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 옛 지명인 시흥군에서 활동한 한시 동호회 연성음사의 계첩. 계첩(契帖)은 계원의 명단과 조항에 관한 문서로서 주로 계를 결성한 경위와 의의가 포함되어 있다. 1920년 음력 5월 16일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하중리[지금의 시흥시 하중동]에 '연성음사(蓮城吟社)'라는 한시 동호회가 창설되었으나 활동이 미진하다가, 1925년에 재결성되며 연성음사의 계첩인 「...
경기도 시흥시의 옛 지명인 시흥군에서 활동한 한시 동호회 연성음사 회원들이 지은 48편의 문집. 1926년 연성음사(蓮城吟社) 회원들이 김교성(金敎聲)의 집에 모여서 김교성의 한시에 차운(次韻)하여 시를 지었는데, 이를 『연성음사 시첩(蓮城吟社詩帖)』으로 편찬하였다. 김교성, 강영윤(姜永尹), 김봉성(金鳳聲), 이운근(李雲根), 류원성(柳遠聲) 등 연성음사 회...
경기도 시흥시의 옛 지명인 시흥군에서 활동한 한시 동호회 연성음사가 발행한 전국 한시 현상 공모전 수록집. 1927년 연성음사(蓮城吟社)에서 전국적으로 한시 작품을 현상 공모하여 1929년 전국 한시 현상 공모전 수록집으로 『연성음사(蓮城吟社)』 제1회집을 출간하였다. 김창수(金昌洙), 권택(權澤), 이관용(李寬鎔) 등이다. 한시 현상 공모에 북만주의 동포로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작성된 옛 문서.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고문서[공문서]는 『상서(尙書)』이다. 그리고 한국의 고문서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 이전의 문서를 말한다. 고문서는 협의로는 공용(公用) 문서[공적이면서 실용적인 문서]를 뜻하고, 광의로는 문자를 포함하고 있는 모든 매개물[기록물]을 뜻한다. 그리고 이 고문서는 작성 당시 문서의 공권력(公權力)[행정...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출신의 일제강점기 연성음사 회원. 안동 권씨(安東權氏)라는 것 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권희원은 일찍이 뛰어난 한학 실력과 문장으로 관내외에 그 이름을 떨쳤다. 1926년경 시흥 지역의 인사 45명이 중심이 되어 ‘연성음사(蓮城吟社)’란 한시 동인회가 결성될 때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듬해에는 시흥의 옛 읍호인 ‘연성’의...
1920년부터 1929년까지 활동하였던 경기도 시흥 지역의 한시 동호회. 시흥 지역의 한시 문인들이 일제강점기인 1920년 한시를 짓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연성음사(蓮城吟社)를 결성하였다. 자금과 장소를 구하지 못하여 폐지되었다가 1925년 재결성하였다. 연성음사는 지역 문인들이 상부상조하는 계(契)의 전통도 잇고 있다. 1927년에는 전국적으로 한시를 공모하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