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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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蘇萊山藥水 |
영어공식명칭 | Soraesan Mineral Spri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정의]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에서 나는 약수.
[개설]
소래산에는 다수의 약수터가 있었지만, 2018년 6월 현재 청룡약수터 외에는 대부분 오염되어 먹을 수 없다.
[현황]
소래산에는 다수의 약수터가 있었다. 특히 소래산 중턱에서 나오는 소래산 약수는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고 영험하여 앉은뱅이가 이 약수를 마시고 일어섰다고도 한다. 이 약수터에 절이 있었는데 1950년대에 폐사되었다. 이곳에 있던 우물 3개를 치우고 나면 여지없이 비가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2018년 6월 현재 소래산 약수 가운데 수질 검사 결과 음용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로는 청룡약수터가 유일하다. 산 중턱 높이 180m 지점에 있는 청룡약수터는 시흥시청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는 약수터로, 소래산산림욕장의 서쪽에 있다. 약수터 위쪽에는 체력 단련장이 설치되어 있다. 청룡약수터 외에도 소래산에는 다수의 약수터가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먹을 수 없는 물이다.
근래 실시한 수질 검사 결과 청룡약수터를 비롯하여 시흥시에 있는 주요 약수터의 약수에서는 총대장균군 대장균과 분원성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식수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판정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수질 검사 결과는 검사 시기에 따라 적합 판정과 부적합 판정이 번복되기도 한다. 2017년 10월 10일 시흥시의 7개 약수터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소래산에 있는 청룡약수터만 유일하게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2018년 6월 8일 수질 검사에서는 청룡약수터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