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시흥시는 2020년 경기 개발 계획에 맞추어 서해안 해양 생태 관광을 중심에 두고 도시·문화·자연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관광을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의 관광 슬로건인 ‘시흥의 늠내길과 함께 건강과 여유를 찾으세요, 건강한 즐거움이 있는 늠내골로 오세요.’,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되어 도시의 건설에 관련된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된 당시 임야가 전체 시 면적이 41%를 차지하였고, 농사를 짓는 전답이 36.8%였으며 도시적 성격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 면적은 2.5%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갯벌 매립과 택지 개발로 전답이 급격히 줄고 도로와 공장 지역이 19% 가까이 차지하는 도시가 되었...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각종 어패류가 많이 산출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시대 이래 선사 유적이 여러 차례 발굴되어 시흥 오이도 유적은 사적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오이도는 원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쪽 지역으로 육지에서 10리[4㎞] 정도 떨어진 섬이었다. 그러나 1922년 일제가 염전 지대를 조성하면서 안산시와 이곳 사이로 제방이 놓이면서 육지화하...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국악 단체 서도소리보존회 산하 지역 단체.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西道-) 보유자 이춘목과 김광숙이 2001년에 설립한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의 경기도 시흥 지역 지부로 박일엽 지부장이 창단할 때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해안을 끼고 황해도 및 평안도 등의 서도 지역과 연결...
경기도 시흥시가 추진 중이던 오이도 북동쪽 갯벌 매립 사업을 시흥 시민과 환경 단체 등이 반대하여 무산시킨 운동. 2000년 말 시흥시가 개발 토지 확보를 명분으로 오이도 갯벌 51만 5702㎡[15만 6000평] 매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하자 시흥 시민들은 갯벌 생태계 파괴와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개발 행위임을 지적하며 2001년 1월 오이도 갯벌 보존을 위한 주민...
경기도 시흥 지역에 시흥공단이 조성되면서 생활 근거를 상실한 주민들을 위해 오이도 서쪽 해안에 마련한 주거 단지. 한국수자원공사는 1992년 8월 시흥공단 철거 원주민을 위한 이주민단지를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개발하기로 하였다. 용지 매수 면적 46만 5370㎡, 해안 매립 면적 60만 5687㎡ 등 총 1,057만㎡를 이주민단지 및 시흥공단 추가 단지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