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 윤씨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529
한자 坡平尹氏
영어공식명칭 Papyeong Yu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우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파평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세거|집성지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지도보기
성씨 시조 윤신달
입향 시조 윤승류

[정의]

고려의 개국공신인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윤신달(尹莘達)의 5세인 윤관(尹瓘)이 여진족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쌓은 공로로 영평현(鈴平縣)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져 가문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계파는 함안백파(咸安伯派)를 포함하여 16개가 있으나 판도공파(版圖公派)와 소정공파(昭靖公派)가 가장 번창하였다. 윤민헌(尹民獻), 윤강(尹絳), 윤봉길(尹奉吉)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조선조의 과거 급제자는 1,424명, 재상 11명, 왕비 4명을 배출한 명문세족이다.

[입향 경위]

소정공파로서 20세인 윤승류(尹承柳)[1475~1504]의 묘를 쓰면서 시흥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그의 아들인 21세인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은 제9대 왕 성종의 딸 정숙옹주(靜淑翁主)와 결혼을 하여 부마(駙馬)[사위]가 되었다. 이후 22세인 윤민헌, 23세인 영의정 윤강과 그의 아들 좌의정 윤지선(尹趾善), 우의정 윤지완(尹趾完), 판서(判書) 윤지인(尹趾仁) 등이 벼슬에 오르면서 가문이 크게 현달하였다.

「윤민헌 묘갈(尹民獻墓碣)」의 “공조참의에 이직되어 있던 중 병을 사직하고 묘 아래에 있던 옛 집에 돌아왔다. 숭정 무진년[1628] 7월 22일 사망하였다(移工曹參議謝病歸墓下故居 崇禎戊辰七月二十二日棄世 壽六十七).”라는 기록을 통해 1600년대 초·중반에도 시흥시 산현동에 후손들이 세거해 왔으며 일명 ‘안산 윤씨(安山尹氏)’로 불릴 만큼 자손이 번성하였다.

[현황]

통계청의 2000년 인구 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에 거주하는 파평 윤씨는 1,532가구 5,166명이다.

[관련 유적]

윤민헌 선생 묘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16호로 지정되었으며 시흥시 산현동 산53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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