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의 생금닭 전설을 모티프로 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창작 전통 연희극. 「황금닭의 유혹」은 생금집에 얽힌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생금집은 금빛 닭털을 가진 ‘생금닭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금녕 김씨(金寧金氏)의 자손이 12대 동안 살았던 곳이다. 생금집은 당시 서해안 지방의 전통 가옥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1994년 10월 2...
경기도 시흥시의 농업과 어업이 공존하는 자연 마을인 월곶 주민들의 삶을 담은 마을지. 『달월 열두 마을 이야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에서 경기 마을 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출간한 책으로 시흥시 달월 열두 마을의 형성 과정과 주민의 삶을 구술과 현장 조사로 기록하였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경기문화재단이 상호 협력하여 마을 주민들이 어떻게 그 지역...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경기도 시흥시의 전신인 인천부와 안산군의 지리 정보를 작성한 자료.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는 1911년 일제가 우리나라에 대한 식민 통치를 위해 전국의 지명과 지지(地誌) 사항을 일본식으로 바꿔 기록한 것이다. 필사본으로 전해지며, 편찬자를 비롯하여 편찬 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1910년경의 조선 지명을 정리하여 편찬한 것으로 추...
경기도 시흥시에서 아시아 전통 연희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 행사.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 연희 축제는 전통 연희라는 문화 원형과 시흥의 문화 잠재력에 기반을 둔 축제이다. 아시아 문화 네트워크의 플랫폼을 구축해 서구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아시아만의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아시아 문화의 근간인 '전통 연희'를 매개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연극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 극단 기린은 연극 예술을 통해 네오 휴머니즘(Neo-humanism)에 기초한 사회 개혁의 뜻을 실현하고, 연극인들의 창조적 협력 작업과 연극 생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단체이다. 극단 기린은 전통의 권위와 고전 정신을 강조한 20세기 초 신인문주의인 네오 휴머니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무대...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서 활동하는 지역 생활 문화 운동을 펼치는 공동체. 생활문화탐구소 틈은 공간을 매개로 대안적 삶의 문화를 생산하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약 132㎡ 면적의 문화 공간으로 동네 책방, 목공 창고, 손발장[농기구 보관실], 틈틈 공방, 동네 부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흥시에서 지역 문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을 위한 설치 미술 단체. 설치미술(設置美術)은 1970년대 이후 회화·조각·영상·사진 등과 대등한 현대 미술의 표현 방법 장르의 하나로 특정한 실내나 야외 등 오브제(objet)와 장치를 두고, 작가의 의도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시켜 장소와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체험하는 예술이다. 시흥설치미술작가회는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