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175
한자 論谷洞
영어공식명칭 Nongok-dong
이칭/별칭 논곡리,논지곡리,논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조선 후기 -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논곡리 개설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3일 -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논곡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논곡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 -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논곡리에서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으로 승격 및 개칭
성격 법정동
면적 2.28㎢
가구수 1,785가구
인구[남/여] 4,501명[남자 2,333명, 여자 2,168명]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개설]

논곡동은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목감동에서 관할한다.

[명칭 유래]

논곡동논지곡리(論知谷里), 논줄이란 지명으로 불린 곳이다. 논줄의 유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살고 잘나가는 곳’의 뜻이라는 설과 조선 중엽 연안 이씨(延安李氏)의 어느 대신이 이곳에 살았는데 국사를 논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서 줄을 섰기에 논줄이라 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논곡동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초산면 논곡리였다.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1914년 3월 1일 안산군시흥군과 수원군으로 분리 통합될 때 시흥군에 속하게 되었다. 같은 해 3월 13일 조선총독부 경기도령 제3호에 따라 옛 안산군의 군내면, 인화면, 초산면을 합쳐 수암면을 설치함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에 속하게 되었다. 1989년 1월 1일 시흥군이 폐지되고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을 합쳐 시흥시로 승격되자 시흥시 논곡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논곡동은 시흥시 중심으로 동쪽에 있다. 서쪽으로는 금이동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광명시와 접한다. 수인로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지나며 논곡동 가운데로 목감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논곡동은 2017년 12월 현재 면적은 2.28㎢, 인구는 1,785세대에 총 4,501명[남자 2,333명, 여자 2,168명]이다. 행정동인 목감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이다. 논줄마을 입구에 시흥시 보호수로 지정된 200년 된 ‘논곡동 은행나무’가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논곡중학교가 있다.

[자연 마을]

논곡동에는 논곡마을, 논줄, 방죽말, 가능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논곡마을은 칠리제저수지 밑에 방죽머리에서 목감사거리 안쪽 사이에 자리한 마을이며, 여러 성씨가 많이 살던 곳이다. 약 24개 성이 살았고 대성은 6~7개 성씨 정도이다. 신숙주(申叔舟) 후손인 고령 신씨(高靈申氏)나 문화 류씨(文化柳氏)는 위세가 있었다고 한다. 논줄은 마을 뒷산인 오자봉 가까이에서 지금의 수인로 쪽으로 건너말, 윗말, 아랫말로 나뉜다.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10월 1일 건너말 뒤에 있는 당집에서 군웅제를 지내고, 큰 우물에서 우물제를 지냈다고 한다.

방죽말은 논곡동금이동 및 광명시 학온동의 경계에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1939년 9월 2일에 설치한 방죽말저수지 주변에 있는 마을이므로 ‘방죽말’이라 부르고 있다. 가능골은 방죽말 운흥산과 오자봉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가늘고 긴 골짜기라 하여 ‘가능골’이라 부른다. 산호아파트 뒤 동네에는 지암터, 수인로 건너편에는 서두내와 당터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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