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취약 계층 지원 시설.

[개설]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는 장애인, 어르신, 기타 취업 취약 계층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 작업장이다.

[설립 목적]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는 시흥 지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노인, 주부, 기타 주민들에게 소득 창출형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을 매개로 가족·육아 문제 등에 대해 서로 의논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를 위해 2010년 11월 시흥시의회 제176회 정례회에서 공공 작업장의 확대를 검토한 결과 시흥행복나눔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2011년 12월 시흥시는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과 시흥시행복나눔일터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2년 1월 시흥시행복나눔일터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2012년 4월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2018년 시흥시행복나눔일터에서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에서는 노동 통합형 지역 공동체의 일자리 마련 및 지속적 제공 사업[장애인, 노인, 전업주부 등 일거리 공동 작업장 제공], 지역별 행복나눔일터 및 일자리 관련 복지 기관 네트워크 구축 사업[장애인 보호 작업장, 지역자활센터, 장애인 복지관, 노인 복지관 등], 공동 작업[일]을 통해 새로운 지역 공동체 가치[마을] 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7월 현재 시흥시 신천동에 있으며 조직은 원장, 운영위원회, 일자리사업팀, 총무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자리사업팀은 일자리 공동체 사업, 행복 일자리 사업, 사회적 기업 육성 기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총무팀은 총무·회계, 교육 공동체 사업, 복지 공동체 사업, 네트워크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장 규모는 대지 569.1㎡, 건물 476.5㎡에 2층 건물이다. 1층은 240.5㎡로 작업장과 화장실 등이 있으며 2층은 236.0㎡로 작업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남녀 탈의실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는 장애·비장애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현장으로서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취업 취약 계층의 주민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여 소득을 창출하게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취약 계층의 주민들이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