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동 느티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289
한자 下上洞-
이칭/별칭 하상동 도당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7세기 초 - 하상동 느티나무 식재
보호수 지정 일시 2000년 6월 22일연표보기 - 하상동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관리 시기/일시 2009년 - 하상동 느티나무 외과 수술 및 주변 정리
관리 시기/일시 2011년 - 하상동 느티나무 외과 수술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71-1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Thunb.) Makino
생물학적 분류 느릅나뭇과
수령 400여 년
관리자 시흥시청
보호수 지정 번호 경기-시흥-8

[정의]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하지골 북쪽에 있는 수령 400여 년의 느티나무.

[개설]

하상동 느티나무는 1600년 경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하지골[지금의 시흥시 하상동 연꽃마을]의 수호목이다. 수령은 400년 이상이며, 학명은 Zelkova serrata(Thunb.) Makino이다.

[형태]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落葉闊葉喬木)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樹形)이 단생(單生)하며, 수관(樹冠) 폭이 넓고 노거수(老巨樹)의 숫자가 많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은 4~5월에 피고 분재나 공원수, 가로수로 이용된다. 우리나라 황해도,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하상동 느티나무는 수세(樹勢)가 왕성하고 수형이 균형 잡혀 있을 뿐 아니라, 옆으로 가지가 고루 뻗어 있어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느티나무 모양인 우산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22m, 가슴 높이의 둘레 5.1m, 지름 30m, 보호 면적은 262㎡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하상동 느티나무는 마을 주민들이 도당나무라고 부르며,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길일을 택해 주민들이 당제(堂祭)를 지냈다고 한다. 그만큼 하지골을 묵묵히 지켜온 수호목이자 정자목으로서 여름철이면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하상동 느티나무는 2000년 6월 22일 시흥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시흥시의 보호와 관리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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