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1256
한자 -都市-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서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07년 10월 17일 - 「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다」방영
촬영지 시흥 갯골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포동지도보기
제작 단체 한국방송공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여의도동 18]
성격 환경 다큐멘터리
작가(원작자) 이신우
감독(연출자) 이신우
공연(상영) 시간 45분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흥 갯골의 생태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개설]

「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다」시흥 갯골의 생태를 주제로 2007년 KBS 1TV에서 방영한 환경 다큐멘터리이다.

[공연 상황]

2007년 10월 17일 밤 10시부터 10시45분까지 KBS 1TV 『환경스페셜』 324회 프로그램으로 45분간 전국에 방영되었다.

[구성]

「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다」는 ‘시흥 갯골의 가을', ‘시흥 갯골의 겨울', ‘시흥 갯골의 봄', ‘시흥 갯골의 여름' 순으로 담으면서 개발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된 갯골을 소개하였다.

[내용]

도입부인 인트로(intro)에서 폐염된 지 10년이 지난 소래염전이 있는 곳으로 한반도 중부의 유일한 내만(內灣) 갯골인 시흥 갯골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어 ‘시흥 갯골의 가을'에서는 시흥 갯골을 기착지로 삼고 있는 도요새를 비롯해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 쇠물닭, 붉은귀거북, 잉어, 농게, 방게 등의 영상을 담고 있다. ‘시흥 갯골의 겨울'에서는 염도가 높아 겨울에도 얼지 않을 뿐 아니라, 하루 두 번 드나드는 바닷물 때문에 먹이가 풍부해 멸종 위기의 두루미가 게를 잡아먹는 흔치 않은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시흥 갯골이라며 흰뺨검둥오리 등 시흥 갯골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들을 보여주고 있다.

계절이 바뀐 ‘시흥 갯골의 봄'에서는 염전이 없어지면서 쉼터가 줄었지만 여전히 봄이 오면 다시 갯골을 찾는 도요새를 비롯하여 꼬마물떼새, 종다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새들의 약육강식 현장과 칠면초, 퉁퉁마디, 모새달 등 시흥 갯골의 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시흥 갯골의 여름'에서는 2007년 6월 4일 새벽, 갯골을 따라 즐비하던 40동의 소금창고가 근대 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소유자가 모두 파괴한 현장을 보여주면서 맹꽁이 집단 서식지임이 밝혀진 시흥 갯골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마지막 클로징(closing)에서 제3경인고속화도로 건설,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 유입, 골프장 건설 예정 등으로 몸살을 앓는 갯골의 현실을 전하면서 ‘경기만의 마지막 도시 속 바다'인 시흥 갯골은 세계적 자원이라고 언급한다.

[의의와 평가]

「갯골, 도시 속에 바다가 있다」시흥 갯골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약육강식을 포착했고, 맹꽁이들이 집단 서식하고 있는 현장을 비롯해 두루미와 도요새 등 멸종 위기 동물도 카메라에 담아 시흥 갯골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등을 지상파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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