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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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reen on the Ground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35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혜원 |
준공 시기/일시 | 2013년 - 맨땅에 그린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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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4년 - 맨땅에 그린 개장 |
현 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356[정왕동 1799-2] |
성격 | 천연 잔디 운동장 |
면적 | 부지 면적 12,280㎡ |
전화 | 031-310-2114[시흥시청] |
홈페이지 | 문화바라지(http://www.culturesiheung.com) |
[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천연 잔디 운동장.
[건립 경위]
맨땅에 그린은 시흥시가 시흥 시민의 몸과 마음을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소통 공간으로 2014년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한 천연 잔디 운동장이다. 대규모 야외 행사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변천]
시흥시는 2012년 천연 잔디 조성을 추진하였다. 독일로부터 수입한 스포츠용 잔디 종자를 다양한 테스트와 연구 등을 거쳐 고품질 잔디로 재탄생시켰으며, 이치럼 자체 생산한 잔디를 시흥시의 잔디 운동장 조성에 사용하여 예산을 절감하였다. 맨땅에 그린은 2013년 준공하였고 이듬해 개장하였다.
2014년 개장 기념으로 ‘시흥 바라캠핑'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시흥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캠핑 장비를 대여하는 글램핑과 이용자들이 장비를 가져와서 캠핑을 즐기는 일반 캠핑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하였다. 2017년 5월에는 경기도 수원시 등 6개 도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한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맨땅에 그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구성]
맨땅에 그린은 천연 잔디 운동장과 사무실 및 기계 장비 보관 창고로 사용되는 가설 건축물로 컨테이너 2동이 설치되어 있다. 이 외에 공중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현황]
부지 면적은 1만 2280㎡이다. 2017년 12월 현재 운동장은 축구장 또는 캠핑장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음악 공연·영화 상영·플리마켓·버블 공연 등 각종 문화 체험 행사 장소로 사용함으로써 시흥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전에 사용 신청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유아 및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2017년 6월에는 시흥시에서 생산한 천연 잔디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판매하였으며, 2018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