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소래중학교의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교육 목표는 ‘꿈을 가꾸며 더불어 살아가는 창조적 소래인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전인적인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자주인],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문화인],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개척인],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도덕인],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창조인]을 육성하는 데 있다.

[변천]

1952년 12월 시흥시 미산동 소재 미산교회 최진규 목사가 교회 내에 성산중학원을 설립해 중등교육을 시행하였다. 비인가 기관이라는 이유로 졸업생의 고등학교 진학이 문제 되자 소래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당시 소래면 내 모든 가구가 가구당 500환씩 갹출하여 공립 중학교 설립에 힘썼다. 이후 1959년 4월 12일에 1학급의 소사중학교 소래분교로 개교한 후, 1960년 2월 10일에는 6학급의 공립 소래중학교로 인가를 받게 되었다. 2018년 2월 졸업한 제57회 졸업생 327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만 3661명의 학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소래중학교는 피아노·풍물·도예 등에 대한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교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1학년은 음식 만들기를 통한 의사소통, 2학년은 자기주도 학습 캠프 및 코칭 프로그램 운영, 3학년은 미래 직업 진로 탐색 등 학년별로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 허룡 작곡, 이성룡 작사]

(1절) 상록수 푸른 숲에 깃들인 정신/ 솟고 솟고 치솟아 마음에 어린다/ 아아아 여기는 소래중학교/ 오는 길 가는 길에 종이 울린다/ 배우고 다시 닦아 진리를 캐자

(2절) 포도송이 줄기마다 부푸는 젊음/ 넘쳐 넘쳐 흘러서 몸에 서린다/ 아아아 여기는 소래중학교/ 오는 길 가는 길에 종이 울린다/ 달리고 다시 뛰어 힘을 기르자

(후렴) 이 향토 이 민족은 우리를 부른다

[학교 상징]

교목은 잣나무, 교화는 개나리, 교조는 까치이다.

[현황]

2018년도 현재 소래중학교의 학급 수는 27개 학급이며 학생 수는 863명, 교직원 수는 70명[남자 18명, 여자 52명]이다. 대지 면적 1만 4658㎡, 교사(校舍) 면적 9,889㎡에 일반 교실 27실, 특성화 교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건강체력교실, 컴퓨터실, 휴게실, 방송실, 도서실, 상담실, 샤워실, 학생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