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서 출생한 언론인.

[개설]

서철원(徐澈源)[1933~1985]은 『대한일보(大韓日報)』 기자로 입사 후 사회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신문상을 수상하였다. 육영재단 총무부장과 식품 회사 대표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였다.

[가계]

본관은 대구(大丘).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2431번길 13-5[논곡동 271]에서 출생하였다. 서철원은 서영석(徐永錫)의 2남이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서철원은 안산국민학교[지금의 안산초등학교], 서울중앙중학교, 서울중앙고등학교를 거쳐 1961년 홍익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일보 기자로 입사하였다. 이후 다양한 부서를 거쳐 사회부장에 임명되었다. 1969년 한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한국신문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 사직하고 언론인의 길을 마감하였다. 1974년 육영재단에 들어가 총무부장과 운영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다가 1980년 사직하였다. 이후 식품 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다가 1985년 사망하였다.

[묘소]

묘는 시흥군 소래읍 금이리[지금의 시흥시 금이동] 거멀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69년 한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한국신문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