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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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岩洞遺蹟-二- |
영어음역 | Munam-dong Yujeok (2)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Munam-dong (2)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산 34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권상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한 원삼국~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발굴/조사경위]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중원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학술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호천(美湖川)유역의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조사 결과 뚜렷한 유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와질소성의 우각형파수부편과 두드림무늬토기편, 철재 등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채집유물로 미루어 보아 원삼국시대의 주거지 및 야철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흥덕구 문암동은 청주시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적은 해발 50~60m 내외의 북동~남서로 형성된 ‘U'자 모양의 구릉 일대에 분포되어 있다. 유적의 동쪽으로는 미호천(美湖川)의 지류인 무심천(無心川)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미호천(美湖川)유역에 발달한 충적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의의와 평가]
문암동 유적은 금강 상류인 미호천(美湖川) 지역의 고대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특히 철재의 확인은 진천 석장리 철생산 유적과 청주 산남3지구 택지개발 내 분평동 유적에서 발견된 슬래그 등과 함께 이 지역이 고대 철생산의 보고였음을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