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흥문화대전 > 시흥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전통 시대 인물 > 문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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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살았던 조선시대 문인. 시흥시 하중동 샛말에 면포정(面圃亭)이란 정자를 짓고 살며 당시 안산의 남인(南人) 및 소북계(小北系) 사대부들과 사로사(四老社)라는 시사(詩社)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순보(純甫), 호는 오헌(傲軒). 백상형(白尙瑩)[1705~1789]의 할아버지는 호조참의(贈戶曹參議) 백검(白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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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원례(元禮), 호는 학산(鶴山). 엄경응(嚴慶膺)[1696~1784]의 증조할아버지는 영월군수 엄침(嚴忱), 할아버지는 엄항구(嚴恒耈), 아버지는 엄진(嚴縉)이고, 처는 정익천(鄭翊天)의 딸이다. 엄경응은 1766년(영조 42)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18세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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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화정동 가래울마을에 거주했던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한국 양명학의 대종사. 정제두(鄭齊斗)[1646~1736]는 학자로서 평생 학문을 연구하며 살았다. 잠시 평택현감과 회양도호부사로 부임하고 영조의 총애를 받아 이조참판, 대사헌, 세자시강원찬선(世子侍講院贊善), 성균관좨주(成均館祭酒) 등의 요직에 기용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사퇴를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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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장가.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주헌(周憲), 호는 현재(弦齋). 최창헌(崔昌憲)의 증조할아버지는 최석태(崔錫泰), 할아버지는 최창걸(崔昌傑), 아버지는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최수로(崔守魯)이다. 최창헌은 18세기 안산 지역의 시사 모임인 사로사(四老社)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사로사는 처음에 안산의 4대 문장가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