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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지각을 구성한 암석과 그 분포. 논산 지역에 분포되는 지질은 시대미상의 변성퇴적암류인 공주편마암 및 편암, 옥천층군과 중생대 화성암류로 크게 대별된다. 논산 지역의 중서북부에 분포되어 공주 지역으로 연장되는 공주편마암과 편암은 안구상편마암·호상혼성편마암·노성산편암 및 편마암으로 구성된다. 편마암은 이질 또는 사질의 퇴적암이 높은 온도하에서 광역변성작용으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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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다. 본시의 개략적 지형은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지와 대둔산 줄기가 연결되어 험준한 산악지를 형성하며,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내외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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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 곳이다.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鷄龍山, 845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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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에 있는 산. 옥녀봉은 논산시 강경읍 금강 변에 있는 낮은 야산이나 주변 일대가 금강 변의 넓은 평야 지대여서 실제보다 높게 느껴진다. 조선시대 은진현 서쪽 금강에 접한 지리적 요충지로서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고, 아래에는 포구와 은진현의 세곡이 모이는 강창이 자리 잡고 있었다. 옥녀봉의 봉화는 남쪽으로는 익산군 용암면의 광두원산의 봉수, 북쪽으로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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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계룡면·반포면과 계룡시 신도안면에 걸쳐 있는 산.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와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계룡 또는 계람산·옹산·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통일신라시대 후에는 오악(五嶽) 중 서악(西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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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사면 신양리와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산직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 우리나라에는 국사봉이란 이름의 산봉우리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國師峯(국사봉)으로 표기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형도(1:50,000)」에 의하면 논산의 국사봉은 國司峯(국사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국사봉에는 조선시대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국사봉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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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와 벌곡면 덕목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전통시대 깃대봉이라는 명칭은 일반적으로 봉화나 봉수와 같이 군사 목적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는 곳에 주로 붙여졌다고 한다. 깃대봉은 옥천층군 변성 사질암층 중 남쪽의 국사봉과 마찬가지로 규암, 석영 흑운모 장석 및 오매암으로 구성되 있으며, 일부 석회·규산·염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에는 덕목재가 있고, 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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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가야곡면 삼전리,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걸쳐 있는 봉우리. 까치봉의 동쪽에는 까치울재가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옛날 억울한 죄를 짓고 여기에 피신했던 어느 노학자가 자기 아들을 염탐차 고을에 보낸 뒤, 그 아들이 돌아올 때쯤 까치봉에서 까치가 떼를 지어 울어대면 반가워 고개까지 나가 아들을 반겼다고 한다. 이를 따 산봉우리를 까치봉이라 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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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송당리와 상월면 신충리·월오리에 걸쳐 있는 산. 노성면은 1656년(효종 7) 때부터 노성현(魯城縣)으로 불렸는데, 노성산은 이 지명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된다. 기반암은 편마암 및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마암인 지역들은 대부분 150m 이상의 산지를 이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다. 그러나 화강암이 분포하는 곳은 50~60m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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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양촌면 및 전라북도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의 옛 이름은 한듬산이라고 하며, 계룡산의 지세와 겨루다 패해 한이 맺힌 산이라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또한 한듬산은 순 우리말로 ‘크다’는 뜻의 ‘한’과 ‘덩이’라는 뜻의 ‘듬’을 한자화하면서 한은 ‘대(大)’로, 듬은 비슷한 ‘둔(芚)’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전해 오기도 한다. 노령산맥의 북부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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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오산리와 벌곡면 덕곡리·수락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생김새가 바랑(걸낭)같이 생겼다 하여 바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랑산(555.4m)은 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바랑산의 북서 사면은 식생으로 자라고 있지만 남동 사면은 응회암류의 기반암 절벽이 산정을 이루고 있다. 바랑산 산록은 30° 이상의 사면경사를 유지하여 곳곳에 기반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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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과 관촉동 사이에 있는 산. 반야(般若)는 불교용어로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분별(分別)·망상(妄想)을 떠난 지혜(智慧)’를 뜻한다고 한다. 반야산은 논산천의 남쪽에 해당하며,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구릉성 산지이다. 관촉사 경내에는 화강암 절리를 살펴볼 수 있는 노두가 나타나고 있다. 산의 주변은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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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한전리, 고정리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는 충훈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산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 머리가 떨어졌다고 하여 수락산 또는 충혼산이라 부른다. 논산시의 전체적인 지형은 동고서저의 지형인데, 수락산은 동쪽 산지와 서쪽 평야지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적인 구릉성 산지의 일부이다. 이 산은 전체적으로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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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걸쳐 있는 산. 산봉우리가 마치 옥녀처럼 단정하다 하며, 옛날 선녀들이 여기에 내려와 놀다 가곤 했다고 한다. 옥녀봉은 높이가 411.7m이며, 논산시 가야곡면과 완주군 화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왕암천의 발원지이다. 기반암은 옥천층군의 문주리층으로 주로 편암이 분포하고 있다. 옥녀봉 남서쪽에는 석회암이 협재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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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벌곡면 덕곡리·수락리에 걸쳐 있는 산. 월성봉은 월성봉이라는 봉우리 이름보다 월봉성, 다리성 등 성채의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 고려 때 토적(土賊) 달리(達里)가 이곳에 웅거하며 노략질이 심하여 관군이 포위한 지 한 해가 지나서야 겨우 토벌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토성(土城)에 달이 비치면 그 고요함이야말로 숨을 죽이는 듯했고, 성벽에 비친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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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 걸쳐 있는 산. 쌍계사(雙溪寺) 중건비에 따르면 “절 남쪽의 작봉산과 남당산은 동서로 이어져 충남과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데, 작봉산 자락의 북쪽에 전망이 트인 넓은 대지가 형성되었고 그곳에 쌍계사가 위치한다. 따라서 쌍계사는 작봉산의 북쪽 기슭에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기록되었다. 그러나 조선 문헌에는 “쌍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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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어곡리와 대전광역시 서구 오동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준엄하여 장군과 같으며, 장군대좌형(將軍臺座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장군봉 또는 장군산이란 명칭은 전국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봉우리의 형태나 풍수지리학적 형국에 따른 명칭들이 대부분이다. 장군봉은 높이 268.2m이며, 기반암은 옥천누층군 창리층으로 녹색천매암이 분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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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걸쳐 있는 산. 특별한 명칭유래는 찾을 수 없었으며, 봉우재라고 불렸다. 봉우재라는 명칭은 보통 봉화와 관련 있는 산에 붙는 경우가 많다. 장재봉은 높이 487.3m이며, 기반암은 옥천층군오태산규암층에 해당하며 주로 규암, 역질규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우리의 주변은 산지가 대부분이며 논산시의 서쪽과 같은 평지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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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와 연무읍 양지리에 걸쳐 있는 산. 정토산에는 정토사라는 절이 있으며, 이를 따 정토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정토산은 증토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건설부 산하 국립지리원에서 1987년 발행된 「지형도(1:50,000)」에는 증토산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7년 발행한 「지형도(1:50,000)」와 각종 도로지도 등에서 정토산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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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이 용마루 같이 길게 6㎞가량 남쪽에서 북쪽으로 뻗어 갔으므로 누르기재, 또는 황산(黃山)이라고 하였는데,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신검을 일리천에서 크게 이기고, 계속 추격하여 이 곳에 이르러 항복을 받아 마침내 삼한을 통일하여 고려 왕조를 세우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느님이 도와주신 산이라 하여, 천호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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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가야곡면 삼전리·양촌리에 걸쳐 있는 산.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통박산의 능선은 북서~남 방향의 산지이며, 남쪽으로 삼재와 까치봉에 이어지며 북서쪽으로 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높이 303.8m이며, 동쪽과 서쪽은 곡저충적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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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와 벌곡면 한삼천리에 걸쳐 있는 산. 함박봉 북쪽 능선에는 황령재가 있는데, 이곳에 함박산성 또는 황령산성이라 불리는 토성이 있다. 백제 때 구축한 산성으로 주위가 약 300m에 이른다. 백제군의 중요한 산성이었으며, 삼국시대 말기 신라와 백제 간의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산의 모양이 함지박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하였다. 함박봉은 북으로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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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있는 산. 함지봉은 백제 황산성이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황산성은 일명 황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의 웅진시대부터 사비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으로 추측되며, 북쪽은 험난한 산세로 되어 있어 적의 침입이 어려운 지세를 이용하여 자연석을 축성하였고 북쪽을 제외하고는 활석을 사용하여 축성하였는데 성 높이는 서부가 2m, 동부가 1.8m이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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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걸쳐 있는 산. 향적산은 향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 국사봉(國師峰)이라고도 하는데 신도안이 도읍이 되면 나라의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적산 부근에 있는 국사봉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친히 올라가 국사를 논했다 하여 국사봉(國事峰)이라 하였다고 한다.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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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산. 조선시대 황화산은 봉화대로 이용되었는데, 남쪽으로 강경산 봉수를 받아 북쪽으로 노성산성 봉수에 응하였다고 한다. 황화성은 백제 때 가지내현(加知奈縣) 또는 갈내(乫乃) 뒤에 위치해 있어서 갈내성 또는 갈라성이라 하였다. 백제 30대 의자왕이 이곳에서 평평하고 큰 바위에 앉아 강을 내려다보면서 놀고, 그 바위를 황화대라 명명하여, 황화산 또는 황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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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사이에 있는 고개. 개태치 아래에 936년(태조 19) 고려 태조가 창건한 개태사가 있어서 사찰의 이름을 따 개태치라 부르게 되었다. 개태치는 논산시 북동쪽 남~북 방향의 능선인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峯, 333m)에 있는 고개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의 서쪽은 남~북 방향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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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고정리 사이에 있는 고개. 거정치재 아래에 고정리가 있는데, 이 마을에 예전에 큰절이 있었다고 하여 거절터·붉절골·적사곡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정터·거정리·거정티·거정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따 거정치 또는 거정치고개·거정치재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거정치재는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85m의 낮은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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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사이에 있는 고개. 고내곡재는 성재 또는 고내골재라고도 부른다. 옛날에는 산적들이 웅거(雄據)하여 이 고개를 넘어가는 행인들을 괴롭히기도 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하고 있는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은 소릉재와 함박재(340m)로 이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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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와 벌곡면 검천리 경계에 있는 고개. 곰치재의 특별한 명칭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산직리 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 곡막 또는 골막을 상웅티라고도 하는 것으로 보아 마을의 명칭이 변하여 웅티 또는 웅재 등으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고개를 중심으로 서쪽 사면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석영반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 사면은 시대미상인 옥천 누층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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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와 계룡시 두마면 경계에 있는 고개. 구 고운재에는 과거에 고운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 절이 수락리로 옮겨 감에 따라 구고운 또는 구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논산시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남~북 방향의 천호봉(352m)·깃대봉(393.1m) 능선의 동쪽에 해당하는 고개로, 남쪽은 벌곡천에 유입하는 검천천의 지류가 북~남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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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사이에 있는 고개. 옛날 억울한 죄를 짓고 여기에 피신했던 어느 노학자가 자기 아들을 염탐차 고을에 보낸 후 그 아들이 돌아올 때쯤 까치봉에서 까치가 떼를 지어 울어대면 반가워 고개까지 나가 아들을 반겼다고 한다. 이를 따서 산봉우리를 까치봉이라 하고, 고개를 까치울재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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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와 연산면 연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대목재 동쪽에는 한삼천리의 대목리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은 옛날 목재로 사용하던 큰 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대목(大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이 고개를 대목재·대목티·대목령 등으로 불리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논산시 동쪽 천호봉(352m)-깃대봉(393.1m)-국사봉(國司峰, 333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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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고개. 더운뎅이재에는 성황당인 덕은당(德恩堂)이 있어서 덕은당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더운뎅이 또는 더운뎅이재가 되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하고 있는 고개이다. 편암류뿐만 아니라 결정질 석회암을 협재하고 있어 석회석이 생산되기도 했지만 1990년경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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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 아래에 만목리 또는 말목이라는 마을이 있어 이에 근거하여 말목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 북쪽을 지나 남~북 방향의 골짜기가 있어서 왕암천이 흐르고 있고, 이 하천에 의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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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와 계룡시 남선면 부남리 경계에 있는 고개. 향적산(574m)에 매달린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맨재 또는 현령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계룡산의 남쪽 산릉인 천황봉(845.1m)~함지봉(386.5m)에 이르는 능선에 속하는 고개이다. 이 산줄기는 주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은 산성암맥류인 그라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재도 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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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벌곡면 수락리 경계에 있는 고개. 동쪽에는 무수티라는 마을이 있는데, 선인무수형(仙人舞袖形)의 명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무수티라 불렸고, 고개 이름도 여기서 따서 부르게 되었다. 무수재 북쪽으로 바랑산(555.4m)과 월성봉(647m) 등의 산이 솟아 있다. 고개 인근을 비롯한 북쪽 산지들의 기반암은 중생대 화강암대를 관입한 응회암이 주요 산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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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두사리와 광석면 사월리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모양이 옥녀가 물레를 잣는 형국이라서 물레치라고 부른다. 물레치는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23m의 낮은 고개이다. 주변은 대체로 논산천의 작은 지류 하천들에 의해 개석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고, 고개의 남쪽으로 논산천의 지류인 노성천이 흐르고 있다. 논산시 대교동에서 연산천과 합류하여 논산천에 유입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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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경계에 있는 고개. 산길이 험하여 옛날에는 혼자서 이 산길을 넘어 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길이 좁고 험하여 낮에도 밤과 같이 어둠침침하다 하여 밤아니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고개 남동쪽의 지질은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군창리층에 해당하며, 주로 흑색점판암·석영·견운모편암및 흑운모편암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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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형태가 마치 범의 허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범허리재라고 부른다. 범허리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 하고 있는 고개이다. 논산시의 산지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주변은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평야는 찾기 힘들다. 북쪽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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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로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윗산명재와 아랫산명재가 있다. 높이는 390m이며, 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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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논산시 벌곡면과 계룡시 두마면 경계의 고개에는 많은 새들이 모여들어 서식하고 있고, 새를 닮은 산봉우리들이 많아서 새재 또는 조령(鳥嶺)이라 부른다고 한다. 새재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다. 주변은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현저한 평야는 보이지 않으나, 새재가 위치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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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소릉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다. 높이는 315m이며, 고개의 동쪽은 함박재·함박봉(40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고내곡재에 이어지고 있다. 주변이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나 고개의 서쪽으로 구합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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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 하며 하산티[下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아랫산명재라고 불린다. 아랫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아랫산명재 북쪽에 산명재와 윗산명재가 있으며, 서쪽은 일음골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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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하며 상산티[上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윗산명재라고 불렸다. 윗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북쪽에 산명재, 남쪽에 아랫산명재가 있다. 윗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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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와 연산면 임리 경계에 있는 고개. 을목재는 대체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에는 시대 미상의 석영 반암 및 규장암이 관입되어 있다. 북쪽으로 성태봉(119.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 수락산(150m), 고정산(145m)에 이어지고 있다.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고개이며, 북쪽에 연산천이 흐르고 있다. 을목재는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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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가야곡면 삼전리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의 서쪽에 진악리(鎭岳里)라는 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이 이름이 지내기로 변하였고, 이를 따 지내기재라 부르게 되었다. 지내기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 하고 있다. 고개의 남쪽으로는 범허리재, 옥녀봉(411.7m)에 이르며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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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함박재 위에 위치한 함박봉(403m)은 산 봉우리가 작약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고, 여기에서 고개 이름도 함박재로 불리게 되었다. 함박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을 기반암으로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 하는 고개이다. 고개의 서쪽 능선으로는 소릉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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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와 벌곡면 한삼천리 경계에 있는 고개. 황령재에는 함박산성 또는 황령산성이라 불리는 토성이 있다. 백제 때 구축 한 산성으로 주위가 약 300m에 이른다. 백제군의 중요한 산성이었으며, 삼국시대 말기 신라와 백제 간의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황령재는 바로 황령산성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황령재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로 주로 흑운모편마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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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 인근에 있는 바위. 현재 돈암(遯巖)은 숲말(임리1구)의 김집 선생 사당에서 신림마을로 가는 길모퉁이에 있다. 옛날 이 돈암이 있던 부근에 돈암서원이 있었다. 현재 돈암서원(遯巖書院)은 연산면 임리2구에 있는데, 1634년(인조 12) 숲말에서 서원을 창설하여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을 모시고, 1658년(효종 9)에 그 아들 신독재(愼獨齋...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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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논산시의 수계는 금강 본류와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금강의 지류들은 거의 계룡산지와 대둔산지로부터 발원하여 남류한 후 논산천에 모여 강경읍 부근에서 금강 본류로 흘러든다. 따라서 수계망은 대체로 수지상(樹枝狀)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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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서 발원하여 벌곡면 어곡리를 지나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갑천 수계는 크게 신도천 유역과 벌곡천 유역으로 구분될 수 있다. 신도천 유역은 갑천의 상류로서 계룡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신도안에서 부채꼴 모양의 지류를 모아 갑천에 연결되는데,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를 거쳐 대전광역시 기성동에서는 감입곡류를 한다. 벌곡천은 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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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수철천에서 시작되어 강경읍 북옥리에서 논산천에 합류되는 하천. 강경천 유역은 연무읍·채운면·강경읍 일대의 넓은 평탄지를 곡류하는 강경천과 그 지류 유역으로서 발원지는 함박봉과 그 주변 산지이다. 즉 함박봉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는 마산천과 연무읍 고내리·황화정리의 내부 산간지에서 흘러 내려 북서류하는 황화천이 연무읍 모청 부근에서 합류하여 북서류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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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 구고운재에서 발원하여 갑천에 합류하는 하천. 검천천은 논산시와 계룡시의 경계부에 위치해 있는 구고운재에서 발원하여 북~남 방향으로 약 1.2㎞ 흐르다가 서~동 방향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벌곡면 양산리에서 갑천에 유입된다. 논산시 동쪽의 산지 사이를 흐르기 때문에 넓은 평탄지를 찾을 수 없으며, 특이할 만한 하천지형 또한 찾기 힘들다. 2010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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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서부를 지나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굽이치며 흐르는 강의 물결이 비단결 같다는 뜻으로 금강(錦江)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강 외에 호강(湖江)으로도 불린다. 금강 하류가 폭이 넓어 호수로 연상해서였을 것이다. 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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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유평리·하대리 경계에서 시작되어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노성면은 1656년(효종 7)부터 노성현(魯城縣)으로 불렸는데, 노성천도 이 지역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성천은 계룡산 서쪽 계곡 및 널티고개에서 발원하여 월암천·중장천·월산천·용두천·주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여 본류를 이루며, 논산시 대교동에서 연산천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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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북서쪽에서 발원하여 석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노치천은 구릉지 곡간의 충적지를 흐르는 하천으로, 현재는 유로직강화가 되어 있어 하천의 양안에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2010년 말 현재 노치천의 유로 연장은 3.8㎞이고, 유역 면적은 7.95㎢이다. 본류는 국가하천 금강이며, 제1지류는 지방1급하천인 석성천이다. 노치천은 노성면 북쪽에서 시작되어 북동~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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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를 지나 강경읍에서 강경천에 합류하는 하천. 논산천은 논산시의 중앙부를 관통하면서 노성천·연산천·왕암천 등을 지류로 하는 논산평야의 근간이 되는 하천이다. 논산천은 전라북도 완주군 우주면의 왕사봉에서 발원하여 장선천·인천천 등의 이름으로 흐르다가 탑정저수지를 지난 다음 왕암천을 합류하고, 논산대교 상류 약 700m 지점에 이르러 가장 큰 지류인 노성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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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시작되어 지경리에서 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명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의 남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남동~북서 방향으로 약 1㎞ 흐르다 동~서 방향으로 약 1㎞ 정도 흘러 노성천의 지류인 주천에 합류된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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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에서 발원하여 상월면 지경리에서 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촌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의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동~서 방향으로 약 1㎞ 흐르다 남~북 방향으로 약 2㎞ 흘러 노성천의 지류인 주천에 합류된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국사봉(國事峰)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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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성태봉에서 발원하여 안심리에서 강경천에 합류하는 하천. 마산천은 비교적 짧은 하천으로 우둠저수지가 축조되어 있고, 약 2㎞의 곡간을 지나 논산평야의 외곽에 이른다. 현재 이곳은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과거의 유로를 상실한 상태로 남아 있다. 2010년 말 현재 마산천의 유로 연장은 8.96㎞이고, 유역 면적은 13.56㎢이다. 제1지류는 논산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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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와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채운면 화산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방축천은 연무읍 동산리 담배산(87.6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는 한 지류와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북서류하는 또 하나의 지류 등 두 줄기의 상류가 연무읍 북동부일대에 곡저 충적지를 형성한 뒤, 은진면 새터 근처에서 합류가 되어 연속해서 은진면 남부 및 채운면 동부일대의 침식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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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에서 시작하여 성동면 우곤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석성천은 지방1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다. 유로 연장은 20.94㎞이고, 유역 면적은 145.78㎢이다. 우교천은 공주시 이인면 성정산에서 발원하여 공주시 탄천면과 논산시 노성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며 남류하다가 광석면 중리에서 석성천과 합류한다. 하관천은 공주시 탄천면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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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발원하여 황화천에 합류하는 하천. 수철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 제2지류는 강경천, 제3지류는 마산천, 제4지류는 황화천이다. 유로 연장은 6.77㎞이고, 유역면적은 8.31㎢이다. 수철천은 논산시 연무읍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고내리 고내못이 위치해 있는 소규모 분지에서 발원하여 북서 방향으로 흘러 마산천과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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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토양리에서 방축천에 합류하는 하천. 시묘천이 발원하는 시묘리는 해발고도 40여m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지형은 하천에 의해 개석된 구릉지와 충적평야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말 현재 시묘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 제2지류는 방축천이다. 유로 연장은 5.06㎞이고, 유역 면적은 9.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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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에서 발원하여 연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신암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신암천이라 불린다. 함박봉의 서쪽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하천에 의해 개석된 소규모 분지성 지형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신암천이 발원하여 수지상 하계패턴을 이루며 북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지형도상으로는 평탄지에 가까우나 중하류의 평야에 비해선 80~100여m로 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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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를 흘러 봉동리에서 강경천에 유입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신양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강경천이다. 유로 연장은 4.38㎞이고, 유역 면적은 11.53㎢이다. 신양천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와 호산리에서 발원하여 도계(道界)를 넘어 마전리, 봉동리를 관류하는 하천이다. 상류에서부터 약 1.5㎞까지는 남북으로 흐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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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당산에서 발원하여 양촌리, 임화리를 흘러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양촌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2010년 말 현재 양촌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이다. 유로 연장은 3.57㎞이고, 유역 면적은 9.34㎢이다. 양촌천은 논산시 남동부의 남당산(376m)에서 발원한 하천이다. 크게 동쪽과 서쪽의 소하천이 임화리 평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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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동부와 중남부를 흘러 오산리에서 노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연산면을 흐르는 하천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연산천의 하곡은 북남 방향의 상류로부터 연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비교적 좁은 직선상의 곡지를 이루며, 이에 따라 비교적 좁은 곡저평야가 발달하고 있다. 이에 직각으로 꺾이는 동서 방향의 구간에서는 점차 넓어져서 상류부보다 훨씬 넓은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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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에서 발원하여 읍내리에서 노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옥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논산천이며, 제2지류는 노성천이다. 유로 연장은 2.4㎞이고, 유역 면적은 3.34㎢이다. 옥천은 논산시 북부의 노성산(348.1m)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1㎞ 정도 흐르다 동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노성천에 합류하는 비교적 짧은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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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서 발원하여 오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윗산명재 서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연산면 북부에서 남쪽으로 흘러 장전리에서 동쪽으로 유로를 바꾼 뒤 오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한다. 주변이 200~300여m 산지와 낮은 구릉, 하안단구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나 곡저평야가 잘 발달되어 있고, 하천의 양안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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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은진면 성덕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왕암천은 가야곡면 왕암리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서부 일대에 곡저충적지를 전개시킨 뒤, 연속해서 은진면과 부적면의 면계를 이루면서 은진면 성덕리 근처에서 논산천에 흘러든다. 왕암천 상류부에는 하천 유역을 따라 배후습지 및 하성단구면에 나타난다. 2010년 말 현재왕암천의 유로 연장은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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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를 흘러 노성천에 합류되는 하천. 계룡산지 서편은 남북 방향의 구조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월산천은 이 구조곡의 서쪽 산지를 개석하고 있다. 노성천과 합류 지점에 중평들로 불리는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다. 2010년 말 현재 월산천은 본류는 금강이고, 제1지류는 논산천이며, 제2지류는 노성천이다. 유로 연장은 3.69㎞이며, 유역 면적은 6.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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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서 발원하여 석서리에서 논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유수의 계통을 보면, 장성천(지방2급하천)의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이다. 유로 연장은 7.9㎞이고, 유역 면적은 19.99㎢이다. 하천지정근거는 충남 247호(1966년 9월 20일)에 의해 이루어졌다. 곡간지를 흐르는 하천으로 현저한 충적평야는 발견할 수 없으나 논산천과 합류하는 지점인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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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리에서 발원하여 지경리에서 대명천과 대촌천을 합류한 후 노성천에 유입되는 하천. 계룡산 남쪽 능선의 서쪽 사면은 주천을 비롯한 대명천, 대촌천 등에 의해 개석된 화강암 분지지형이 형성되어 있으며, 수지상 하도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주천은 분지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하천이 흐르는 구간 주변은 대부분 저산성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말 현재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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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발원하여 안심리에서 마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황화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강경천, 제2지류는 마산천이다. 유로 연장은 6.5㎞이고, 유역 면적은 5.79㎢이다. 황화천은 논산시 연무읍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고내리 수철천과 황화정리의 구합선에서부터 시작하는 하천이다. 고내곡마을이 위치해 있는 소규모 분지에...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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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차령산맥 남동부의 금강 하류에 형성된 평야. 논산시와 강경읍에 걸쳐 있어서 이 두 지역의 이름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논강평야라 부르게 되었다. 논강평야는 계룡산 구릉의 동·서·북부에서 논산시 강경읍에 걸쳐 있는데, 지역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서산시층에 속하는 규암과 편마암류,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 및 백악기의 불국사화강암으로 이루어 있다. 대부분 준평원...
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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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 지역에 있는 산지·구릉 등의 고지로 둘러싸인 분지. 우리나라 분지는 대부분 암석경연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나 단층선의 형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곡리 분지의 경우 남쪽에 동~서 방향의 단층선이 발견되고 있으나 분지 형성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듯하며, 지질구조상 좌우 사면의 지질 차이와 하천의 개석에 의해 형성된 분지로 추측된다.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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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있는 산지·구릉 등의 고지로 둘러싸인 분지.. 오산리 분지는 버팽이천을 끼고 동서 방향으로 둥글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을 통해 논산천의 상류인 장선천의 충적지에 이어지고 있다. 오산리 분지는 대체로 해발고도 200~500여m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데, 대표적으로 북쪽의 바랑산(555.4m), 동쪽의 월성봉, 무수재 등이 있다. 분지의 지질을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