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187
한자 月串洞
영어공식명칭 Wolgot-dong
이칭/별칭 월곶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2년 12월 5일연표보기 -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 월곶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 월곶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마유면 월곶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3일 - 경기도 시흥군 마유면 월곶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월곶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 -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월곶리에서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으로 승격 및 개칭
성격 법정동|행정동
면적 85.31㎢
가구수 7,035가구
인구[남/여] 16,136명[남자 8,395명, 여자 7,741명]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월곶동은 경기도 시흥시 서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따로 관할하는 법정동은 없다.

[명칭 유래]

월곶동은 조선시대 수군(水軍) 만호(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한 곳이어서 월곶진(月串鎭)이 있었는데, 진 이름에서 마을 이름을 칭한 것으로 보인다. 월곶은 마을의 형세가 육지에서 바다로 내민 모습이 마치 반달 같아서 얻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월곶동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와 월서리였다가 1789년(정조 13)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월곶리로 나온다. 대한제국기에는 ‘월동리'와 ‘월서리'로 일시 분리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2년 2월 5일 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로 안산군 내 동·리의 구역과 명칭을 변경할 때 월곶리로 합쳐졌다. 그 뒤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1914년 3월 1일을 기해 안산군시흥군과 수원군으로 분리 통합될 때 시흥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3월 13일 조선총독부 경기도령 제3호에 따라 옛 안산군마유면, 대월면, 와리면을 합쳐 군자면을 설치함에 따라 시흥군 군자면에 속하게 되었다.

1989년 1월 1일 시흥군이 폐지되고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을 합쳐 시흥시로 승격되자 시흥시 월곶동이 되었다. 당시 행정동은 거모동이었으나, 1994년 6월 시흥시 조례 제374호에 의해 행정동 명칭이 군자동으로 변경되어 군자동에 속하게 되었다. 인구 증가로 2014년 3월 1일에 행정동인 군자동에서 분리되어 법정동이면서 행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월곶동은 본향산을 중심으로 이어진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을 사이로 작은 하천이 흐르는 농경지와 염전이 펼쳐져 있던 자연 마을과 해안을 매립하여 새롭게 형성된 해안 마을로 나뉜다.

[현황]

월곶동은 2017년 12월 현재 면적은 85.31㎢, 인구는 7,035세대 총 1만 6136명[남자 8,395명, 여자 7,741명]이다. 시흥시 중심부에서 서남쪽에 자리하며, 북쪽으로는 방산동포동, 동쪽으로는 장곡동, 남쪽으로는 정왕동거모동에 접해 있다.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영동고속도로에 이어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자연 마을 통심이와 월동의 마을 모습이 변하였고 주변 마을의 세대 규모는 작아졌다. 해안을 매립하여 형성된 신도시에는 수인선이 지난다.

남아 있는 농경지를 이용한 논농사와 임대형 공장들이 늘어나는 자연 마을과 어촌 관광단지 개발이 한창인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월곶 해안가에는 횟집을 비롯한 식당들이 즐비하며 해안 경관을 자원으로 하여 관광화를 추진하고 있다. 월곶초등학교, 월포초등학교, 월곶중학교가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관통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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