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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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자연 마을. 계란마을은 소래산 남쪽 하연(河演) 선생 묘 아래 진양 하씨(晋陽河氏)[진주 하씨(晉州河氏)]들이 세거지를 이루면서 조성된 마을이다. 6.25전쟁 후에는 피란민들이 들어와 정착하였으나, 지금은 원주민들과 정착민들의 일부만 남아 있다. 소래산 남쪽 자락에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하연 선생 묘가 있다. 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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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을 잇는 도로. 광명로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논곡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개봉교를 잇는 도로이다. 광명로는 대부분 구간이 광명시를 지나므로 광명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광명로의 전체 구간은 9.73㎞이며 시흥시 구간은 논곡동과 무지내동을 지나 시흥 시계에 이르는 약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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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도로에서 강이나 하천과 같은 자연적 장애물을 건널 수 있게 해주는 시설물. 시흥시에 부설된 교량은 2016년 기준으로 207개소가 있으며 교량의 총길이는 24.7㎞에 달한다.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이 119개소로 가장 많다. 시도에 설치된 교량이 46개소, 지방도에 설치된 교량이 32개소, 일반 국도에 설치된 교량이 10개소가 있다. 가장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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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과 대야동을 거쳐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9호선은 충청남도 부여군을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의정부시에 이르는 남북 방향의 국도이다. 시흥시 구간은 군자동, 능곡동, 광석동, 하중동, 매화동, 미산동, 은행동, 신천동, 대야동을 거친다.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를 잇는 국도이자 시흥시를 남북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간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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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목감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42호선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강원도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국도이다. 이 중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서창동에서 수원역까지의 구간은 수인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흥시의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을 지나며 신천동 구간은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국도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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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금이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을 잇는 도로. 금오로는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금이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광명시를 경유,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이르러 오리로와 접한다. 시흥시 구간은 금이동, 무지내동, 과림동을 지난다. 시흥시 금이동 금이사거리에서 논곡동까지는 국도42호선과 중복된다. 금오로의 명칭은 시흥시 금이동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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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금이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을 잇는 도로. 금화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금화로는 수인로와 만나는 금이사거리에서 분기하여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관모산과 쓰레봉 사이의 길을 따라 시흥시 남부와 경기도 안산시를 잇는다. 금화로는 시흥시 산현동, 물왕동, 금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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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지.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의 유물 산포지는 모두 세 곳이 조사되어 보고되고 있다. 한 곳은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지이고, 다른 두 곳은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조선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유물 산포지는 시굴이나 발굴 등 자세한 고고학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 도보로 지표면의 다양한 양상을 파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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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사람이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건설된 넓은 길. 도로는 이동과 접근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며 등급에 따라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시도 등으로 구분된다. 등급이 높을수록 이동성이 높아지고 등급이 낮은 도로에서는 접근성이 향상된다. 2016년 기준으로 시흥시 도로의 총길이는 674.2㎞에 달하며, 그중 605.5㎞가 포장되어 포장률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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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도창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도창동은 도창동의 옛 지명인 도두리(道頭里)의 ‘도’ 자와 강창리(江倉里)의 ‘창’ 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지명이다. ‘도두리’는 길이 마을 위로 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강창리’는 마을에 창고가 있던 곳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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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일반 산업단지. 매화일반산업단지는 시흥시의 시가지에 분포하는 공업 지역을 외곽으로 이전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공장 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일반 조성 가능지를 활용함으로써 도시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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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일대를 흐르는 소하천. 매화천(梅花川)은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동쪽 봉재산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매화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룬 후 은행천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든다. 유로의 모든 구간이 매화동에 포함된다. 매화천이란 명칭은 하천이 흐르는 마을의 이름인 매화동(梅花洞)에서 유래하였다. 매화동은 조선 후기에 매착리(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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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목감동은 시흥시의 중동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물왕동·산현동·조남동·논곡동을 관할한다. 목감동의 명칭은 조선 중엽 목암사(牧巖寺)라는 사찰에서 유래되었다. 사찰 경내에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는데, 이후 사찰 인근에 민가가 생기면서 마을 이름을 목암사의 ‘목’ 자와 단감나무의 ‘감’ 자를 따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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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을 잇는 도로. 박달로는 시흥시 논곡동 수인로[국도42호선]와 만나는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만안로와 만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시흥시 구간에서는 논곡동과 목감동을 지난다. 박달로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을 지난다는 데서 박달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박달동 지역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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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던 옛 장터. 뱀내장은 조선 후기 문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으로, 매월 1일과 6일에 개장하였다. 축산물 거래가 대부분인 우시장의 성격이 강했으며, 농산물·수산물·직물 등도 거래하였다. 특히 수원장, 소사장과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우시장이었다. 가장 많은 소가 들어온 것은 200~300마리 정도의 소가 들어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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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을 잇는 도로. 비류대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옹암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2018년 현재 시흥시 신현동까지만 개통되었고 이후는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다. 비류대로는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高朱蒙)의 아들인 비류(沸流)가 남하하여 세운 나라에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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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지역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과 어촌 중심의 향촌 공동체를 토대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안산시에 조성된 반월국가산업단지를 1980년대 중반 확장하면서 정왕동 일대에 대단위의 산업단지가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산업단지는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시흥공단]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적으로 접해 있는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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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을 잇는 간선도로. 서해안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대부도입구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부천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이르며 개봉동 개봉철도 고가차도를 종점으로 한다. 시흥시에서는 정왕동, 월곶동, 신현동, 신천동, 대야동을 지난다. 서해안로는 지리적으로 서해안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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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육교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를 거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사거리를 종점으로 하는 도로. 수인로는 전 구간이 국도42호선에 속해 있으며, 시흥시 신천동에서는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시흥시의 남동~북서쪽을 관통하는 도로로 목감동, 매화동, 은행동, 신천동을 지난다. 수인로는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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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서 안산시·시흥시를 지나 인천광역시까지 오가던 협궤 노선. 수인선 협궤철도는 1937년 개통되어 1995년까지 운행된 협궤철도이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는 철도라는 의미로 수인선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보통 열차보다 좁은 철도 노선이라 협궤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40㎞/h 전후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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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는 포도. 시흥 포도는 국도39호선과 국도42호선 주변에서 많이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오래간다. 시흥시친환경연구회에서는 무농약 및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여 재배한 포도에 '친환경 농산물 품질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흥 지역에서 포도는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대단위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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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안현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은행동에서 관할한다. 안현동은 자연 마을인 길마재를 한자어로 바꾸어 붙인 지명으로, 마을의 고개가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올리는 길마처럼 생겼다고 하여 ‘길마고개[鞍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안현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전반면 일리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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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발견된 세 곳의 유물 산포지. 2000년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유물 산포지 7곳이 발견되었다. 이 중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곳은 안현동의 유물 산포지 세 곳으로 모두 낮은 구릉에서 민무늬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청동기시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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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인간의 활동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인간의 여러 가지 활동에 의해 지표에서 나타나는 가시적인 경관과 비가시적인 경관을 포함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인구 집단, 상호 작용, 토지 이용 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즉, 인문지리는 공간과 장소에 관련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지표상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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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장운익의 신도비. 장운익 신도비(張雲翼神道碑)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2호인 장유(張維) 선생 묘 및 신도비 뒤쪽에 있다. 원래 장운익(1561~1599)의 묘소와 신도비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방배동[지금의 서초구 방배동]에 있었는데, 1960년 도시 개발로 묘를 잃게 되고 신도비만 있던 것을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조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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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장유의 묘와 신도비. 장유(張維)[1587~163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이다. 아버지는 형조판서 장운익(張雲翼)이며, 어머니는 판윤(判尹) 박숭원(朴崇元)의 딸이다. 우의정 김상용(金尙容)의 사위이고, 효종의 비(妃)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아버지이다. 김장생(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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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매화동, 목감동을 거쳐 경기도 안양시와 광명시를 연결하던 지방도로 현재는 폐지된 도로.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서 시흥시를 거쳐 광명시 광명동을 잇는 도로로 1996년 지방도에서 폐지되어 일반 도로로 전환되었다. 시흥시 구간은 과림동, 매화동, 목감동 등을 경유하였다. 지방도397호선은 경기도에 속한 지방도로 300번대를 부여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