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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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始興文學償 |
영어공식명칭 | Siheung Literary Awar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묵 |
제정 시기/일시 | 2000년 - 시흥 문학상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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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시기/일시 | 2016년 - 시흥 문학상 중단 |
주관 단체 |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 경기도 시흥시 호현로 72 시흥시사회단체센터 3층[대야동 465-4]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에서 문학 부문에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상.
[개설]
시흥 문학상은 시흥시 홍보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200년 제정되어 2015년 제16회까지 시행되었으나 이후에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시흥 문학상은 시흥시가 시흥군에서 시흥시로 승격된 지 11년째 되던 해인 2000년 새롭게 발전하는 시흥시를 알리고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응모 부분은 시와 수필이며 응모 작품은 과거에 발표되었거나 현상 공모된 바 없는 순수 창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모 자격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 작품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하였다.
[변천]
2000년 시와 수필 부분을 대상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2015년 제16회 때까지 유지되었으나 이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시상 부문]
2000년 제1회 시흥 문학상은 시와 수필 부문에 150여 명이 총 211편을 응모하여 금상, 은상, 동상, 장려 외 우수 작품상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2008년 제9회 시흥 문학상부터는 시와 수필 두 부문을 합쳐 대상을 뽑고, 각 부문별 금상·은상·동상 3편을 뽑은 후 나머지 우수상을 뽑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어 2011년 제12회부터 2013년 제14회까지는 시와 수필 두 부문을 합쳐 대상 1편을 뽑고, 시 부문과 수필 부문 우수상 2편씩을 뽑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2014년 제15회부터는 시와 수필 두 부문을 합쳐 대상 1편을 뽑고, 시 부문과 수필 부문 우수상 3편씩을 각각 뽑는 방식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제1회 때 1등상인 금상 수상자에게 지급된 상금은 200만 원이었고, 2015년 마지막 시상식이었던 제16회 때 대상 수상자에게 지급된 상금은 700만 원이었다. 마지막 시상식은 2015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개월달 동안 작품을 공모했으며 응모자는 총 400여 명에 응모 편수는 총 1,520편이었다. 심사는 시 부문 윤제림·장석남, 수필 부문 황현산·조재룡이 맡아 진행했으며 시 부문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이여원의 「빨간 장날」 외 4편이 선정되어 상금 7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역대 수상자]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5년 제16회까지 매년 시상되었다. 각 회차별 대상자와 작품명은 다음과 같다. 2000년 제1회 시 부문 대상은 윤세은의 「시화의 곡」이다. 2001년 제2회 수필 부문 대상은 김경희의 「사골을 끓이며」이다. 2002년 제3회 시 부문 대상은 강연복의 「나무, 비탈길이 되다」, 수필 부문 대상은 이미애의 「광고 카피와 인생의 참맛」이다. 2003년 제4회 시 부문 대상은 하백수의 「타인의 얼굴」, 수필 부문 대상은 김문호의 「갈매기」이다. 2004년 제5회 시 부문 대상은 조현주의 「신발끈」, 수필 부문 대상은 이미애의 「마당의 긴 그림자」이다. 2005년 제6회 시 부문 대상은 장흥진의 「매듭」이다.
2006년 제7회 시 부문 대상은 변삼학의 「아기의 햇살」, 수필 부문 대상은 김성희의 「11월의 미열」이다. 2007년 제8회 시 부문 대상은 한상식의 「벽화장식을 보며」이다. 2008년 제9회 시 부문 대상은 박노혁의 「어느 전시회」이다. 2009년 제10회 시 부문 대상은 이종섶의 「삽」이다. 2010년 제11회 수필 부문 대상은 서진의 「어머니의 리듬」이다. 2011년 제12회 시 부문 대상은 이언지의 「늘 푸른 응급실」이다. 2012년 제13회 시 부문 대상은 추영희의 「직물론」이다. 2013년 제14회 시 부문 대상은 박윤근의 「안녕, 피쉬맨」이다. 2014년 제15회 시 부문 대상은 한휼[한교만]의 「털실이 풀리는 저녁」이다. 2015년 제16회 시 부문 대상은 이여원의 「빨간 장날」이다.
[현황]
시흥 문학상은 2015년 제16회 시상식을 끝으로 중단되었다.
[의의와 평가]
시흥시와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는 각각 시흥 문학상을 주최 및 주관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시흥을 알리고 21세기 한국 문학을 짊어지고 나갈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