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310
한자 草山面
영어공식명칭 Chosanmyeon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조선,근대
집필자 이우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조선 후기 - 초산면이라는 명칭이 『여지도서』, 『호구총수』 등에 나옴.
개정 시기/일시 1914년 - 초산면 시흥군 수암면으로 통합

[정의]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개설]

초산면은 조선시대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북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다. 지금의 시흥시 광석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논곡동, 목감동, 하상동, 하중동 일대에 해당한다.

[관련 기록]

조선 후기 전국의 호수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총수(戶口總數)』의 「안산군」에 초산면의 목감리, 물왕리[물항동리], 상직곶리 등의 인구와 호수에 대한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19세기에 편찬된 『경기지(京畿誌)』『경기읍지(京畿邑誌)』, 1895년경에 편찬된 『기전읍지(畿甸邑誌)』「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에서도 초산면과 이에 속한 마을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변천]

초산면은 조선시대 본래 안산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실시된 지방 제도 개정으로 안산군인천부에 속하게 되자 인천부에 속했다가, 다음 해인 1896년(고종 33) 경기도 안산군으로 개편되어 이에 속하게 되었다. 1906년(고종 43) 발표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 따라 논곡리, 조남리, 제청리, 율포리, 물왕리, 산현리, 궤곡리, 상직리, 광석리, 중직리, 목감리, 하상리, 하중리, 하하리 등 14개의 리가 초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총독부령 제111호와 경기도령 제3호에 따른 부·군 통폐합 조치로 안산군이 폐지되고 각각 시흥군 군자면수암면, 수원군 반월면, 부천군 대부면으로 개편되었다. 이때 초산면은 인화면, 군내면 등과 함께 시흥군 수암면으로 통합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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