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욱
-
1919년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경기도 시흥 지역으로 전해져, 1919년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까지 일제에 맞서 지역민들이 향촌의 전통 리 조직을 통해 일제의 무단 통치(武斷政治)를 반대하며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로 몰려가 독립운동을 벌였다. 소래산·대부도의 대몽 항쟁(對蒙抗爭)과 하우명(...
-
경기도 시흥시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수암면에서 1919년 3월에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 수암면 3.1운동은 일제에 맞서 지역민들이 향촌의 전통 리(里) 조직을 통해 일제의 무단통치를 반대하며 수암면사무소와 수암주재소로 몰려가 만세운동을 펼친 항일 독립운동으로, 민족 독립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수암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와 경기도...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개발 및 연구, 조사,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기관. 시흥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시흥 지역 문화의 보존과 전승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전개하면서 시흥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는 기관이다. 전통문화 교실을 열고 『시흥문화』를 발간하는...
-
경기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전통 문화 축제. 연성 문화제는 연꽃이 피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관곡지(官谷池)와 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통 문화 축제이다. 연성(蓮城)을 주제로 한 전통 문화 예술의 공연, 전시, 학술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연성 문화제는 1466년(세조 12) 안산군의 별호로 부여받은 연성(蓮城)의 의미를 짚어 보는 문화제...
-
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시흥군 수암면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윤동욱(尹東旭)[1891~1968]은 1902년 4월부터 1911년 12월까지 서당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3월 30일 수암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6년 8월 15일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2009년 시흥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본...
-
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수암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윤병소(尹秉召)[1893~1919]는 1919년 당시 시흥군 수암면 능곡리[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거주하였다. 3월 30일 수암면 비석거리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고인의 업적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고 1990년...
-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1673년(현종 14) 설서(說書)를 시작으로 어영대장,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병조판서, 좌참찬, 우의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 안산 동산골[지금의 안산시 원곡동]에 내려와 살다 84세로 사망하였다. 청백리에 녹선(錄選)...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민족 광복 운동사에 중요한 사건인 3.1운동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수암면과 군자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무단통치(武斷統治)에 맞서 지역민을 조직하여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에 몰려가 만세 운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암면의 유익수, 윤병소, 홍순칠, 윤동욱, 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