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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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웨슬리에 의해 창시된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영국 성공회 사제인 존 웨슬리(John Wesley)가 창시하였다. 감리교 신앙의 4대 지침은 성서, 전통, 이성, 경험이며 한국에서는 토착 문화를 추가하여 5가지의 지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한국적 종교와 정신적 상황을 첨가한 토착화 신학적 면모도 지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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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일제강점기 종교인이자 교육자.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지석(芝石)·교원(敎源).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438[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 428]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용수(金龍洙),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아들은 민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정렬(金正烈)이고, 사촌형은 시흥시 관내 최초의 기독교인 김동현(金東賢)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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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기독교인. 본관은 경주(慶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352[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김광수(金廣洙),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본관이 하동(河東)인 부인 정씨(鄭氏)는 젊은 나이로 죽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흥업강습소 창업자 김동일(金東一)은 사촌 동생이다.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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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경기도 최초의 사립학교. 무지리여학교의 교실을 짓는 비용은 미국 감리회 해외선교부의 선교사인 메리 스크랜턴(Mary Fletcher Benton Scranton, 1832~1909)이 원조하였다. 당시 미국 감리회 선교사들은 서울 이외의 농촌 지역 선교에도 주력하였으며, 특히 농촌 지역 여성들의 교육에 관심이 컸다. 무지내교회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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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방죽 일대에서 1895년 무렵 이루어진 개신교의 선교 과정. 1880년대 조선 선교에 나선 미국 감리회는 시흥 지역 호조벌 방죽 주변을 의미하는 '방죽뫼' 지역을 중요 선교 거점으로 보고 적극적인 농촌 선교에 나섰다. 1895년 무렵에는 교인이 되기 위해 학습하는 사람이 12명이었다. 1901년 김동현[1869~1928]에 의해 시흥 지역 최초 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