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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과 노동자들의 다양한 문화. 다문화는 '많을 다(多)' 자에 '문화(文化)'라는 말이 붙어 '여러 나라의 생활양식'이라는 뜻이다. 다문화 사회는 한 국가나 한 사회 속에 다른 인종·민족·계급 등 여러 집단이 지닌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사회를 말한다. 다문화주의는 민족마다 다른 다양한 문화나 언어를 단일의 문화나 언어로 동화시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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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장례 때 하관을 한 후 흙을 메우고 회를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닫이소리」는 지금도 시흥시에서 종종 불려진다. 시흥의 「회닫이소리」는 마을 곳곳에서 행하여 왔다. 월곶동의 방연근이 부른 「달고소리」는 스토리가 기승전결로 잘 구성되어 있다. 조선 후기 문학 양식의 하나인 가사 작품을 회다지[흙에 회(灰)를 섞어 넣고 이를 굳게 다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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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포구. 월곶포구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포구로, 원래는 바다였던 곳에 매립 공사를 하여 지금은 과거의 포구 기능을 거의 상실한 해변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만조[밀물] 때를 전후로 배가 드나들며,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017년에 인근의 소래포구와 함께 국가 어항(漁港)으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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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포구. 월곶포구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포구로, 원래는 바다였던 곳에 매립 공사를 하여 지금은 과거의 포구 기능을 거의 상실한 해변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만조[밀물] 때를 전후로 배가 드나들며,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017년에 인근의 소래포구와 함께 국가 어항(漁港)으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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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어로 방법 또는 어구. 유자망(流刺網)은 시흥 해역을 비롯해 우리나라 연근해 및 세계 해양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어구이다. 어군이 이동하는 길목이나 어군이 조성되어 있는 수역에 그물을 수직 방향으로 펼쳐서 물고기가 그물코에 걸리게 하여 잡는 어로 방식이다. 그물을 일정 장소에 고정하지 않고 조류에 따라 흘러가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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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잇는 다리. 달월 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이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에 속한다. 정왕 나들목[IC]과 월곶 분기점 사이에 있으며 아래로 국도77호선[서해안로]이 지난다. 달월 대교가 놓인 월곶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월서리였는데, 1912년 월곶리로 합쳐졌다. 지형이 달[月]처럼 생긴 곶(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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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잇는 다리. 달월 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이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에 속한다. 정왕 나들목[IC]과 월곶 분기점 사이에 있으며 아래로 국도77호선[서해안로]이 지난다. 달월 대교가 놓인 월곶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월서리였는데, 1912년 월곶리로 합쳐졌다. 지형이 달[月]처럼 생긴 곶(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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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수인선의 정차역. 달월역은 본래 수인선 협궤철도의 간이역으로 개통되었다가 수인선 협궤철도의 폐선과 함께 폐역되었으나, 2014년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연장 개통으로 다시 운영을 개시하였다. 달월역은 1965년 5월 수인선 협궤철도의 간이역으로 설치되어 군자염전의 소금을 수송하는 수단으로 기능하였다. 그러나 이후 경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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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과 월곶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마전저수지는 수심이 깊고 수질이 깨끗한 낚시터이다. 수면적 66㎡로 주요 어종은 붕어·역돔·잉어·향어·송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베스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낚시터 전역에 좌대가 잘 설치되어 있어 낚시 여건이 좋으며,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풍광이 아름다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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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공동체 제의. 당제(堂祭)는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 시흥 지역에서는 당고사로 부른다. 시흥 지역에서 당제를 지낼 때는 주로 신목(神木)이 있는 제당(祭堂)뿐만 아니라 마을의 우물을 찾아가서 고사를 지내는 의례도 겸했다. 당고사의 의례 절차가 고사식(告祀式)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고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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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과 문화. 장승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물로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오방신장(五方神將) 등 명문(銘文)을 쓰고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이다. 솟대는 장대나 석조물을 단독으로 혹은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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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공동체 제의. 당제(堂祭)는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 시흥 지역에서는 당고사로 부른다. 시흥 지역에서 당제를 지낼 때는 주로 신목(神木)이 있는 제당(祭堂)뿐만 아니라 마을의 우물을 찾아가서 고사를 지내는 의례도 겸했다. 당고사의 의례 절차가 고사식(告祀式)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고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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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서 태어나고 묘소가 있는 일제강점기 문인이자 학자. 권호(權澔)[1886~1956]는 시흥시 하중동 392-1에서 출생하였다. 초명은 대이고 1913년에 ‘호(灝)’로 바꾸었으며 1940년에 다시 ‘호(澔)’로 바꾸었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헌(伯獻), 호는 우석(又石)·경암(敬菴). 행중추원사(行中樞院事) 권극화(權克和)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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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각사는 시흥 시민과 사회의 안녕을 위해 불공과 법회, 사회봉사 등을 통해 부처의 말씀을 전하는 도량 역할을 하고 있다. 대각사는 1959년 7월 보육원인 송암동산 개원과 함께 창건되었다. 대각사는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진행하며 그 밖에 각종 기도회와 제의식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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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감신에게 재물과 재복을 기원하며 쌀을 담아 놓은 항아리. 대감신(大監神)에게 부(富)를 기원하기 위해 집 안에 항아리를 모셔 놓는 풍속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속에서 대감신은 재물과 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막걸리와 팥떡,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굿에서 대감신을 위한 대감거리에서는 이런 음식을 바치고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무당은 욕심 많고 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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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감신에게 재물과 재복을 기원하며 쌀을 담아 놓은 항아리. 대감신(大監神)에게 부(富)를 기원하기 위해 집 안에 항아리를 모셔 놓는 풍속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속에서 대감신은 재물과 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막걸리와 팥떡,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굿에서 대감신을 위한 대감거리에서는 이런 음식을 바치고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무당은 욕심 많고 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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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대야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계수동을 관할한다. 대야동은 마을 서쪽 소래산 아래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842~1843년경에 편찬된 『경기지』 「인천부읍지」 방리(坊里) 항목의 신현면에 대아동(大阿洞)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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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굿. 마을굿은 지역에 따라 대동굿, 도당굿, 별신굿 등 다양한 명칭이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도당굿'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이다. 시흥 지역에서도 많은 마을에서 도당굿을 하였다. 마을굿은 간단한 고사식(告祀式)으로 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당을 불러서 열두 굿거리를 전부 행하여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당굿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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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복음자리마을을 탄생시킨 빈민 운동가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을 이끈 정치인.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대로(大路), 호는 운천(雲天).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제병근(諸炳根)과 어머니 박수연의 차남이다. 제정구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대흥초등학교·고성중학교를 거쳐 1962년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고등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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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진 몽고군과의 전쟁. 대몽 항쟁(對蒙抗爭)은 1231년(고종 18)부터 1259년(고종 46)까지 9차례에 걸친 몽골의 고려 침입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항몽 전쟁, 여몽 전쟁 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전쟁이다. 고려시대 대몽 항쟁 중 시흥 지역과 관련이 있는 시기는 몽골군의 6차 침입기인 1256년(고종 4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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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대야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계수동을 관할한다. 대야동은 마을 서쪽 소래산 아래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842~1843년경에 편찬된 『경기지』 「인천부읍지」 방리(坊里) 항목의 신현면에 대아동(大阿洞)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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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대야도서관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대야도서관은 1996년 1월 9일 시흥시종합복지회관 내 도서관으로 개관하였으며, 2007년 대야도서관과 대야어린이도서관으로 분리 개편되었다. 전체 시설은 3층 건물의 A동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B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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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대야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계수동을 관할한다. 대야동은 마을 서쪽 소래산 아래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842~1843년경에 편찬된 『경기지』 「인천부읍지」 방리(坊里) 항목의 신현면에 대아동(大阿洞)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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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기우제를 지냈던 터. 대야동 우사단지(雩祀壇址)는 소래산 능선에 있으며 조선시대 인천부의 우사단(雩祀壇) 터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지표에는 제단의 구체적인 흔적이 남아 있지 않고, 존재를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문헌 자료도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곳에 석렬(石列)로 단을 쌓은 모습이 있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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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웃대야리에서 지내던 공동체 제의와 가뭄에 비를 바라는 제사. 대야동 웃대야리 주민들은 소래산 중턱 병풍바위[장군바위]에 선각(線刻)되어 있는 보물 제1324호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과 소래산 청룡약수터에서 치성(致誠)을 드린다. 당제(堂祭)는 정월 초순에 지냈다. 대야동 방아다리 주민들도 가뭄이 들면 소래산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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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 소속 천주교회. 대야동성당은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1992년에 설립되었다. 주보 성인(主保聖人)은 성체 성당(聖體聖堂)이며 매년 성체 성혈(聖體聖血) 대축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대야동성당은 선교, 전례,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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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대야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계수동을 관할한다. 대야동은 마을 서쪽 소래산 아래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842~1843년경에 편찬된 『경기지』 「인천부읍지」 방리(坊里) 항목의 신현면에 대아동(大阿洞)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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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면서 독서 습관을 향상하고 창의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용 특화 도서관이 필요하여 2007년 대야도서관에서 분리되어 개관하였다. 대야어린이도서관은 1996년 시흥시종합복지회관 내 도서관으로 개관한 대야도서관에서 분리되어 2006년 8월 25일 개관하였다. 2016년 7월 1일부터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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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종합 사회복지 시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을 존중하는 희망 공동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공동체, 주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 공동체의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시흥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 종합 사회복지 시설이다. 시흥시 대야동 주민의 여러 가지 고충을 함께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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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는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는 대야 교육을 위하여 ‘창의적 감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로 키운다는 지표 아래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재능을 키우고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9월 1일 소래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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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야초등학교는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는 대야 교육을 위하여 ‘창의적 감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로 키운다는 지표 아래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재능을 키우고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9월 1일 소래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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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대월면은 조선 후기 안산군에 속해 있다가 1914년 시흥군 군자면으로 통합되면서 일부 지역이 경기도 시흥시에 속하게 되었다.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군내면, 잉화면, 와리면, 마유면, 초산면과 함께 대월면이 언급되어 있다. 조선 영조 때 정상기(鄭尙驥)[167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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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서 칠기 공예 장인 오평숙이 운영하는 공방. 옻칠 공예는 옻을 입혀 여러 가지 기물이나 장식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예이다. 하나의 칠기 공예품이 완성되어 나오기까지는 약 15~20여 차례의 공정을 거쳐야 할 만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으뜸칠기공방은 이러한 전통 칠기 기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칠기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전통 칠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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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시 단위 지회. 1967년 천태종 대각불교포교원(大覺佛敎布敎院)으로 시작해서 1969년 개칭한 대한불교 천태종은 고려 제15대 왕 숙종 때 의천(義天)이 개창한 천태종에 연원을 두고 있다. 근본 경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과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이며 본존불(本尊佛)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다. 본사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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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소금과 소금 부산물의 생산·가공·매매와 수출·수입을 주로 하였던 기업체. 대한염업은 1963년 소금 생산 및 매매에 초점을 둔 국영 기업체로 설립되었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2년 (주)성담(成潭)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30년 넘게 국내 제일의 천일염 생산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1906년 최초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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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소금과 소금 부산물의 생산·가공·매매와 수출·수입을 주로 하였던 기업체. 대한염업은 1963년 소금 생산 및 매매에 초점을 둔 국영 기업체로 설립되었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2년 (주)성담(成潭)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30년 넘게 국내 제일의 천일염 생산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1906년 최초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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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 교단들의 연합 단체.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는 한국 장로회 71개 교단이 참여하는 단체로서 2016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신약·구약 성경으로 신앙 고백을 같이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과 단체의 연합 기관이다. 각 교단과 단체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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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 교단들의 연합 단체.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는 한국 장로회 71개 교단이 참여하는 단체로서 2016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 총연합회는 신약·구약 성경으로 신앙 고백을 같이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교단과 단체의 연합 기관이다. 각 교단과 단체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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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시흥 지역 사회봉사 단체.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입각하여 시흥 지역에서 사랑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1965년 제20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는 인도(humanity), 공평(impartiality), 중립(neutrality), 독립(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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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대흥중학교의 학교 비전은 ‘배움의 비전으로 꿈을 찾아 성장하는 행복 공동체'이며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꿈과 실력을 키우는 행복한 대흥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대흥중학교는 1994년 2월 28일 대흥중학교 설립 인가 후, 1995년 3월 1일에 2학년 13개 반으로 개교하였다. 2018년 1월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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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대흥중학교의 학교 비전은 ‘배움의 비전으로 꿈을 찾아 성장하는 행복 공동체'이며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꿈과 실력을 키우는 행복한 대흥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대흥중학교는 1994년 2월 28일 대흥중학교 설립 인가 후, 1995년 3월 1일에 2학년 13개 반으로 개교하였다. 2018년 1월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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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걸쳐 있는 산. 성주산은 높이 216.5m의 산으로,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과 맞닿아 있다. 예전에는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렀는데, 시흥시 쪽에서는 이 산의 골짜기를 댓골[大谷]이라 부르고, 산 이름을 댓골산이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성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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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시흥시 앞바다에는 몇몇 섬이 있었지만, 해면 매립을 통해 모두 육지와 연결되었다. 덕섬도 한때는 섬으로 존재했지만 지금은 간척 사업으로 육지화되었다. 덕섬은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갈매기를 비롯한 여러 새가 섬에 날아와 똥을 많이 눈다는 데에서 똥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밀물 때 바닷물이 섬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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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시흥시 앞바다에는 몇몇 섬이 있었지만, 해면 매립을 통해 모두 육지와 연결되었다. 덕섬도 한때는 섬으로 존재했지만 지금은 간척 사업으로 육지화되었다. 덕섬은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갈매기를 비롯한 여러 새가 섬에 날아와 똥을 많이 눈다는 데에서 똥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밀물 때 바닷물이 섬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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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때의 장순룡을 시조로 하고, 황해도 개풍군 덕수현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장순룡(張舜龍)은 위구르계 사람으로 충렬왕 때 고려에 귀화해서 첨의참리(僉議參理),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 등의 벼슬을 지내고 덕성부원군(德城府院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세기 이후에는 장운익(張雲翼), 장유(張維), 장신(張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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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에 걸쳐 있는 산. 양지산은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높이 150.9m의 야산으로 산 정상에는 양지정이란 정자와 그 앞에 색바랜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다. 구역 면적은 380㏊로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안현동 양지편마을과 무지내동에 걸쳐 있다. 양지산은 크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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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굿. 마을굿은 지역에 따라 대동굿, 도당굿, 별신굿 등 다양한 명칭이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도당굿'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이다. 시흥 지역에서도 많은 마을에서 도당굿을 하였다. 마을굿은 간단한 고사식(告祀式)으로 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당을 불러서 열두 굿거리를 전부 행하여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당굿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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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도창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도창동은 도창동의 옛 지명인 도두리(道頭里)의 ‘도’ 자와 강창리(江倉里)의 ‘창’ 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지명이다. ‘도두리’는 길이 마을 위로 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강창리’는 마을에 창고가 있던 곳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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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도창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도창동은 도창동의 옛 지명인 도두리(道頭里)의 ‘도’ 자와 강창리(江倉里)의 ‘창’ 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지명이다. ‘도두리’는 길이 마을 위로 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강창리’는 마을에 창고가 있던 곳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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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사람이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건설된 넓은 길. 도로는 이동과 접근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며 등급에 따라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시도 등으로 구분된다. 등급이 높을수록 이동성이 높아지고 등급이 낮은 도로에서는 접근성이 향상된다. 2016년 기준으로 시흥시 도로의 총길이는 674.2㎞에 달하며, 그중 605.5㎞가 포장되어 포장률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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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저수지 주변에 자생하는 사초과 식물. 도루박이는 ‘민검정골’이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Scirpus radicans Schkuhr이다. 종 보존 등급(種保存等級)은 [IV]로 일반 감시 대상종이다. 도루박이는 한반도의 중북부 지역부터 북쪽 시베리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한반도 전역에서 관찰된다. 경상남도 우포늪을 비롯해 낙동강 하구 일웅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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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되어 도시의 건설에 관련된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된 당시 임야가 전체 시 면적이 41%를 차지하였고, 농사를 짓는 전답이 36.8%였으며 도시적 성격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 면적은 2.5%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갯벌 매립과 택지 개발로 전답이 급격히 줄고 도로와 공장 지역이 19% 가까이 차지하는 도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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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도요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도요새는 경기도 시화호 부근에 서식하는 철새 중 개체 수가 많은 새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 학명은 Scolopacidae이며 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 좀도요, 종달도요, 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보고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철새로 툰드라지대, 한대나 온대의 습원 또는 초원에서 번식한다. 도요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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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도요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도요새는 경기도 시화호 부근에 서식하는 철새 중 개체 수가 많은 새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 학명은 Scolopacidae이며 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 좀도요, 종달도요, 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보고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철새로 툰드라지대, 한대나 온대의 습원 또는 초원에서 번식한다. 도요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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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도요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도요새는 경기도 시화호 부근에 서식하는 철새 중 개체 수가 많은 새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 학명은 Scolopacidae이며 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 좀도요, 종달도요, 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보고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철새로 툰드라지대, 한대나 온대의 습원 또는 초원에서 번식한다. 도요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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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남아 있는 도기와 자기를 굽던 가마터. 요지(窯址)는 우리말로 가마터를 말하며 각종 토기(土器), 도기(陶器), 자기(磁器), 벽돌, 기와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燒成)하던 구조물을 말한다. 가마에서 구운 그릇은 물리적 특성에 따라 토기, 도기, 석기(炻器), 자기로 분류되나 명확한 개념 구분은 논란이 있다. 이 구분은 주로 그릇을 굽는 온도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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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전통 시장. 도일시장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시흥시 군자동에 속한다. 시흥시청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5㎞ 지점에 있다. 시장 내에 군자동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안산시의 행정구역 경계와 접하고 있다. 조선시대 장시(場市)[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는 보부상이라는 행상이 있어서 농산물, 수공업 제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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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 내에 있는 마을회관 및 문화 공간. 도일아지타트는 1959년부터 5일장이 열리는 도일시장 내에서 마을회관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새롭게 꾸민 공간이다. 도일아지타트는 도일시장과 아지트(agit) 및 아트(art)의 합성어이다.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주민과 시흥시가 함께 맞춤형 도시 정비 사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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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 내에 있는 마을회관 및 문화 공간. 도일아지타트는 1959년부터 5일장이 열리는 도일시장 내에서 마을회관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새롭게 꾸민 공간이다. 도일아지타트는 도일시장과 아지트(agit) 및 아트(art)의 합성어이다.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주민과 시흥시가 함께 맞춤형 도시 정비 사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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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 내에 있는 마을회관 및 문화 공간. 도일아지타트는 1959년부터 5일장이 열리는 도일시장 내에서 마을회관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새롭게 꾸민 공간이다. 도일아지타트는 도일시장과 아지트(agit) 및 아트(art)의 합성어이다.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주민과 시흥시가 함께 맞춤형 도시 정비 사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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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전통 시장. 도일시장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시흥시 군자동에 속한다. 시흥시청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5㎞ 지점에 있다. 시장 내에 군자동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안산시의 행정구역 경계와 접하고 있다. 조선시대 장시(場市)[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는 보부상이라는 행상이 있어서 농산물, 수공업 제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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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일초등학교의 비전은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도일 교육’이다. ‘새로운 생각, 바른 행동’이라는 지표 아래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세계인], 스스로 노력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창의인), 문화적 소양으로 품격 있는 어린이[문화인]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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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일초등학교의 비전은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도일 교육’이다. ‘새로운 생각, 바른 행동’이라는 지표 아래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세계인], 스스로 노력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창의인), 문화적 소양으로 품격 있는 어린이[문화인]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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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도창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도창동은 도창동의 옛 지명인 도두리(道頭里)의 ‘도’ 자와 강창리(江倉里)의 ‘창’ 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지명이다. ‘도두리’는 길이 마을 위로 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강창리’는 마을에 창고가 있던 곳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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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서 동네 사람들이 도당에 모여 그 마을의 수호신에게 복을 비는 굿. 도당굿(都堂-)은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에게 격년으로 굿을 지내는 것으로 음력 10월 초사흗날 햇곡식으로 지낸다. 제주(祭主)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날을 봐서 깨끗한 사람으로 한다. 제주를 정할 때는 열흘 전 모두 모여서 날을 잡아 몇 사람을 추천하고 부인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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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 소속 천주교회. 도창동성당은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에 소속된 작은 규모의 성당으로 1999년에 설립되었다. 시흥시 도창동을 비롯하여 금이동, 과림동, 안현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보 성인(主保聖人)은 구세주 예수이다. 매년 그리스도왕 대축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도창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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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도창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도창동은 도창동의 옛 지명인 도두리(道頭里)의 ‘도’ 자와 강창리(江倉里)의 ‘창’ 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지명이다. ‘도두리’는 길이 마을 위로 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강창리’는 마을에 창고가 있던 곳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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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 금이동, 매화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매화저수지는 보호 야생 동물종인 '금개구리'가 발견되어 금개구리못이라고도 불리며, 자연 습지와 수림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 습지 및 자연 관찰의 최적지이다. '금이낚시터'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매화저수지는 시흥 지역에서 오랜 간척 사업의 결과로 호조벌 농지가 조성되어 있다. 농사철에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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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창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배움과 소통, 감동이 넘치는 행복 학교’라는 비전 아래 스스로 생각하고 꿈을 키우는 자주적인 어린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건강한 어린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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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창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배움과 소통, 감동이 넘치는 행복 학교’라는 비전 아래 스스로 생각하고 꿈을 키우는 자주적인 어린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건강한 어린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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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섬이었던 지역. 옥구도(玉鉤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도시 발달 과정에서 매립 공사가 진행되어 육지와 연결되었다. 경기만의 섬이었던 옥구도는 1920년대 시흥에서 군자염전을 조성하면서 간척지로 육지화되었다. 1920년대에 군자염전이 조성되고 소금을 생산하면서 일본에서 온 염전 기술자들이 머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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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염부사마을은 군자염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사무실과 관사(官舍) 및 염부(鹽夫)들의 이민사(移民舍)가 있던 마을이다. 염부사마을은 염부들이 사는 사택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염부사마을이 있던 옥구도는 1918년 발행한 『근세한국 오만분의 일 지형도(近世韓國五萬分-一地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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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과 문화. 장승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물로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오방신장(五方神將) 등 명문(銘文)을 쓰고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이다. 솟대는 장대나 석조물을 단독으로 혹은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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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서 활동하는 지역 생활 문화 운동을 펼치는 공동체. 생활문화탐구소 틈은 공간을 매개로 대안적 삶의 문화를 생산하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약 132㎡ 면적의 문화 공간으로 동네 책방, 목공 창고, 손발장[농기구 보관실], 틈틈 공방, 동네 부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흥시에서 지역 문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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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의 종류. 시흥 지역의 동물상은 주위 환경을 기준으로 저수지 동물상, 산림 지역 동물상, 시화지구 동물상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법정 보호 생물종을 추가할 수 있다. 시흥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작성한 2014년 『환경백서』에 따르면 다양한 조류·포유류·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 동물상에서 포유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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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1673년(현종 14) 설서(說書)를 시작으로 어영대장,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병조판서, 좌참찬, 우의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 안산 동산골[지금의 안산시 원곡동]에 내려와 살다 84세로 사망하였다. 청백리에 녹선(錄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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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목감동을 동서로 잇는 도로. 동서로는 시흥시의 동쪽 끝과 서쪽 끝을 잇는 도로이며 월곶동, 장곡동, 장현동, 연성동을 거쳐 목감동에 이른다. 시흥시 월곶동 월곶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여 목감동 목감 나들목[IC] 지하차도를 지나 박달로를 만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한다. 동서로는 시흥시의 허리를 동쪽에서 서쪽에서 가로지르는 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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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후기의 수리·관계 시설. 17세기 조선 정부의 당면 과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파괴된 농촌을 복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농지 개간과 수리 시설의 확충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진시키려 하였다. 황폐한 진전(陳田)[전안(田案)에는 경지로 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경작하지 아니한 토지]을 개간하고, 수리 시설을 복구하여 저습지(低濕地)[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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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저수지. 뒷방울저수지는 수면적 약 100m²의 관리형 저수지로 인근 지역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이다. 주로 붕어·잉어·준치·메기 등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송어를 방류해서 송어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장대 낚시가 가능한 낚시터 중 하나이다. 시원한 자연 환경과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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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조선시대부터 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업은 1721년(경종 원년) 간척지를 호조벌로 축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시흥의 「들노래」는 호조벌과 인근의 농사가 발달하면서 수암동, 안현동, 군자동, 죽율동에서 불렀다. 민속학자 이소라가 조사하여 『경기도 논맴소리 자료총서 Ⅱ』로 발간한 바 있는데, 실모소리·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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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들판. 평야는 들판 또는 벌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평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주변을 흐르는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평야 또는 충적평야가 있고,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지표면이 깎이면서 만들어진 침식평야가 있다. 시흥시는 높은 산지의 발달이 뚜렷하지 않지만, 서해로 유입하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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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시흥시 앞바다에는 몇몇 섬이 있었지만, 해면 매립을 통해 모두 육지와 연결되었다. 덕섬도 한때는 섬으로 존재했지만 지금은 간척 사업으로 육지화되었다. 덕섬은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갈매기를 비롯한 여러 새가 섬에 날아와 똥을 많이 눈다는 데에서 똥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밀물 때 바닷물이 섬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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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곳곳에서 전문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펼치는 대중문화 예술 공연. 뜨락 콘서트의 '뜨락'은 '뜰', '마당'을 의미하며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 터를 말한다. 따라서 뜨락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관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대중 예술 문화 서비스로 시흥 지역의 기관·단체는 물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