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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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77호선은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한반도의 남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ㄴ’ 자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국도이다. 본래는 부산~인천선이라고 하여 인천광역시 동구를 종점으로 하였으나, 2008년 말 자유로가 이 도로에 포함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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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도요목 도요과의 철새. 넓적부리도요의 학명은 Eurynorhynchus pygmeus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동 시기인 봄과 가을에 드물게 도래하는 철새로,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일대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그리고 낙동강 하구 및 흑산도 등지에서 관찰되었고, 일부는 동해안에서도 확인되었다. 2012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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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각종 어패류가 많이 산출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시대 이래 선사 유적이 여러 차례 발굴되어 시흥 오이도 유적은 사적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오이도는 원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쪽 지역으로 육지에서 10리[4㎞] 정도 떨어진 섬이었다. 그러나 1922년 일제가 염전 지대를 조성하면서 안산시와 이곳 사이로 제방이 놓이면서 육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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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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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자생하는 명아줏과 한해살이 식물. 퉁퉁마디는 함초(鹹草)라고도 불리는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로 갯벌에서 자생한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울릉도,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자생하며 염생식물(鹽生植物)이다. 퉁퉁마디는 전체가 다육질로 줄기는 곧추서며 마디마다 양쪽으로 퉁퉁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는 10~30㎝이다. 잎은 마디의 윗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