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기관의 변천과 현황. 교육이란 사회 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및 바람직한 인성과 체력을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말한다. 시흥 지역에서의 교육 환경은 지역적 불균형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최근에는 교육 기관과 마을 단위의 여러 조직과 기관이 공동체를 이루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군자초등학교의 교훈은 ‘착하고 지혜로우며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즐거운 배움으로 꿈을 키워 가는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어린이의 양성이다. 군자초등학교는 1923년 8월 6일 4년제 군자공립보통학교로...
개항기부터 1945년 광복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개항 이래 조선은 외세의 개입과 수탈 속에서 쇠락해 갔다. 개화파가 주도한 갑오개혁(1894~1896)과 대한제국의 선포를 통해 서구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여 자강 부흥을 노렸으나, 이미 기운 국운을 되돌리기 어려웠었다. 결국 1906년 통감부(統監府)가 설치되면서 조선 사회의 근대적 개혁은 일제에 의해 주도되었다. 당시 경기...
1894년 갑오개혁에서 1945년 광복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진 일반 대중 중심의 교육. 갑오개혁 이후 근대 대중 교육의 시대가 열렸다. 초기 근대 교육의 보급은 주로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1905년 교육 계몽 운동의 열기 속에서 경기도 시흥 지역에도 여러 사립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는 1906년 통감부(統監府) 설치 이후 애국적인 교육을 차단하는 식민지 교육을...
외국인 선교사들이 선교의 방편으로 시작한 시흥의 근대식 교육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이라는 굴절을 겪으면서도 광복 이후 양적·질적으로 팽창해 왔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은 시흥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가능했지만, 시흥시의 근현대 교육은 교육 공급이 교육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 못지않게 앞으로도 풀어가야 할 숙제를 안고...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염부사마을은 군자염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사무실과 관사(官舍) 및 염부(鹽夫)들의 이민사(移民舍)가 있던 마을이다. 염부사마을은 염부들이 사는 사택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염부사마을이 있던 옥구도는 1918년 발행한 『근세한국 오만분의 일 지형도(近世韓國五萬分-一地形...
경기도 시흥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교육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시행하는 곳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