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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176
한자 陵谷洞
영어공식명칭 Neunggok-dong
이칭/별칭 능골,능곡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2년 2월 5일연표보기 - 경기도 안산군 인화면 능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경기도 안산군 인화면 능곡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인화면 능곡리로 편입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9년 1월 1 - 경기도 시흥군 인화면 능곡리에서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으로 승격 및 개칭
성격 행정동
면적 2.1㎢
가구수 5,742가구
인구[남/여] 15,687명[남자 7,722 명, 여자 7,965명]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능곡동은 시흥시의 중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화정동을 관할한다.

[명칭 유래]

능곡동은 능터가 있던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비이자 단종의 생모인 현덕왕후(顯德王后)의 묘를 이 마을에 쓰려다가 지금의 안산시 목내동 능안에 예장하였는데, 그 후부터 능터를 잡았던 곳이라 하여 ‘능골’이라 하였다. 능골이 능곡으로 불리다가 능곡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능곡동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인화면의 북곡리와 능곡리였다. 1912년 2월 5일 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로 안산군 내 동리의 구역과 명칭을 변경할 때 능곡리로 합쳐졌다. 그 뒤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1914년 3월 1일 안산군시흥군과 수원군으로 분리 통합될 때 시흥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3월 13일 조선총독부 경기도령 제3호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에 속하게 되었다. 1989년 1월 1일 시흥군이 폐지되고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을 합쳐 시흥시로 승격되자 시흥시 능곡동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능곡동은 시흥시 중심부에서 남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군자동, 동쪽으로 목감동, 북쪽으로 연성동, 남쪽으로 안산시와 접해 있다. 국도39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며 부근에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있다. ‘시흥 능곡지구'로 택지 개발되어 아파트 주거단지로 발전하였다.

[현황]

능곡동은 2017년 12월 현재 면적은 2.1㎢, 인구는 5,742세대에 총 1만 5687명[남자 7,722명, 여자 7,965명]이다. 2002년 ‘시흥 능곡지구’로 택지 개발되어 현재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영모재공원과 능골공원이 있다.

[자연 마을]

능곡동에는 능골, 목실, 뒤일, 삼거리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능골은 목실과 화정동 가래울 사이에 자리한 마을로 광해군의 장인인 류자신(柳自新)의 묘 및 신도비가 있는 곳이다. 마을 북쪽 지역을 ‘웃말’, 서쪽 지역을 ‘아랫말’이라 부르고 있다. 목실은 능골과 삼거리마을 사이에 있다. 경주 이씨(慶州李氏)의 오랜 세거지로 능곡동의 자연 마을 중 제일 먼저 생긴 마을이다. 이곳은 과목(果木)이 많아 ‘목실’이라 부르고 있다.

뒤일은 삼거리마을 서쪽에 있는 마을로 군자봉 북쪽 골짜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뒤일’이라 불렀다. 이곳은 본래 장현동 뒤일과 같은 마을로 장현동 뒤일을 ‘안뒤일’이라 부르고, 능곡동 뒤일을 ‘밖뒤일’이라 부른다. 안뒤일과 밖뒤일 사이에 있는 고개를 뒤일재고개라 했는데, 이 고개를 통해 두 마을을 오고 갔다. 삼거리마을은 당시 부천·군자·안양을 잇는 삼거리에 자리한 마을이어서 ‘삼거리’라 부르고 있다. 삼거리는 일제강점기 중엽까지만 해도 주막과 민가를 합쳐 5가구밖에 안 되었는데, 1938년에 이 마을 유지였던 박경선이 땅을 희사해 우시장이 개장되자 점차 민가가 늘기 시작하였다.

2018년 현재는 ‘시흥 능곡지구'로 택지 개발되어 아파트 주거단지로 발전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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