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128
한자 博達路
영어공식명칭 Bakdal-ro
이칭/별칭 범고개 구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목감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진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목감동지도보기
길이 4.23㎞
차선 4차로

[정의]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을 잇는 도로.

[개설]

박달로시흥시 논곡동 수인로[국도42호선]와 만나는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만안로와 만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시흥시 구간에서는 논곡동목감동을 지난다.

[명칭 유래]

박달로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을 지난다는 데서 박달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박달동 지역은 조선시대 과천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과천군·시흥군·안산군이 합군되어 시흥군 서이면에 속하게 되었다. 1941년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되었고, 1949년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었다. 1963년 서면 박달리가 안양읍에 편입되어 안양읍 박달리가 되고,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함에 따라 박달리도 박달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제원]

박달로는 총연장 4.23㎞이고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흥시 구간은 동서로와 접하는 지점 외 별도의 교차로 없이 이어진다.

[건립 경위]

박달로는 시흥 주민들이 안양시로 가는 주요 길목이었다. 지방도397호선에 속하던 구간으로 1996년 지방도397호선이 폐지되면서 일반 도로로 전환되었다.

[변천]

박달로는 시흥 주민들이 버스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안양으로 갈 때 걸어서 다니던 길이었다. 즉, 매화동·도창동수인로[국도42호선] 인근 마을에서 안양으로 갈 때는 수인로를 따라가다가 논곡동에 이르러 안양으로 넘어갈 때 박달로를 이용하였다. 박달로는 안양시 범고개로 연결되었고, 범고개에는 주막이 한두 채 있었다. 금이동 거멀마을, 도리재마을, 광석동, 물왕동 월미마을에서도 박달로를 이용하여 안양으로 오갔다. 이후 도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박달로는 대중교통과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로 확장되어 현재에 이른다.

[현황]

박달로는 시흥과 안양을 잇는 도로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 일평균 3만 5000여 대의 차량이 지나간다.

[참고문헌]
  • 『시흥시사』 (시흥시사편찬위원회, 2007)
  • 『경기도보(1996년 10월~12월): 제2702호~제2716호- 경기도공고 제1996-373호 지방도 노선 폐지』(경기도,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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