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도시 재생 지원 기관.

[개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제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설립 목적]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흥시의 균형 잡힌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흥시가 설립하였다.

[변천]

시흥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해 2012년 9월에 조직된 정책연구팀이 중심이 되어 2013년 9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였다. 2013년 11월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2015년 11월에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2015년 12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었으며, 2016년 4월 창립 이사회 개최를 거쳐, 2016년 6월 경기도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2016년 10월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은 도시 재생 특화 사업, 맞춤형 정비 사업, 도시 재생 상설 상담 창구 운영, 도시 재생 대학 운영 등 크게 네 가지로 되어 있다. 첫째, 도시 재생 특화 사업과 관련하여 동네 관리소 및 마을 만들기를 통하여 기반을 구축하면서 주민들의 만족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한 특화 원도심 소규모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모랫골·도일시장·대야동 한울타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셋째, 도시 재생과 관련하여 센터 내 상설 및 찾아가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주민·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시 재생, 마을 만들기 관련 기초 상담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시 재생 대학은 지역 주민, 공무원, 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력 향상 및 인식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황]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기획경영팀, 마을만들기팀, 도시재생활성화팀, 주거복지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2018년 현재 총 10명의 직원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흥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도시 재생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생활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킴은 물론 도시의 균형 잡힌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