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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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관곡지에 연꽃을 심은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 운송거사(雲松居士), 국오(菊塢), 만송강(萬松岡).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증조할아버지는 강시(姜蓍), 할아버지는 동북면 순무사(東北面巡撫使) 강회백(姜淮伯), 아버지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강석덕(姜碩德), 어머니는 영의정 심온(沈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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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 묘와 신도비.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본관은 진주(晉州), 아버지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강석덕(姜碩德), 어머니는 청송 심씨(靑松沈氏)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이다. 시·서·화 삼절(三絶)로 유명한 인수부윤(仁壽府尹) 강희안(姜希顏)이 형이다. 1447년(세종 29) 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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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안의 묘. 강희안(姜希顔)[1417~1464]의 본관은 진주(晉州), 아버지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강석덕(姜碩德), 어머니는 청송 심씨(靑松沈氏)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이고, 동생은 좌찬성(左贊成) 강희맹(姜希孟)이다. 1441년(세종 23) 식년(式年) 문과에 급제하였고, 1443년(세종 25) 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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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시흥 지역의 문벌이 높은 집안 또는 그 자손. 지금의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부와 안산군에 속해 있었는데, 전통적으로 왕도의 직할지로서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던 유력 정치 세력의 재향(在鄕) 기반이기도 하였다. 경기 지역의 사족(士族)들은 향촌에 세거의 터전을 마련하여 거주하다가 관직으로 현달(顯達)하면 생활 기반을 한양으로 옮겨갔다. 그러면서도 향촌에 존재한 그들의 선영(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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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과 안산에 속해 있었다. 조선 초기 인천에는 이(李)·공(貢)·하(河)·채(蔡)·전(全)·문(門)의 토착 성씨가 있었고, 내성(來姓)으로 박(朴)이 있었으며, 망성(亡姓)으로 최(崔)가 있었다. 안산에는 김(金)·안(安)·방(方)의 토착 성씨와 망성으로 임(林)이 있었다. 이들 토성 중 안산의 안산 김씨(安山金氏)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씨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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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강희맹의 재실. 연성재(蓮城齋)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무덤을 관리하고 묘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재실(齋室)이다. ‘연성(蓮城)’이란 시흥의 별칭으로, 강희맹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연꽃 씨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를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에 심어 널리 퍼지게 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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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진주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통일신라 때 시조(始祖) 강이식(姜以式)의 7세손인 강택인(姜擇仁)이 진안후(晋安侯), 8세손인 강진(姜縉)은 진양후(晉陽侯)에 봉해져 경상남도 진주(晋州)를 본관으로 하였다. 계파는 박사공파(博士公派), 소감공파(少監公派), 시중공파(侍中公派), 은열공파(殷烈公派), 인헌공파(仁憲公派)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