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공연 예술단.

[개설]

유노예술단은 시흥 지역의 공연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도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음악, 무용, 매직, 비보이 등 클래식 및 대중 예술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함으로써 사회봉사와 예술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목적 실현과 일자리 창출, 청소년 예술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유노예술단은 김유노 단장의 주도로 각 파트별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2009년 5월 창단되었으며 시흥 지역의 음악인 및 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12년 6월 21일 시흥시 정왕동에 사무실 겸 연습실을 마련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노예술단은 클래식과 세미 클래식, 가곡과 오페라 등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연주 레퍼토리를 갖고 정기 연주회, 신년 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경기도민을 위한 순회 공연,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시흥 아트 픽션」 공연, 2011년 「시흥 올레(Olleh)」 공연, 2012년 와이즈발레단과 「동물사육제」 협연 및 비발디 「사계」 공연, 2013년 유아들과 함께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2014년 「매직 프랜즈」 공연, 2015년 「매직 프랜즈」 앵콜 공연 등 시흥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유노예술단은 음악만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에 머물지 않고 가곡, 현대 음악, 가요 등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발레, 한국무용,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단순히 듣는 것에 머무는 음악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음악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황]

유노예술단은 김유노를 대표 단장으로 시흥시무용단, 시흥심포닉오케스트라, 매직공연단, 비보이단, 필그림합창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