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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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七面草 |
영어공식명칭 | Shrubby Sea-blit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경옥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1996년 - 칠면초 오이도, 시화국가산업단지, 월곶에 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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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오이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시흥갯벌 - 경기도 시흥시 |
성격 | 한해살이풀 |
학명 | Suaeda Japonic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명아줏과 〉 나문재속 |
원산지 | 한국|일본 |
높이 | 10~50㎝ |
개화기 | 8~9월 |
결실기 | 9~10월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명아줏과의 한해살이 식물.
[개설]
칠면초의 학명은 Suaeda Japonica Makino이며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안가와 시흥갯벌 등 서해안 갯벌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형태]
칠면초의 높이는 15~50㎝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기 하고 육질이며, 거꾸로 된 바늘 모양이거나 방망이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5~35㎜, 폭 2~4㎜로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홍자색(紅紫色)으로 변하여 바닷가를 예쁘게 단장한다. 꽃은 잡성으로서 8~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수꽃과 더불어 2~10개의 꽃대가 없는 꽃이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낱낱의 조각은 둥근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5개로서 꽃받침보다 짧으며 암술은 1개이고 2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원반 모양으로 육질의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지름 1.5~2㎜의 렌즈 같은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배(胚)는 나선형이다.
[생태]
칠면초는 시흥갯벌의 바닷물에 잠기며 토양 염분 농도가 높은 곳에 분포한다. 침수에 강해 갯벌에서는 주기적으로 침수되는 저조선[간조선] 부근, 기수(汽水) 지역에서는 강 하구 지역에 주로 자란다. 초기 간척지에서는 개척자 식물 중 하나이나, 습한 곳을 좋아해 주로 갯고랑 부근이나 토양 수분이 많은 저지대에서 자란다. 간척 후 시간이 흘러 토양이 건조해지면 대부분 소멸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칠면초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