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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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해안이 마주하는 서해의 만. 경기만은 한반도의 서해안에서 충청남도 태안반도와 황해남도 옹진반도 사이에 있는 거대한 만(灣)이다. 경기만에는 남양만·아산만·해주만 등 경기만의 2차적인 여러 만입부(灣入部)가 발달해 있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하다. 경기만에는 영종도, 강화도, 대부도, 제부도, 덕적도 등 크고 작은 130여 개의 섬이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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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어법 중의 하나이며 양쪽에 날개그물이 달린 자루 형태의 그물을 고정시켜 물고기를 잡는 어법 또는 어구. 낭장망(囊長網)은 날개그물이 달린 커다란 자루 형태의 그물을 주목(柱木)이나 닻으로 고정하고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포획하는 방식의 어법 또는 어구를 말한다. 자루 형태의 그물과 조석(朝夕) 간만(干滿)의 차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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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걸쳐 있는 산. 소래산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에 걸쳐 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경계하고 있다. 시흥시 산세의 주맥은 소래산에서 발원한다. 조선시대 인천도호부의 진산(鎭山)이기도 했던 소래산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소래산은 부 동쪽 24리[9.4㎞]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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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간석기를 사용하였던 기원전 5000년대 전반부터 기원전 1500년 무렵까지의 시기. 한반도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 유적에서 토기가 출토된 이래로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는 기원전 15세기~기원전 14세기까지로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홍적세가 끝나고 신생대 4기 충적세 후빙기가 펼쳐져 기후가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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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안강망(鮟鱇網)은 자루 또는 원추형 형태의 그물을 한 개의 닻으로 고정하여 설치하고 조류를 따라 자루그물에 들어온 물고기를 잡는 어업 또는 어구이다. 안강망은 끝자루가 달린 자루그물, 범포[쫑대 또는 뻗침대], 부표, 닻, 닻줄, 부자(浮子)[물속에서 어구를 뜨게 하거나 그 형상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어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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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어로 방법 또는 어구. 유자망(流刺網)은 시흥 해역을 비롯해 우리나라 연근해 및 세계 해양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어구이다. 어군이 이동하는 길목이나 어군이 조성되어 있는 수역에 그물을 수직 방향으로 펼쳐서 물고기가 그물코에 걸리게 하여 잡는 어로 방식이다. 그물을 일정 장소에 고정하지 않고 조류에 따라 흘러가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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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주낙은 시흥 해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연근해 및 세계 해역에서 사용되는 어로 방식 중의 하나이다. 하나의 모릿줄[수평으로 길게 뻗친 원줄]에 여러 개의 아릿줄[가짓줄]을 연결하고 그 아래 낚시와 미끼를 달아 대상물을 어획하는 어업 또는 어구를 말한다. 주낙은 달리 연승(延繩)이라고도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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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어로 방식이나 어구. 통발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어구 중의 하나이며 싸리나무나 가는 댓살로 일정한 형태의 통을 엮고 통 안에 미끼를 넣어 물고기를 유인해서 잡는 어구이다. 통발의 입구에는 안쪽을 향해 가늘고 날카로운 발을 달아 물고기의 탈출을 막는다. 통발은 하천이나 강가, 해안가에서 두루 쓰였고 지역마다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