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와 시흥 주민들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일반적으로 공공 기관이란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을 통칭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 준정부 기관, 준정부 조직까지 포함하는 기관이다. 시흥시에 소재한 공공 기관은 크게 시흥시청과 시흥시청 산하에 동주민센터 등과 같은 지방행정 기관, 경찰 관서·소방...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낭정호의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비. 낭공정호 송덕비(浪公定鎬頌德碑)는 낭정호(浪定鎬)의 덕을 기려 일제강점기에 소작인들이 세운 비이다. 1930년대 낭정호는 경기도 경성부(京城府)[지금의 서울특별시]에 살면서 시흥군에 토지를 가지고 소작을 부리던 부재지주(不在地主)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의 곤궁함을 알고 당시로는 드물게 금전적...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능곡동은 시흥시의 중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화정동을 관할한다. 능곡동은 능터가 있던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비이자 단종의 생모인 현덕왕후(顯德王后)의 묘를 이 마을에 쓰려다가 지금의 안산시 목내동 능안에 예장하였는데, 그 후부터 능터를 잡았던 곳이라 하여...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을 잇는 도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을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이르는 도로이다. 시흥시 능곡지구의 중앙을 종점으로 하고 있다. 능곡로는 도로의 종점인 능곡동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능곡동은 조선 문종의 비인 현덕왕후(顯德王后)의 묘를 이 마을에 쓰려다 능을 쓰기에 협소하다 하...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동 명칭과 자연 마을의 이름에는 낯설지만 정겨운 순우리말의 뜻과 함께 마을의 역사와 인물, 자연환경의 특색 등을 내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자연 마을이 사라지고 있지만, 마을을 부르던 이름만은 남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짐작하게 해주고 있다. 신천동은 신촌(新村)의 앞 글자 신(新), 사천(蛇川)의 뒷 글자 천(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