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자리한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관무정(観武亭)은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활터로 수원시 화성 연무정(鍊武亭) 다음으로 경기도 내에서 오래된 사정(射亭)이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수원시 화성 연무정(鍊武亭) 다음으로 경기도 내에서 오래된 사정(射亭)으로 알려져 있다. 관무정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대한궁도협회의 「1...
경기도 시흥시에서 행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의 활쏘기 무예. 궁도(弓道)는 활을 이용하여 화살을 과녁에 맞히는 정확도를 겨루는 전통 무예로 근래에는 신체 단련과 정신 수양을 위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운동이다. 궁도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으며 단체전은 시·도 대항전과 정(亭) 대항전으로 나뉘고 개인전은 성별·연령별로 나뉜다. 대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물왕정(物旺亭)은 1992년 대한궁도협회에 정식 등록된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이름이다. 1991년 안장복, 박동렬 등 30여 명의 물왕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립하였다. 건립 초기 활은 의정부에서 개량궁(改良弓)을, 화살은 소래정(蘇萊亭)에서 헌 죽시(...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소래정(蘇萊亭)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사정(射亭)이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명이다. 소래정이라는 명칭은 소래산 정기를 받은 활터라는 의미이다. 소래정은 관무정(観武亭) 다음으로 시흥시에서 오래된 사정으로 방산동 주민들이 모여 들에서 활쏘기를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되었...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양지정(陽支亭)은 2002년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활터로 2018년 현재 30여 명의 궁사가 활동하고 있다. 양지정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호정(南虎亭)에서 활을 배운 정해용이 시흥시 안현동 주민에게 궁도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과녁은 소래정에서 낡은 것을 얻어와 색칠한 후 세웠고...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연성정(蓮城亭)은 하중동 일대를 연성(蓮城)이라고 부르는 데서 이름을 딴 것이며, 시흥시가 관리하는 소래정·물왕정·관무정·황현정과 달리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성정은 관무정(観武亭), 소래정(蘇萊亭)에서 궁도를 배운 고문 이병완과 궁도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시작...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활을 쏘며 심신을 단련하는 시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쪽의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의미인 동이(東夷)로 불릴 만큼 활을 잘 다루었다. 따라서 활터의 역사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나 그 이전부터 있었으리라 추정된다. 국가가 도성 내 활터를 설치한 최초의 기록은 1091년(고려 선종 8) 호부(戶部)의 남랑(南廊)에 군졸과 일반 백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