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 새우개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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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 시흥 지역의 민속놀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조사되었다. 그 종류로는 윷놀이, 줄다리기, 달맞이, 쥐불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다리밟기, 돈치기, 그네, 천렵(川獵), 복놀이, 농악, 산놀이, 풀겨루기, 끼름, 호미씻이, 팽이치기, 썰매타기, 활쏘기, 경로회, 시회, 진치기, 숨바꼭질 등 23개이다. 이 중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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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의 농민들이 벽사진경(僻邪進慶)][사악함을 물리치고 경사를 맞이함] 및 기풍(祈豊)[농작이 풍년이 들기를 바람] 행사의 목적으로 행하던 농악 놀이. 월미라는 말의 유래는 ‘얼미’에서 나왔는데, 높은 관직을 맡았던 분의 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는 마을 뒷산에 반달이 얹혀 있는 형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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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에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과 문화. 장승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물로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오방신장(五方神將) 등 명문(銘文)을 쓰고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이다. 솟대는 장대나 석조물을 단독으로 혹은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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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마을에 나무를 깎아 세워 놓은 수호신의 일종. 시흥시 포동 새우개는 신현(新峴) 또는 새고개라고 불렸다. 마을 중앙에는 느티나무와 은행나무가 있고, 그 사이에 당집이 있다. 이 당집을 기준으로 '동편마을'과 '서편마을'로 구분된다. 동편마을 어귀에는 동방축귀대장군(東方逐鬼大將軍)이라는 장승을 세워 놓고, 서편마을에는 학미산 북쪽 노송...