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437
한자 李東益墓
영어공식명칭 Tomb of Lee Dongik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능묘
지역 경기도 시흥시 포동 산5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창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1730년연표보기 - 이동익 묘 조성
조성 시기/일시 1845년연표보기 - 이동익 묘표 건립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668년연표보기 - 이동익 출생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1730년연표보기 - 이동익 사망
현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포동 산53 지도보기
성격 묘소
양식 원형 합장 단분
관련 인물 이동익

[정의]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이동익의 묘.

[개설]

이동익(李東益)[1668~1730]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수겸(受謙)이다. 태종의 왕자 익령군(益寜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郎) 이창명(李昌明)이고, 어머니는 증승정원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정원(鄭源)의 딸이다. 1697년(숙종 23) 정시(庭試)에 급제하였고, 1699년(숙종 25) 선전관(宣傳官)에 제수되었다. 1701년(숙종 27) 외직으로 나가 평남진(平南鎭)을 방어하였다. 이어 도총부도사를 거쳐 경상좌도수군우후(慶尙左道水軍虞侯)를 지내고, 1707년(숙종 33) 장기현령이 되어 선정을 베풀어 군민이 동(銅)으로 비석을 만들어 공적을 기념하였다. 1712년(숙종 38) 봉산군수로 나갔다가 연이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마친 후 1723년(경종 3) 임실현감으로 치적을 쌓았다. 지방의 수령으로 있는 동안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위치]

경기도 시흥시 포동 산53에 있다. 포동 새우개마을 당집 뒤편의 산자락에 남서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형태]

부인 상주 황씨(尙州黃氏)와 합장한 단분(單墳)이다. 봉분 앞에 묘비·상석·향로석이 있고, 좌우로 높이 1.71m의 망주석이 있다.

[금석문]

1845년(헌종 11) 세운 묘표(墓表)가 있다. 묘표는 방부개석(方趺蓋石)의 양식이다. 묘표의 높이는 2.49m이고, 오석(烏石)으로 만들어진 비신(碑身)의 높이는 1.45m이다. 비문의 전면에 '유명조선국 통훈대부 행임실현감 리공묘표(有明朝鮮國通訓大夫行任實縣監李公墓表)'라고 기록되어 있다. 비문은 병조참판 정홍경(鄭鴻慶)이 짓고, 개성부유수 남이형(南履炯)이 썼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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