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저소득층 지원 기관.

[개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만들고, 건강한 일자리와 노동으로 주민의 주체적 삶을 실현하는 한편 호혜와 상생의 협동 사회 경제와 지역이 함께 나누고 연대하는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설립 목적]

기초 생활 보장에서 일반 수급자 및 조건부 수급자와 자활 특례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고용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저소득층의 처지와 조건을 개선하고, 좀 더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생활 토대를 만들어 지역사회 공동체 건설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3월 천주교 수원교구 노동사목 소속 '시화일꾼의 집'을 개원하고 미사를 드렸다.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7월 지역자활센터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공동 사업자의 형태로 자활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의거한 자활 기업 요건을 갖추거나 보장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인정 자활 기업, 매출액이 총투입 사업비의 30% 이상 발생하고 일정 기간 내 자활 기업 창업을 통한 시장 진입을 지향하는 사업단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기타 사업으로는 공공 자전거 대여소 및 유인 대여소[정왕역·월곶역]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 자전거 수리 및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 재생 업무도 맡고 있다. 그리고 시흥시 관내 정왕 지역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87개소[행정용 11개, 상업용 76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현수막 지정 게시대 주변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등] 정비 및 유지 관리 업무 등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7월 현재 시흥시 정왕동에 있으며 조직은 법인이사회, 관장, 실장을 두고 있다. 실장 아래 행정지원부, 사업지원부, 게이트웨이(gateway)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자활 기업으로 반올림(주), 아이디컴(주) 등 11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 근로 사업으로 시장 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등 7개의 사업단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