로 인천광역시, 북쪽으로 경기도 부천시, 동쪽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안양시, 남쪽으로는 경기도 안산시에 접해 있다. 시흥시...
-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과 안산에 속해 있었다. 조선 초기 인천에는 이(李)·공(貢)·하(河)·채(蔡)·전(全)·문(門)의 토착 성씨가 있었고, 내성(來姓)으로 박(朴)이 있었으며, 망성(亡姓)으로 최(崔)가 있었다. 안산에는 김(金)·안(安)·방(方)의 토착 성씨와 망성으로 임(林)이 있었다. 이들 토성 중 안산의 안산 김씨(安山金氏)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씨가 조선...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성행했던 우시장에서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소 주인 대신 소를 흥정하여 적정한 가격에 팔아 주는 일. 시흥 지역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다. 소래농협 본점 건너 파출소가 있는 곳이었으나, 길을 넓히는 바람에 원래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20...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영향을 주었던 조선시대의 소금 수취 제도. 소금은 식생활의 필수품이자 국가의 중요한 세금원이었다.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소금으로부터 얻어지는 이익을 국가 재정으로 활용하려는 정책을 시도하였다. 이는 중국 한나라 때부터 시행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관련 언급이 있었지만, 정책으로 기록에 담기 시작한 때는 고려시대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의 소...
-
경기도 수원시에서 안산시·시흥시를 지나 인천광역시까지 오가던 협궤 노선. 수인선 협궤철도는 1937년 개통되어 1995년까지 운행된 협궤철도이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는 철도라는 의미로 수인선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보통 열차보다 좁은 철도 노선이라 협궤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40㎞/h 전후의 속...
-
경기도 시흥시에서 육지와 바다의 경계에 진흙이 쌓여 형성된 해안 습지. 갯벌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바닷가나 강가에 넓고 평평하게 만들어진 습지이며 썰물 때 바닷물에 잠기지 않는 곳은 개펄[간석지]이라고도 부른다. 바닷물에 의해 운반되는 모래나 점토와 같은 작은 입자가 오랫동안 쌓이면서 형성된다. 갯벌은 일반적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지지만, 시흥시와 같이 육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시흥 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시에서 설립한 기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흥 지역의 만성 정신 장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해 시흥시에서 설립한 보건 기관이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흥 주민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시...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클래식 관련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 및 공연하는 단체. 시흥예술단은 시흥 지역에서 클래식 관련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 및 공연하는 단체로 시흥시소년소녀합창단, 아르더보이스, 아르더챔버앙상블, 프리모오페라단, 아르더뮤지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 갯골 축제, 물왕 예술제, 각종 경축 음악회 등 시흥 지역의 행사뿐만 아니라 경기 음악제...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이나 문자의 총칭. 시흥 지역의 언어는 우리나라 중부 지역인 경기 방언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점차 서울 표준말과 동일하게 변하고 있다. 시흥 지역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영향을 미치면서 세 나라의 언어가 동화되거나 마찰을 빚기도 하면서 경기도 방언으로 자라났다고 볼 수 있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
해안에 형성되는 습지는 조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개펄]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 바닷물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면 식생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생식물(鹽生植物)이 밀집하여 자생지(自生地)로 변화한다. 시흥시에는 신천과 장현천을 따라 습지가 잘 발달해 있는데, 이 습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과정...
-
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가에서 소를 매매하기 위해 개설된 장소. 시흥시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사천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80년대 중반에 없어졌다. 삼거리장은 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60년대 초 폐시되었다. 그리고 금이동 거멀마을에는 소가 묵...
-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의 농민들이 벽사진경(僻邪進慶)][사악함을 물리치고 경사를 맞이함] 및 기풍(祈豊)[농작이 풍년이 들기를 바람] 행사의 목적으로 행하던 농악 놀이. 월미라는 말의 유래는 ‘얼미’에서 나왔는데, 높은 관직을 맡았던 분의 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는 마을 뒷산에 반달이 얹혀 있는 형국이라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공자를 시조로 하는 전통적인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유교란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부르는 말로, 공자(孔子)를 시조(始祖)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이며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부른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 제가(諸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경...
-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일본의 침략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은 1차의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의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
경기도 시흥시의 위치, 지형, 지질, 토양, 기후 등의 자연적 조건. 자연지리는 지표상에서 펼쳐지는 자연현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 특성에 비추어 지형·지질·토양·기후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 자연지리는 자연현상에 기초하므로 인간들 삶의 터전이 되는 각 장소의 자연적 특성을 주요 관심사로 다룬다. 시흥시에 사는 사람들은 시흥시...
-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정치적 지향과 경향 또는 지역에서 정치 권력을 획득하거나 유지하면서 권력을 행사하기 위한 활동. 정치란 포괄적인 의미에서 국가를 다스리는 일 또는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행사하기 위한 투쟁이나 조정 등의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19세기 후반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집권을 경계로 전통 시대 왕조 체제 중심의 정치와 문호 개방에 따른 외세...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우리나라의 철기시대는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서 기원전 5~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원전 4~3세기경부터 한군현(漢郡縣)의 영향으로 단조(鍛造) 철기가 대량으로 보급되는 기원 전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설정하고 이후 3세기까지를 철기시대 또는 원삼국시대로 보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와 인접한 화성...
-
경기도 시흥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교통수단. 2018년 현재 시흥시를 운행하는 철도는 모두 전철로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수도권 광역 철도에 포함되는 안산선과 수인선을 비롯하여 2018년 6월 개통한 소사원시선이 있다. 시흥 지역에 철도가 처음으로 운행한 시기는 1937년으로 당시 운행했던 수인선 협궤철도는 일제강점기...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무역 투자 보험 기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무역 투자 보험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수출·수입 보험 제도를 전담·운영하고 있다. 즉, 무역 보험, 해외 투자 보험 및 신용보증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다양한 무역 보험 상품의 개발과 고부가가치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타 공공 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8월 12일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발족한 뒤, 1996년 10월 정부의 5개 국가산업단지 관리공단 통폐합 결정에 따라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듬해 1월 10일 설립되었다. 2018년 현재 본부와 지역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에는...
-
1907년부터 국권 회복을 위해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전개한 항일 무장 투쟁.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계기로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서부 지역의 의병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의병들은 일제의 탄압 기구인 순사 주재소를 습격하고, 일진회원(一進會員)을 위시한 친일파를 처단하였으며, 부자들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을 마련하였다. 1909년까지 소규모 유격전 형태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