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이어 온 기원, 시흥 군자봉 성황제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69M00006
설명문 매년 음력 10월 3일이면 시흥 군자봉 성황제가 열린다.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김부대왕]을 모시는 이 성황제는 천 년 동안 전혀져 내려온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군자봉 성황제는 고려와 조선,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도 당주무[굿을 주도하는 무당]의 가계 세습과 지역 토착민들의 참여로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이 지역의 당주무였던 곽명월과 며느리 김부전, 그리고 박수복과 김부전의 딸 김순덕과 손녀 고현희로 이어진 4대 세습 무녀의 전승 계보가 뚜렷하다. 이러한 역사적 계보를 인정받아 2015년 11월 20일 시흥 군자봉 성황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 받았다.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제작일자 2018년 11월
제작 도토리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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