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청 주민자치국 시민소통과에서 시정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만든 웹 사이트.

[개설]

『미디어시흥』은 시흥방송국과 포토뱅크를 통합한 웹 사이트이다. 2018년 8월 현재 시흥시에서는 시정 소식지 『뷰티풀시흥』을 매월 발행하고 있으며 『미디어시흥』은 온라인상의 시정 소식지이다.

[창간 경위]

시흥시는 보도사진이나 시민들의 사진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포토뱅크, 영상을 담은 시흥방송국, 보도자료와 시민 기자들의 글을 모은 『시흥미디어』 등을 운영하면서 글·사진·영상 등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왔다. 이에 기사·사진·동영상 자료를 한데 모아 시흥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 역할을 하고자 2017년 8월부터 『미디어시흥』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정왕동 일원에 시흥의 역사와 문화 자료를 담은 컨테이너 박물관 ‘기억창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온라인 기억 창고로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미디어시흥』을 창간하게 되었다.

[형태]

『미디어시흥』은 온라인상에서 웹 사이트로 제작되어 소식지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구성/내용]

『미디어시흥』의 섹션은 시흥의 역사와 풍경 등을 담아내고자 소식, 사진, 영상, 시민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식에서는 보도자료와 논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서는 '시정 사진'과 '시흥 풍경', 그리고 기타 사진을 '시흥 한 장'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시흥 핫 이슈와 축제·여행·사람으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시민기자단에서는 글과 영상으로 나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2017년 8월부터 운영 중이며 시정 홍보를 전담할 직원이 별도로 채용되어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웹 사이트의 이미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가독률을 높이고, 데이터는 계속 집중하여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통합 이전에 운영되던 시흥방송국은 시정 뉴스, 시흥은 지금, 시흥 아카데미, 네티즌 마당 생생 UCC 등이 게재되어 있으나 2016년 7월 이후 잠정적으로 게재를 중지한 상태이다. 또한 포토뱅크는 보도사진과 행사 사진을 비롯해 시민들이 담은 시흥 사진들이 있었지만 2018년 7월 현재 웹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미디어시흥』은 시흥의 역사와 문화, 시흥 시민의 삶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세하게 기록·보관하는 기억 창고로서 시흥시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