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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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오이도와 서해, 군자염전 등을 소재로 작가 김훈이 쓴 기행문. 「염전의 가을」은 소설가 김훈이 우리나라 전국을 배경으로 쓴 24편의 산문을 담은 산문집 『풍경과 상처』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이다. 시인 김종철의 연작시 「烏耳島」 등을 인용하면서 쓴 산문으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의 포구 마을과 군자염전, 갯벌 등을 바라보며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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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후명이 경기도 시흥 지역을 운행하던 수인선 협궤열차를 소재로 1992년 발표한 장편소설. 『협궤열차』는 소설가 윤후명이 협궤열차가 정차하는 지역에 거주하게 된 ‘나’를 주인공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던 군자역과 달월역 등 옛 수인선 역을 비롯해 소래철교 부근 바닷가 풍경, 협궤열차를 타는 어민들의 모습, 시흥 군자봉 성황제 등을 배경으로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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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을 잇는 도로. 광명로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논곡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개봉교를 잇는 도로이다. 광명로는 대부분 구간이 광명시를 지나므로 광명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광명로의 전체 구간은 9.73㎞이며 시흥시 구간은 논곡동과 무지내동을 지나 시흥 시계에 이르는 약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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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 및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연관 시설. 교통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회·경제 활동의 하나이며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장소 간 거리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해서는 도로와 교통수단 및 연관 시설의 구비도 중요하다. 교통은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나뉘며 육상 교통은 자동차 교통·철도 교통 등으로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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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을 비롯한 주변 일대의 천일염을 생산하였던 염전. 전통적인 소금 생산 방법은 가마솥에 바닷물을 끓여 얻는 것이었는데 이 제조법은 높은 생산비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값싼 중국산 소금이 수입되다가 천일염이 생산된 것은 1907년 인천에 주안염전이 조성된 이후이다. 일제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염전 조성에 유리한 경기만을 주목하여, 1925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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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부터 경기도 시흥 지역을 상징했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의 흥망성쇠.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경기도 시흥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양질의 소금 산지로 각광을 받았다. 광복 후에도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시흥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천일염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도시의 팽창 욕구가 커지면서 결국 시흥 지역의 염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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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산. 길마산은 높이 111m의 산으로 뒷방울저수지에 바로 붙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낚시꾼이 많이 찾는다. 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안장인 길마를 닮았다고 하여 얻어진 이름이다. 정왕동 함줄마을에 사는 토박이들은 길마산이라 부르며, 뒷방울저수지를 찾는 외지인이나 시민들은 방울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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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蘇萊)’라는 명칭은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에서 모두 사용되고 있지만 시흥시에는 소래산을 비롯해 소래염전, 소래산 편사 놀이, 소래문학회, 소래초등학교 등 시흥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 ‘소래’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소래’에 대한 지역민의 애정과 애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행정구역상 소래산은 현재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시흥시 대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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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소래철교가 생기기 전 시흥에서 인천을 오가는 배를 타고 내리던 나루. 노렴나루는 지금의 소래포구를 이르는 표현으로 시흥 주민들이 인천을 오갈 때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던 나루였다. 본래의 노렴나루는 수인선 달월역이 생기기 이전 월곶동에서 소래역으로 가기 위해 시흥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나루이다. 배가 닿는 소래포구 인근에 위치한 노렴마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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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잇는 다리. 달월 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이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에 속한다. 정왕 나들목[IC]과 월곶 분기점 사이에 있으며 아래로 국도77호선[서해안로]이 지난다. 달월 대교가 놓인 월곶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월서리였는데, 1912년 월곶리로 합쳐졌다. 지형이 달[月]처럼 생긴 곶(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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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수인선의 정차역. 달월역은 본래 수인선 협궤철도의 간이역으로 개통되었다가 수인선 협궤철도의 폐선과 함께 폐역되었으나, 2014년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연장 개통으로 다시 운영을 개시하였다. 달월역은 1965년 5월 수인선 협궤철도의 간이역으로 설치되어 군자염전의 소금을 수송하는 수단으로 기능하였다. 그러나 이후 경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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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방죽 일대에서 1895년 무렵 이루어진 개신교의 선교 과정. 1880년대 조선 선교에 나선 미국 감리회는 시흥 지역 호조벌 방죽 주변을 의미하는 '방죽뫼' 지역을 중요 선교 거점으로 보고 적극적인 농촌 선교에 나섰다. 1895년 무렵에는 교인이 되기 위해 학습하는 사람이 12명이었다. 1901년 김동현[1869~1928]에 의해 시흥 지역 최초 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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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계획적으로 개발 중인 새로운 주거 단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 군자 매립지에 조성되는 새로운 주거 단지로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와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부각시키는 측면에서 배곧 신도시라는 명칭을 선정하였다. 이 명칭은 1914년 주시경(周時經) 선생이 조선어강습원의 명칭을 ‘한글 배곧’이라고 명명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군자(君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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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던 자연 마을. 배나루마을은 병자호란 때 의병장 원성모(元成模)[1569~1636]가 두 아들과 함께 덕물도에서 순국하자 그 후손들인 원주 원씨(原州元氏)들이 배나루의 동산에 묘를 쓰면서 뿌리를 내린 마을이다. 일제강점기 때 군자염전이 조성되고 수인선 협궤철도 군자역도 생겨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으나, 1990년대 시화지구 개발로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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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을 잇는 다리. 소래 대교는 국도77호선[소래로]에 속한 다리로,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삼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를 연결하며 영동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놓여 있다. 소래 대교는 인근에 있는 소래포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교량 길이는 469.2m, 교량 폭은 20m이다. 교량의 높이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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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을 잇는 철교. 소래철교는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걸쳐 있는 수인선 철교로 1937년에 설치되었다. 원래 이름은 수인선 철도를 부설한 경동철도주식회사의 이름을 따서 ‘경동철교(京東鐵橋)'라 했는데, 흔히 ‘소래철교'라 불렸다. 수인선 폐선 이후 월곶과 소래포구를 잇는 인도교(人道橋)로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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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노선. 수인선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역을 기점으로 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경기도 시흥시에는 오이도역, 달월역, 월곶역이 소재한다. 1996년 운행을 중단한 수인선 협궤철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현재는 인천~시흥 구간을 운행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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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인천 간 수인선 협궤열차 부설을 위해 1936년 6월부터 1937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진행된 공사. 수인선(水仁線)은 1937년부터 1995년까지 58년간 수원~인천 간을 운행하던 협궤철도이다. 수인선은 1935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의 허가를 받아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하였다. 수인선 시흥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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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서 안산시·시흥시를 지나 인천광역시까지 오가던 협궤 노선. 수인선 협궤철도는 1937년 개통되어 1995년까지 운행된 협궤철도이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는 철도라는 의미로 수인선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보통 열차보다 좁은 철도 노선이라 협궤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40㎞/h 전후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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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신도시. 시화 신도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 도시로 조성된 신도시이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옛 군자염전을 매립하여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일원에 조성한 156.92㎢ 규모의 공업단지이다. 군자염전은1920년대 초반 시흥군 군자면 일대에 조성된 염전으로 옥구도, 오이도, 죽율동을 연결하는 넓은 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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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선정한 경관이 아름다운 아홉 곳의 명소. 시흥 9경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섬, 산, 공원, 저수지 등 9개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선정한 명소를 말한다. 제1경은 오이도낙조(烏耳島落照)[오이도에서 바라보는 낙조]이다. 오이도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원래는 섬이었으나 매립하여 육지와 연결되었다. 200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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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미국 군정청이 식량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한 경기도 시흥 지역의 바다를 막아 육지를 만들었던 일. 미국 군정청(軍政廳)은 식량 정책 실패로 민심이 동요하자 쌀 생산 확보를 내세워 전국의 간척 대상지를 물색하였다. 그 일환으로 1947년 10월부터 시흥군 군자면 수인선 주변 간석지 62㏊[62만㎡]를 논으로 바꾸기 위해 간척 사업을 진행하였다. 간척 대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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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는 자연과 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곳이다. 1989년 시흥군에서 시흥시로 승격된 이후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군포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등 주변 도시의 중심에서 나름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오고 있다. 시흥시는 포동, 월곶동, 정왕동 오이도까지 이어지는 서해의 바다 풍경과 갯벌 습지가 생태학적 보고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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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을 잇는 수도권 전철 노선.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을 기점으로 하고, 안산시를 경유하여 시흥시 오이도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차량이 운행한다. 시흥시 구간은 정왕역[한국산업기술대], 오이도역이 지난다. 안산선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을 기점으로 수도권 전철 사당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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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형성되는 습지는 조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개펄]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 바닷물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면 식생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생식물(鹽生植物)이 밀집하여 자생지(自生地)로 변화한다. 시흥시에는 신천과 장현천을 따라 습지가 잘 발달해 있는데, 이 습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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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조성한 곳.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염전은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쉬운 해안가에서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소금밭 또는 염밭이라고도 불리는 염전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널리 이용된 것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을 이용하여 증발시킴으로써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天日鹽田)이다. 경기만에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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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안산선·수인선의 정차역. 오이도역은 가까이 있는 관광명소인 오이도를 부각시키고자 오이도역이라 명명하였다. 오이도역은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개발로 늘어난 정왕동 주민이 인천광역시·경기도 안산시 등지의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게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일부인 안산선의 시·종착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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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 일대에 개발된 신도시. 월곶 신도시는 1990년대 월곶동 공유수면 매립 이후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단지로 조성된 곳으로 월곶포구 일대에 개발된 신도시이다.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부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살려 1만 8000명 규모의 신도시로 설계되었다. 지하철 수인선 월곶역, 서해안로, 소래로 등 주요 도로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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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월곶동은 경기도 시흥시 서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따로 관할하는 법정동은 없다. 월곶동은 조선시대 수군(水軍) 만호(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한 곳이어서 월곶진(月串鎭)이 있었는데, 진 이름에서 마을 이름을 칭한 것으로 보인다. 월곶은 마을의 형세가 육지에서 바다로 내민 모습이 마치 반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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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정차역. 월곶역은 시흥시 월곶동 월곶 신도시 내에 있는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정차역으로 역이 소재한 월곶동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월곶은 달[月]이 곶(串) 모양으로 생긴 지형이라는 의미로 명명되었다. 월곶 신도시 조성에 따라 신설된 역으로, 역명 결정 과정에서 ‘월곶역'과 '월곶포구역'이 경합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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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포구. 월곶포구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포구로, 원래는 바다였던 곳에 매립 공사를 하여 지금은 과거의 포구 기능을 거의 상실한 해변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만조[밀물] 때를 전후로 배가 드나들며,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017년에 인근의 소래포구와 함께 국가 어항(漁港)으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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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인간의 활동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인간의 여러 가지 활동에 의해 지표에서 나타나는 가시적인 경관과 비가시적인 경관을 포함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인구 집단, 상호 작용, 토지 이용 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즉, 인문지리는 공간과 장소에 관련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지표상의 다양한 요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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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안산선의 정차역. 정왕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인 안산선의 정차역이다. 현재 정왕역 자리에는 지금은 폐선된 수인선 협궤철도의 군자역이 있었다. 군자역은 당시 군자염전 부근 피양촌[平安村]에 있던 역으로, 1937년 수인선 개통과 함께 정차장과 역사(驛舍)가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군자역은 수인선 협궤철도의 정차역으로 기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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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교통수단. 2018년 현재 시흥시를 운행하는 철도는 모두 전철로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수도권 광역 철도에 포함되는 안산선과 수인선을 비롯하여 2018년 6월 개통한 소사원시선이 있다. 시흥 지역에 철도가 처음으로 운행한 시기는 1937년으로 당시 운행했던 수인선 협궤철도는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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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던 자연 마을. 평안촌(平安村)은 군자염전 제방 축조 공사 때 평안도 사람들이 집단 이주하여 이루어진 마을이다. 6.25전쟁 후 평안도, 황해도 피란민 및 염전 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이주민들로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시화지구 개발로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며 옛 모습을 잃었다. 평안촌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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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38년 일제강점기 때 조선지적협회를 발족하여 시작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제1공화국 출범과 함께 대한지적협회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1977년에대한지적공사로 다시 사명을 변경하였다. 대한지적공사는 2015년 6월 4일에 다시 사명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하였다. 한국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