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술마을은 논산시로 부터 동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며 가야곡면 면소재지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가야곡면, 병암리, 산노리, 등리를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20분을 달리면 육곡리에 도착한다. 마을을 지나는 버스는 아침 6시 10분부터 출발하는 버스가 있으며, 막차는 10시까지로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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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 표지석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가야곡 방면 지방도 643호선를 따라 약 4㎞를 달린다. 이 때 우측으로 관촉사 은진미륵이 보인다. 은진미륵은 고려시대의 석불로, 논산 사람들이 죽어 염라대왕 앞에 가면 은진미륵을 보고 왔냐고 묻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논산의 상징적인 문화재이다.

여기에서 탑정로를 따라 좌측 지방도 643호선를 따라 약 12㎞를 직진하면 두월리, 야촌리 등의 마을을 지난다. 야촌리 빙그레 공장을 지나 야촌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지방도 68호선를 따라 약 300m쯤 달리면 육곡리 마을 표지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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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