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797
한자 敬孝齋
영어공식명칭 Gyeonghyojae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시흥시 군자봉길 22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00년연표보기 - 영응대군 재실 신축
이전 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 영응대군 재실 이전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9년연표보기 - 영응대군 재실을 중건하면서 경효재라 명명
개축|증축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경효재 보수
현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군자봉길 229-1[군자동 659-1]지도보기
원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산70 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팔작집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전주 이씨 영응대군파 종친회
관리자 전주 이씨 영응대군파 종친회

[정의]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영응대군을 모시는 재실.

[개설]

경효재(敬孝齋)는 조선 세종의 8남 영응대군(永膺大君)[1426~1467]의 재실로 시호(諡號)인 경효(敬孝)를 취해 명명하였다. 영응대군의 휘(諱)는 염(琰)이다. 1441년(세종 23) 영응대군으로 봉해졌다가 1443년(세종 25) 역양대군(歷陽大君)으로, 1447년(세종 29) 다시 영응대군으로 개봉(改封)되었다. 세종이 일찍이 내탕고(內帑庫)의 보물을 주려고 하다가 이를 하지 못하고 죽자, 문종이 즉위하여 내탕고의 보물을 영응대군의 집으로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영응대군은 검소하고 절약하며 사치를 일삼지 않고, 입시(入侍) 후에도 겸손하고 조금의 과실도 없어 세조가 매우 중하게 여겼다. 그림과 글씨에 능하였으며 음률(音律)에도 통달하였다고 한다.

[위치]

경효재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659-1에 있다.

[변천]

영응대군이 1467년(세조 13) 34세로 세상을 떠나자 경기도 양주군 진관면 군장리[지금의 남양주시 금곡동]에 예장(禮葬)을 치렀다가 그 후 1900년 안산군 마유면[지금의 시흥시 군자동]으로 이장하고 재실을 신축하였다. 이어서 1969년 영응대군의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재실을 중건하고 영응대군의 시호를 따서 경효재라 명명하였다. 2002년 사당인 경효사(敬孝祠)를 보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형태]

경효재는 길이 11m, 폭 5.5m의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건물의 총면적은 71.4㎡이다.

[현황]

경효재 전체 대지 면적은 669㎡이고, 전주 이씨(全州李氏) 영응대군파 종친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효재는 1988년 시흥시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된 영응대군 묘 및 신도비 입구에 있으며 해마다 10월 첫째 일요일에 시향(時享)을 지낸다. 따라서 조상을 모시는 마음을 엿볼 수 있고, 시흥 지역의 유교 유적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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